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실 정리 끝내고 검은콩차부터 만들어보려고 검색해서 콩을 볶았어요.
검정콩 두줌 볶아서 물4컵 붓고 약불에 푹 끓이면 구수한 검은콩차가 된대요.
검정콩 두줌 씻어서 다글다글 볶아서 하나 낼름 먹어보니
이건 시골장터에서 팔던 그 볶은 검은콩 맛이랑 똑같아요!!!
이런건 장터에서 사서 먹는거라고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신세계네요~ㅎ
차 끓여야해서 볶아놓은거 물에 퐁당퐁당 빠트리면서 어찌나 아까운지..
얼른 저녁해놓고 오늘 밤에 콩 볶아야겠어요!!
팔리쿡 살림 고수님들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