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동의도가니
'12.5.7 10:45 AM
(203.249.xxx.25)
김연아......정말 어떻게 이런 사람이 다 있죠?
인간이 아닐거예요...그쵸?
김아델 연기보면서 눈물이 났는데...연기 끝나고 연아양도 울더군요. 참 신기했어요.
2. ...
'12.5.7 10:51 AM
(1.212.xxx.227)
직캠이 방송카메라보다 낫네요.
항상 대인배였던 연아양...성인이 되면서 눈물도 자주 보이고
이래저래 앞으로의 진로도 그렇고 만감이 교차하나봅니다.
대회에서 다시 보고싶지만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던 본인이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3. 덕분에...
'12.5.7 10:54 AM
(58.123.xxx.137)
잘 봤어요. 이거 찍은 분 진짜 능력자네요. M사 카메라 보다 더 잘 찍은 거 같아요.
그리고 진짜 김연아는 레알이네요. 다른 별에서 온 사람 같아요. 사람이 아닌가... ^^;;
찌질이들이 뭐라고 해도 김연아는 전설이 될 거에요. 누가 저렇게 해낼 수 있겠어요...
김연아의 영상을 보고, 다른 여싱들의 영상을 보면 알아요. 누가 진짜인지..
4. 엘벳
'12.5.7 11:21 AM
(121.137.xxx.204)
진짜 연아의 연기는 볼 때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는군요. 감동이에요
너무너무 너무너무 너무 놀랍네요
진정 신의 경지입니다..
저렇게 준비하느라 연습을 얼마나 했을까.
그 성실성과 정신력에 또 한 번 놀라고..
아름다운 연기에 감동해서 놀라고..
정말 감사합니다.
맨 윗 댓글님 이건 유튜브에 이미 올라온거 링크라 전혀 문제 없는데요
5. ^^
'12.5.7 11:46 AM
(112.150.xxx.45)
아름답고 이쁘고...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잘 봤습니다.
6. 정말
'12.5.7 12:27 PM
(211.223.xxx.24)
방송사 화면보다 훨씬 낫네요. 심지어 음향마저 더 현장감이 살고...-_-;;
엠사가 이전보다 나아지긴 했는데(작년 생각하면 혈압이)
여전히 좋은 각도를 많이 놓치더라고요.
이나바우어에서도 처음 몇 초를 공중에서 작게 잡다가 겨우 마무리 단계에서 좋은 장면을
아슬아슬하게 건지는 식으로. 작년보다 좋은 장면을 좀더 잡은 것 뿐이지
여전히 카메라가 헤맨다는 기분 들 정도로 너무 멀리 잡거나 좋은 장면에서 뒷모습만
계속 보여주는 경우가 많아서 전 많이 답답했어요.
이렇게 직캠으로도 참 좋은데 현장에서 직접 보신분들이 왜 그렇게 난리인지
알 거 같습니다.
코스트너 선수가 여싱중에선 스케이팅 속도가 빠른 편인데도 이 선수마저도 점프 들어가기 직전에
속도가 확 줄어들어요. 그런데 연아는 점프 들어갈 때도 속도가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오히려 점프 직전엔 속도가 더 빨라져서 들어갑니다.
오랜만에 빙판에서 연기 보니 참 좋네요. 해가 갈수록 여기서 더 발전할 수 없다 싶으면 또 스케이팅 스킬도 발전하고 참 자기관리 철저하네요. 그런 성실한 점이 정말 부럽네요.
7. 울나라에
'12.5.7 12:31 PM
(175.212.xxx.24)
김연아같은 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가 있다는게 자랑스럽네요
8. **
'12.5.7 12:40 PM
(121.146.xxx.157)
눈물이 나요.
동시대에 함께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하죠.
9. 아후
'12.5.7 12:41 PM
(59.7.xxx.28)
점프는 두개밖에 안뛰어서 잘 가늠이 안되는데
스케이팅 기술은 더 노련해지고 강약조절도 더 잘하고 엣지도 더 깊어지고..
관객과 소통도 잘하고.. 아이스쇼를 많이해서도 그렇지만 타고나는 끼랄까 이런건 정말 노력으로만은 안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