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기진통으로 입원중입니다..
21주에 배뭉침이있어 혹시하고 왔다가 바로 입원하는 통에
지금까지 입원해있어요..
제 증상은 자궁경부길이가 평균보다 약간짧은3.4정도구요
양수가 새는건 아닌것같은데 리트머스지인가 반응은 나왔어요 하지만 분비물때문에 반응이 나온걸수도 있다네요
현재 라보파라는 자궁수축억제제를 제일 낮은단계로 맞고있습니다
한번 먹는약으로 바꾸고 진통검사를했더니
주기적으로 강도 24-6까지 올라가다가 한번 크게 60을 찍더라구요(시작점은 20)
그래서 퇴원을 거절당했어요ㅜㅜ
전 더 입원해있다간 정신이피폐해질것 같고 큰증상이 안느껴져서 빨리 퇴원하고싶은데..제가 어리석은걸까요?
먹는약으로대체하고 퇴원후조심 또조심하면 안될까요ㅜㅜ
1. ㅇㅇ
'12.5.20 6:53 PM (211.237.xxx.51)그래도 됩니다 그냥 퇴원하세요.
설마..이런 답변 나올줄 알고 글 올리신건가요?
의사쌤이 하라는대로 하세요.2. ㅠㅠ
'12.5.20 6:54 PM (211.36.xxx.28)스마트폰이라 잘렸네요..일단 가장낮은 주사약을 맞고있는데 배의 큰불편함은 없어요 배가 살짝살짝 조일때도있지만 불편함을 느낄정도는 아니구요..먹는약으로대체했을때도 비슷했어요ㅜㅜ
3. ...
'12.5.20 6:56 PM (14.47.xxx.242)조산 경험자로서 ㅠㅠ 나중에 후회마시구 병원에 계세요....겁 드리자면 전 아무 증상없이 25주에 조산...아기둘 하늘로 보내서....이런일 겪고 싶지않으시죠?? 절대 병원서 안정하세요...
4. ㅠㅠ
'12.5.20 6:56 PM (211.36.xxx.28)경험자분들 답좀 달아주세요..
10일 입원비가 200이나왔어요..
5인실로 바뀌달라해도 자리 없다여 절대안바꿔주네요ㅜㅜ 제가볼땐 빈 침대도 많더만ㅜㅜ5. 걱정
'12.5.20 7:04 PM (14.45.xxx.164)에구,이걸 어째요?
그래도 병원에 계세요,제발..
여러가지 심경이 복잡할테지만 애와본인 몸을 우선 생각하시구요.
그상태로 집에 갔다가 큰일 납니다요..
맘 굳게먹고 의사선생님 의견 따르시길 바랄께요.6. 쉬로드카
'12.5.20 7:36 PM (14.47.xxx.242)다음에 있는 카페예요..같은 경험자들이 많아요...가입해서 문의해보세요
7. 백조
'12.5.20 8:10 PM (125.177.xxx.170)그냥 계세요. 전 10년전 20주때 제일병원 햇빛도 안들어오는 조기진통실에 들어가서 36주에 분만하면서 퇴원했어요. 저 입원한지 100 일 되는날 간호과장님이 여태잘 참았다 병원기록이다라고 축하해주러 오셨어요. 저는 울고ㅡ.ㅡ 120일동안 병원24 시에 나올법한 스토리들의 원치않은 목격자가 되었지요. 제일 슬펐던것은 쌍둥이인데 한아이는 배속에서 이미 죽었고 다른 한아이를 위해서 수술도 못하고 참고 있는데 그 아이마저 조기진통으로 잃은 산모예요.
8. 전
'12.5.20 8:19 PM (222.109.xxx.75)함*에서 1달 서울대에서 1주일 입원했었는데 26주에 결국 아이 잃었어요. 대소변 받아내면서 누워 있어야합니다. 그냥 본인은 그릇이라고 생각하고 일어서면 그릇에 담은 물이 넘친다고 생각하고 누워만 있어야해요. 앉아 있어도 안됩니다.
9. 백조
'12.5.20 8:19 PM (125.177.xxx.170)한번씩 아이를 잃은 산모가 병실에서 나갈때마다 그날밤은 뜬 눈으로 울면서 밤을 세웠어요. 하루하루 버티며 28주만 되길 기다렸고 하후만더 내배속에서 아기가 버틸수있길 기도하며 참았어요. 나중에 입원비만 2천만원정도 나왔지만 그래도 제 경우는 성공스토리예요. 28주전에 아기가 나오면 인큐베이터에도 못들어가고 하늘나라 가는 경우도 많아요. 26주에 조산한 경우봤는데 병원비 엄청나고 엄마는 산후조리도 못하고 신생아중환자실에 아기보러 시체처럼 왔다갔다하더라구요.
10. ...
'12.5.20 8:20 PM (175.223.xxx.211)주변에 중기쯤 그래가지고 후기까지
입원했다가 아기낳은 사람 있어요.
방법이 없데요.그냥 무조건 절대안정.
그집도 병원비가 ㄷㄷㄷ했는데
방법이 없으니...
그런데 둘째도 약간 그래서 한달빨리 나왔어요.
무조건 의사샘 하란데로 하세요.11. 백조
'12.5.20 8:21 PM (125.177.xxx.170)나한테는 그런일 안생길것 같죠? 저 포함 제 병실을 거쳐간 산모들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그랬어요.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의사말 들으세요.
12. 둥이맘
'12.5.20 8:28 PM (211.234.xxx.184)저28주에 정기검진받으러갔다가 붙잡혀 있다가 36주 3일만에 출산하구나왔어요 ㅠ
병원비는 다해서 350나왔는데 뭔 벌써 200이래요?
아마 보험처리되면 괜찮을테니 태교에 충실히 하심이ᆢ13. ㅇㅇㅇ
'12.5.20 8:40 PM (211.246.xxx.89)저25주에 원글님과 거의 비슷한 증상으로 입원해서 누워만 있다가 33주에 비교적 안정적으로 출산했습니다.약500g이라던 태아를1.6키로까지 키워 낳았어요.저도 처음 1-2주는 여러 불안함과 조산억제재 부작용으로 힘들었지만 아이만 생각하고 2달을 견뎠네요. 다른 생각은 마시고 병원에서 누워만 계세요.
또 병원비는 저 꽉찬2달있었는데400좀안되게 나왔어요.그것도 제가 가지고 있던 생명보험으로 입원비 다 다시 받았구요.병원 시키는대로 꼭 하세요.14. 첫아이
'12.5.20 8:44 PM (14.52.xxx.59)잘못되고 둘째는 인큐베이터 잡아놓고 입원한 언니 있어요
조기진통 억제시키면서 아이 1000G 만들려고 죽을 노력했습니다15. 절대안정
'12.5.20 9:26 PM (175.113.xxx.34)제가 28주에 조기진통으로 입원해서 37주에 분만하면서 퇴원했어요
배뭉치는 거 빼면 멀쩡하니 못 움직이고 진통억제제
맞아가며 병원생활하려니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뱃속에서 키워 낳으려고 죽기살기로 견뎠어요
비슷하게 입원한 산모들 님처럼 먹는 약으로 대체한다고 퇴원했다가 대부분 조산했어요
입원비 더 내는게 조산하고 아기고생 산모고생하는거보다 몇백배 나아요
조산해도 돈 많이 들어요
다인실로 옮기시고 부디 삼십사주까지 버티시길16. 팜므파탈
'12.5.20 10:06 PM (124.51.xxx.216)일부러 로긴했어요.
저도 21~22주 쯤에 배뭉침이 있어서 병원에 물어보니 조기진통이라고 하더군요.
그날로 바로 입원하라는 걸 집에서 절대 안정 취한다고 그냥 집으로 왔어요.
임신부 까페에 보니 배뭉침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의사가 겁주려고 입원하라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집에서 무리하지 않고 지내다가
결국 33주에 정기검진갔다가 바로 입원했어요.
자궁경부는 3센티로 짧아져있고, 진통도 약하지만 주기적으로 있었고...
라보파 맞으면서 병원신세 지다가, 라보파(가장 낮은 단계로 맞았어요.) 계속 맞으니 진통도 어느정도 잡히는 것 같아서
의사샘한테 퇴원시켜달라고 하고 검진받으니......
라보파 덕분에 진통은 별로 없었지만, 자궁경부 길이도 많이 짧은 상태이고 자궁문이 반 이상 열린 상태.
양수테스트하니 양수도 이미 새고 있었고..
휴... 그래서 2시간 후에 바로 응급 수술했어요.
35주에 수술했는데, 주수랑 아이 몸무게 모두 안정적이었지만 태어날 때 탯줄을 감고 있었고
호흡을 못해서 심폐소생술하고, 강심제 투여하고... 난리도 아녔어요.
심폐소생술을 얼마나 해댔는지 애 가슴은 피멍이 들어있고.
전 회복실에 있어서 자세한 상황을 몰랐지만, 나중에 애아빠한테 들으니
아이 태어나던 날, 그 날 밤이 고비라며 담당의사가 애아빠한테 "마지막으로 애 얼굴이나 한 번 보라" 고 했다네요. 새벽이라도 병실로 연락이 가면 마음의 준비하고 신생아중환자실로 내려오시라고...
나중에서야 그 얘기 듣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그냥 병원에서 누워만 지낼걸, 주사 맞으며 몸 좀 괜찮다고 이 병실 저 병실 마실다닌 것도 다 후회가 되고.
다행히 그 아이가 지금은 41개월이 되어서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어요.
좀 전까지 잠 안 온다고 떼 부리다가 잠들었어요.
애 재워놓고 게시판 보다가 님 글 보고 벌떡 일어나서 컴 켰네요.
절대절대 퇴원하지 마세요.
병원 생활 지겨워도 참으세요. 아이를 위해서...
지금 몸이 힘들어서 36주만 지나면 바로 낳고 싶단 생각 들 때도 있을 거에요.
최대한 뱃속에서 키워야합니다.
지금 내 몸 힘든 건 길어야 몇달이지만, 조산해서 아이 상태 안 좋으면 장담 못해요.
요즘 의료기술 좋아서 아이 목숨이야 건지겠지만, 아이의 발달상태에 대해서는 진짜 장담 못합니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갈 확률이 높아요.
제 아이도 뇌에 산소공급이 안 된 시간이 길어서 아이 퇴원할 때 담당의사 말이
"운이 좋아서 아이 생명은 살렸지만, 이 아이는 평생 장애를 가지고 살아갈 확률이 90% 이상이다.
발달 월령에 맞춰서 대학병원에 가서 수시로 체크하고, 치료 받아라" 했어요.
근데 기적적으로 울아이는 장애는 없어요.
태어날 당시의 상황을 생각하면 장애가 없는 것이 이상할 정도지요.
대학병원 의사도 이 아이가 그렇게 힘들게 태어난 아이 맞습니까? 출생 병원에서 착각한 거 아닙니까?(농담) 할 정도로 잘 자리주고 있어요.
정말 기적이고, 로또 맞을 확률보다 낮은 확률로 멀쩡한 거래요.
그래도 또래 아이들의 발달보다 조금 늦는가 싶으면 조바심이 납니다.
힘들어도 아이 생각해서, 또 미래의 님을 생각해서 조금만 참으세요.17. 팜므파탈
'12.5.20 10:13 PM (124.51.xxx.216)그리고 저 입원해있을 당시에 입원생활이 길어지니 너무 힘들어서해서 주사약 빼고, 먹는 약 처방받아서 퇴원했다가 다음날 바로 응급으로 실려왔어요. 아이 낳았는데, 아이 상태가 별로 안 좋았어요.
아이 생명엔 지장이 없지만, 5살인 지금도 계속 재활치료 받고 있어요.
저 입원해있었을땐 스마트폰도 없을 때라 오로지 TV나 보고, 옆자리 산모들하고 수다떨고
잠 오면 자고, 밥 나오면 먹고.. 그나마 울언니가 넷북을 빌려줘서 유용하게 쓸 뻔 했는데 와이파이가 안 잡혀서 그것마저도 제대로 못했어요.
요즘은 스마트폰 있으니 누워서 인터넷도 하고, 게임도 할 수 있고, 영화나 드라마 다운 받아서 볼 수 있고... 얼마나 좋아요. ^^;;
다인실 나오면 옮겨달라고 하시고, 병원에서 요양한다 생각하세요.
아이 낳으면 헬게이트가 열립니다.18. 경험자
'12.5.20 11:29 PM (119.201.xxx.234)제가 33주에 태동검사하다 진통이 온다는 말에 그날로 바로 입원하게 됐죠. 저는 전혀 아프지도 않은데 뭔 진통?하며 입원하기 싫다고 떼쓰고, 라보파 맞아 자궁수축 멎어진거 확인하고 다음날 퇴원했지만, 36주까지 꾸준히 일주일 단위마다 병원가서 먹는 라보파 처방받아 매일 먹으면서 지냈어요. 아기 몸무게도 36주에 2.3밖에 안돼서 낳으면 바로 인큐 들어가야 한대서 두명의 의사한테서 입원하라는 소리 들으면서도 집에서 안정하는게 더 낫다고 버텼어요;
의사쌤이 진짜 말 안듣는다고;; 새벽이라도 배아프면 바로 달려오라는 소리까지 들으면서도-저도 병원은 넘 답답하고 병원비도 너무 아깝고 해서 집에서 버텼지요...
생각해보면, 진짜 용감했었네요 ㅠㅠ 답글들 보니 뭔 배짱이랴...싶었구요;
아직 2년전 밖에 안됐지만 다시 돌아가라면 반드시 입원해있겠어요.
전 아기를 39주 3일까지 채워서 정상분만 하긴 했지만 낳아보니 아기 몸무게는 남아였어도 2.58이였구요.
엄마 뱃속에서 라보파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버틴게 힘들었나 봐요 ㅠㅠ 신생아때 유난히 예민하고 힘들어하더라구요...그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미안해요..
20개월인 지금은 설치고 뛰어다녀 엄마를 헉헉거리게 만들지만^^;
여튼 입원해있으세요. 병원비는 너무 걱정마시구요. 엄마가 힘든만큼 뱃속 아가도 불안하고 힘들테니 태담으로 안정시켜 주세요.
힘내세요, 곧 실미도에 입성하시면 지금은 정말 호사스러운 생활이였구나 하실겁니다 ㅋ
화이팅!19. 송이송이
'12.5.21 12:02 AM (121.163.xxx.39)원글님 마음을 고쳐먹으셔야돼요.
저도 조기진통으로 입원했는데요
나는 아무 이상 없는 것 같은데 왜 여기서 아까운 병원비쓰며 누워있나 생각하면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일도 나갈수없어서 스케줄 다 꼬이고..그건 어떡하나 것정도 하고요.
그런게 친정엄마가 조산하면 돈도 더 들고 애도 고생이라고 하시는 말씀듣고 생각 달리 했어요.
그녕 여기서 누워서 열달 채울테니 아가야 하루만이라도 엄마뱃속에 더 있다가 나와라 하고요.
그렇게 마음 놓고 나니까 수치도 점점 좋아졌고 며칠 뒤에 퇴원했습니다.
돈 걱정 너무 하지 마세요. 조산하고 인큐베이터 들어가서 쓸 돈 뱃속에 있을때 누워서 쓰는게 훨씬 절약이다, 이게 최선이다, 여기서 버티겠다 생각하셔야합니다~20. =_=
'12.5.21 12:59 AM (175.198.xxx.150)2주 정도 지나신 거네요. 그때쯤 마구 퇴원하고 싶어지죠.
의사 말대로 하면 별탈없을 겁니다.
제가 있었던 병실에선 30%정도는 퇴원해서 38주 정도에 애기낳으러 왔어요. 님이 그 30%에 속하면
퇴원해도 되는 거죠. 사실 임산부에게 집만큼 편하게 있을 수 있는 곳이 또 어디있겠어요.
나머지 70% 중 반은 병원에서 끝까지 버틴 케이스, 나머지 반은 안타깝게 아기를 보낸 경우입니다.
아, 그리고 퇴원한 30% 중 반은 다시 재입원하더이다...... 다시 진통와서,,
저는 70일 정도 입원했고 밥도 누워서 먹었습니다. 모든 종류의 수축억제제를 다 써봤지만
듣지 않았어요. 옆으로 돌아눕기만 해도 수축이 왔습니다. 경부길이가 33주에 0.3센치 남았어요.
34 주까지 죽을힘을 다해 버텼구요. 병원비는 천이백정도 나왔어요.21. 트리플에이
'12.5.21 12:20 PM (223.33.xxx.245) - 삭제된댓글옛날생각나서 울면서 읽었네요 ㅠㅠ
초기부터 유산기가 있대서 입퇴원 두번 반복하다 결국 님과 비슷한 주수에 입원해서 수술하고 나왔는데요
정말 그고생 안해본 사람은 모르죠
주사맞을 자리고 없어서 마지막 한달은 매일 울면서 살았고
입원하고 삼십주 채울때가지는 앉아있지도 못하게했어요
근데 지금 괜찮은것 같다고 집에가심 안되는게 진통이 낮을땐 라보파로 잡히지만 일단 진통이세지면 라보파로도 가라앉히기가 쉽지않아요
라보파 세게 맞으면 엄마 심박수에도 무리가 올수있어서 것두 맘대로 세게 맞을수있는게 아니구요
저 입원한동안 저보다 주수늦은엄마가 의사는 입원하라했는데 답답하다고 통원하다가 이십몇주에 조산하고 그때의사샘말들을걸 하면서 후회하는거봤어요
새언니도 라보파맞고 버티다 퇴원하래서 준비중에 하혈하고 바로 수술실로 갔구요
아마 지금 입원하면 삼십오륙주는 되야 퇴원하실수 있을텐데 육인실정도되는 싼방에 들어가셔서 친구도 사귀고 해보세요
아이건강이 달렸는데 의사샘말씀을 들으셔야죠
저랑같은 병실은 아니지만 십구주에 입원해서 정신과진료까지 받으며 버틴 엄마도 있었어요22. 트리플에이
'12.5.21 12:33 PM (223.33.xxx.245) - 삭제된댓글그리고 이왕이면 신생아집중치료실이 있는 병원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의외로 이게있는 병원이 많지않고 있다해도 자기병원환자가 우선이기때문에 다른병원에서 온 환자한테는 자리를 잘안내주더라구요
저도 수술하는날 신생아집중치료실에 자리가 있는걸 확인하고 수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