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티셔츠에 카레가 묻었어요..손빨래 해야해서 일단 비누칠 박박 했더니..헉~ 카레물이 보라색이 됬어요.
충격받았지만 일단 열심히 손으로 문질렀는데 지지는 않고 보라색물만 그대로예요.
이번엔 옥시크린오투액션 뿌리는거 칙칙했더니만 다시 노란색이 되네요^^;;
어흑~ 아무리 빨아도 노란물만 그대로이고..결국 그냥 대야에 박아두고 나왔어요..뭘로 지워야할까요ㅠㅠ
새로산 하얀 티셔츠인데 어쩐대요..
딸래미 티셔츠에 카레가 묻었어요..손빨래 해야해서 일단 비누칠 박박 했더니..헉~ 카레물이 보라색이 됬어요.
충격받았지만 일단 열심히 손으로 문질렀는데 지지는 않고 보라색물만 그대로예요.
이번엔 옥시크린오투액션 뿌리는거 칙칙했더니만 다시 노란색이 되네요^^;;
어흑~ 아무리 빨아도 노란물만 그대로이고..결국 그냥 대야에 박아두고 나왔어요..뭘로 지워야할까요ㅠㅠ
새로산 하얀 티셔츠인데 어쩐대요..
제일 안지워지는게 카레얼룩 같아요.
카레 얼룩에 비누를 대면 완전 고착되어버리고요.
흰셔츠면 면봉에 락스를 뭍혀 얼룩에 톡톡 두들겨 탈색하는 방법밖에요.
카레가 염색재료라서 그런지 정말 안지더라구요.
전 옥시크린도 안 돼서..락스로 해결보긴 했었어요..
그 부분만 락스묻힌 뭔가로 톡톡톡톡 두들기고...
얼룩이 사라지면 바로 헹궜구요.
하얀옷이면 가능해요.
행주 20-30여개를 사용하는데요
자주 해먹는 카레가 뭍어도 똑같이 애벌빨래하고
삶는데요 첨에 비누 뭍으면 색이 보라색이 되도
옥시크린 넣고 삶고 나면 흰색으로 돌아옵니다
티셔츠라서 삶으라고 하긴 뭐한데 행주는 그렇더라구요
세탁소로 가져 가세요
세탁소에 가시면 탄닌이 있을 건데요 음식물 얼룩은 탄닌으로 지워야 지워집니다
윗님 말씀처럼 락스 어쩌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락스는 섬유를 삭게 만들기 때문에 금기 입니다
처음에 바로 삶으셨음 되었을 텐데 이미 색이 침착이 되어서 지금은 삶아도 안 빠질 것 같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옥시크린 넣고 삶아보세요
합성섬유가 아니고 면이라면 가정에선 락스가 답이라고 봐요. 전 아이옷에 스파게티 먹고 난 자국들 락스물에 담궜더니 싹 지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