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를 어제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볼이 좀 있는 240이라서 7C로 받았는데, 신어보니 볼은 맞는데 뒷꿈치가 손가락 하나만큼 남네요.
그런데, 제가 신는 다른구두들도 그정도 남긴해요. 그런데, 문제는 아직 발에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시착하면서 걸어본
결과 벗겨진다는겁니다. 6.5로 사이즈 변경을 해야하는건가요? 아님 신다보면 괜찮을까요?
제가 작은 신발을 죽어도 못 신거든요. 근처에 매장이 없어서 선물 주신분이 교환해주신다는데...
바라를 어제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볼이 좀 있는 240이라서 7C로 받았는데, 신어보니 볼은 맞는데 뒷꿈치가 손가락 하나만큼 남네요.
그런데, 제가 신는 다른구두들도 그정도 남긴해요. 그런데, 문제는 아직 발에 적응이 안되서 그런지 시착하면서 걸어본
결과 벗겨진다는겁니다. 6.5로 사이즈 변경을 해야하는건가요? 아님 신다보면 괜찮을까요?
제가 작은 신발을 죽어도 못 신거든요. 근처에 매장이 없어서 선물 주신분이 교환해주신다는데...
손가락하나만큼이면 꽤 큰거네요..
조금 큰거면 패드넣으면 되는데 교환하셔야할것같은데요?
245가 7c에요. 240이시면 7b면 몰라도 7c는 클거에요...
요즘도 바라 신나요?
못본지 꽤 된거 같아서요
요즘은 안신나요? 제가항상 로퍼스타일을 신어서인지 지인이 선물로 주셔서 잘 모르겠네요. 결국 교환해야되나요. 선물이라 교환하는게 너무 죄송해서....한분이라도 그냥 신으라고 하면 신으려고 했는데...ㅎㅎ
아유~
저랑 발 사이즈가 똑 같네요.
작년 여름에 7 사이즈 샀다가 6.5로 교환 했답니다.
신으면 더 늘어나서 벗겨져요.
6,5가 맞아요 c면 발볼도 넓은거라.. 저희엄마도 240인데, 235로 c볼샀어요
에나멜 아니고 가죽이면 바라는 잘 늘어나요. 그래서 240은 6 신어요.
에나멜인 경우에는 6 반이나
국내에 볼 사이즈가 있으면(대부분 국내에는 B볼로 통일해서 들어와요) 6 C나 D신으면 잘 맞어요.
그리고 페라가모는 유행이고 자시고가 없어요..
바라 디자인 경우는 오드리헵번때부터 나오던거고 (제가알기로는 그래요)
바리나나 까를라 등 트레이드마크인 리본은 유지하되 굽높이만 달리해서 모델이 나오거든요..
나름 페라가모 매니아라서 ^^; 발볼이 특이하리만큼 크지않으시면 6 사이즈 권해드려요.
신다보면 헐떡 헐떡 해져요.
바라 있으면 두루두루 잘 신어져요!!
굽도 딱 3cm고, 귀여운 인상이라 치마에도 어울리고,
바지에도 어울리고 (면 9부나 길지않은 정장바지) 심지어 반바지에도 어울리는걸요.
(단가라 줄무늬 면티 같은거에다가 너무 캐주얼하지 않은 반바지, 바라 입으면 딱떨어지고 귀여워요)
저 10년전 산 첫 바라를 아직까지 갖고 있는데
면접볼때도, 출장갈때도, 데이트갈때도, 두루두루 잘 신었어요.
ㅇ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