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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집에서 형광등 안정기 교체는 주인집에서 부담해도 되나요?
형광등 조회수 : 14,988
작성일 : 2012-08-16 16:41:40
형광등이 깜박거려서 새걸로 갈아 끼웠는데도 여전히 깜박거리네요. 검색해 보니 형광등 안정기라는 부품의 문제일 거라고 해요. 안정기가 4천원쯤 하는 것 같고 조금 솜씨가 있으면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것 같긴 하던데, 좀 엄두가 안 나서요. 제가 형광등을 사온 전파사에서는 출장비 포함 2만 5천원에 해주겠다고 하네요. 혹시 이런 정도도 주인집에서 해줄 수 있는 (해줘야 하는) 건가 해서요. 좀 애매한 부분이다라면, 제가 1만원 부담하고 주인집에서 1만5천원 부담하고 그런 식으로 딜(?)을 해도 되는 건가, 궁금해서요. 어떤가요?
IP : 121.131.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세집
'12.8.16 4:42 PM (125.187.xxx.175)소모품은 전세 세입자가 알아서 하는 거에요.
안정기도 일정기간 지나면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입니다.2. ...
'12.8.16 4:46 PM (221.138.xxx.149)세입자가 해야 하는거예요.
3. ...
'12.8.16 4:46 PM (124.5.xxx.168)혹시 아파트 사시면 관리소(전기실)에 부탁하세요. 부품값까지 만원 드리면 와서 고쳐줍니다.
4. 이거 안어려워요.
'12.8.16 4:46 PM (125.181.xxx.2)이런건 세입자가 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남자들은 거의 다 하던데....
5. ...
'12.8.16 4:47 PM (218.236.xxx.183)보일러고장,누수 이외에는 전세세입자가 교체하고 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6. ....
'12.8.16 6:35 PM (121.138.xxx.42)저는 방 세개,부엌 한개 총 네개를 얼마전에 갈았어요.
부엌만 등두개짜리이고 방은 모두 등세 개 짜리로 갈았는데요.
옥션에서 25000-29000원 짜리가 있는데 가게에 가니 4만원을 부르더라구요.
갈아주는것까지. 그래서 고민하다가 옥션에서 직접 하는거 어렵지 않다고
해서 하나 주문했어요.
직접 해보니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누군가 도와주긴 해야해요.
들고 있어야해서.. 그래서 모두 갈았어요. 훨씬 밝아서 좋더라구요.
등이 하나짜리이면 더 싸요. 전 어두운건 싫어해서 형광등 세개짜리로
절전형으로 안정기까지 다 간거예요.
남편이 원래 있는거로 바꿔놓고 이사할때 가져가자 해서 안된다고 했어요.
기존의 것들을 보관할 자리가 없어요. 오래된 안정기는 전기도 더 잡아먹는대요.
밝지도 않구요. 등이 하나 짜리는 정말 싸요.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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