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연변 사투리하던 시절 얼굴도 까무잡잡하고 입 튀어나오고 못생긴 편에 속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가끔 예전 자료화면 보여주는 거봐도 제 기억이 틀리지 않구요..
그런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점점 더 예뻐지는 것 같아요.. 사실 그나이에 아이를 넷이나 낳고 나이도 40이 넘었으면 몸이 많이 상했을껏 같고 확 늙는게 정상일텐데 출산하고도 금방 회복되고 피부도 흰편이고 군살도 별로 없고 볼때마다 신가해요..
예전에 탤런트 이상아씨랑 둘이 절친이라고 자주 나왔었는데 그댄 정말 이상아씨가 비교도 안되게 예뻤는데 요즘은 오히려 이상아씨는 고생을 많이 해서인지 그 미모가 많이 사그러들고 살도 찌고 지금은 둘의 미모가 예전만큼 차이가 안난다는 생각이...
견미리씨 같은경우도 오히려 젊을때보다 나이들어서 더 미인소리 듣는 것 같구요..
그리고 이경실씨도 예전에 비하면 사실 정말 예뻐진거죠..물론 하도 드센 이미지라서 나아진 외모를 깎아먹는게 안타깝긴 하지만요..
뭐 이것저것 관리나 시술은 많이 하긴 했지만 그건 다른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일테고 어떤 연예인들은 오히려 성형으로 더 이상해지기도 하고 얼굴 흘러내리고 부작용 생기는 사람들도 나이든 연예인들 보면 꽤 많은데 보면 나이들수록 인물이 살아나는 사람들도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