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약간 낚시성이라 죄송합니다.
어떤 사이트들에선 시기상 좋은 소재가 아니었다는 평가가 많더군요.
이승헌 교수가 제보자를 밝히지 않은 이상 핵폭발급은 되지 못했구요.
신상철씨가 언급한 이스라엘 잠수함 건 역시 추론이기에 역시나 폭발력은 그닥 없을 겁니다.
그런데 왜 이시점에서 굳이 천안함을 소재를 올렸는가?
어차피 이번 봉주 10회는 기존 언론에서도 크게 언급하지 않을 겁니다. 군소언론들(?)이라면 몰라도......
총수의 마지막 멘트에서 그 의도가 읽히더라구요.
지금 저들은 핵안보정상회의, 이어도 분쟁, 북한 광명성 발사 등등 애써 예의 그 북풍 내지 이념논쟁을 일으키려하고 있지요.
진보진영 내에서 이루어져야 할 숙정의 문제인 경기동부연합은 호재중의 호재였구요.
천안함을 둘러싼 논쟁과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몇 가지 문제들을 짚어봄으로써
총선 전까지 제기될 수도 있을 그 어떠한 북풍관련 소재에도 흔들리지 말것을 다짐하자는 의도가 아닌가.....
모든 문제는 현재까지는 가카에게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명심하자는.....
또 그 연장선에 박그네가 있으므로 우리는 이명박근혜가 한 몸이라는 것도 잊지 말자는......
짧은 제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