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이런 증세가 있으세요.
가령 누군가와 이야기 하면 그 사람말에 쏘옥 빠져서 얼굴 눈이며 입이며 머리가 흔들리세요.
보고 있는 정신이없네요.
불안한건지..부담스러운건지...감정이입이 되시는건지...
시누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데 저만 그 모습이 부담스럽습니다.
치매 초기 증상인지...어느과를 가야하는지..
치머릿짓???이라고 대충 들어 네이버로 검색하는데 철자가 틀렸다고 검색도 어렵네요.
티비보시면 입이며 눈이며 머리가 분주하십니다.
나이 들어 자연스러운 현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