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7252&RIGHT_PETITION=R2
여기가셔서 서명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학부모가 바뀌지 않으면 아이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부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어른들이 노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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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음>
'왕따'라는 말을 없애야 합니다.
'집단괴롭힘'으로 바꿔야 합니다.
왕따라고 하면,
고지식한 교사들이나 책상머리 공무원들은
진짜로 '따돌리기'만 하고 같이 어울려주지 않는 것... 정도로만 인식합니다.
그래서 소극적이고 수동적, 피동적인 피해자가 문제라고 생각하지요.
이번 대구 중학생 사건처럼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고 노예처럼, 짐승처럼 대하는 것은 상상도 못 합니다.
그냥 따돌리고 외면하는 거라면 차라리 다행이지요.
괴롭히고, 돈 빼앗고, 물건 빼앗고,
적확한 용어를 써야 문제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습니다.
'집단괴롭힘'처럼 가해와 피해를 명확히 나타낼 수 있는 용어를 써야 합니다.
뉴스에서, 인터넷 댓글에서 먼저 바꿔 줘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합니다.
도웁시다. 도와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