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남자고요.
요즘 소개팅을 매주 하고 있습니다. 결혼 적령기라서 주위에서 소개를 많이 해주네요.
오늘은 결정사에서 전화가 와서 만남하라고 권유를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여자가 결정사를 갈 정도면
소개팅, 선에서도 남자에게 외면당해서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이라고 생각했기에
별로 내키지 않아서 일단 거절했습니다.
또 결정사를 찾아가서 회원가입할 정도면 조건을 엄청 따질것 같기도 했고요.
근데 생각해보면
공부나 일만 하다가 혼기를 놓쳐서 나오는 여성분도 있을거 같기도 하고요.
요즘은 대학원 유학을 많이 가기도 하고 제 주위에도 일하느라 30후반 된 여성도 있네요.
주위에 보시면 괜찮은 여자들도 결정사에 가입하나요?
시간낭비하긴 싫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