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1월생인데 어디풀어놓으면 미친듯이뛰어댕겨요..
마트나이런데선 요즘들어 그나마 카트에 들어가서 얌전히 있답니다..
찻길같은데선 살살뛰고 멈춰서요..그런데..다른데다 풀어놓으면 정말 미친듯이 놀아요.
애들을때리거나 괴롭히진않는데..어디풀어놓으면 사람들이 다 쳐다볼정도로 뛰어요.
공원에 풀어놓으면 산까지 한달음에 뛰어올라가고요. 야트막한 언덕넘는데 3분도 안걸릴것같아요.
밥도 안먹어서 다먹여줘서 걱정햇는데 다른데 가보니 혼자숫갈질해서 먹더라고요.
대소변 가리긴하는데..아직미숙하고 신발신고벗기 시켜도 나몰라라하고 내년에 유치원가는데
이래가지고 갈수나 잇을려나 모르겠어요..말도 아직어눌하고요..사회성은있어서 아무하고나 잘놀긴해요.
인사도 잘하고.근데..암튼 노는게 정말 장난아니에요..다들 뜨아하고 쳐다봅니다...아..버스같은데선 또 얌전히
앉아가요..암튼 풀어놓으면 그때부터..난리..에요..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