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영전에서 오열한 여인이 있었다?
영화배우 장미희가 김근태 영전에서 오열했다고 하네요. 장미희 한낱 (?) 영화 배우 인줄로
만 알았더니 이렇게 심덕이 깊은사람인 줄 몰랐군요. 10년동안 김근태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의 빈소에서 애절하게 흐느껴 울었다고하니 사람은 누구도 커밍아웃 하기전에는 알수없음
그녀는 영화 와호장룡의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했는데 정말 김근태는 외유내강' 인물!
우리 대한민국에서 악의 무리들의 “고난 고초 고문”을 딛고 일어선 사람은 그가 유일하다봄
더군다나 그는 예수 믿는사람도 하지못한 고문기술자 원수 이근안을 용서하고 사랑한 인물!
솔직히 나만 같아도 그냥 안둠 하지만 그는 철저히 법치주의를 따라 개인보복을 하지않았음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는 하늘의 속성이 땅의 강함을 이긴다로 해석할수 있는데 예수도
성품이 온유,겸손(마11;29)했음 ‘원수를 사랑하라’는 걸로 보아 자비,측은지심이 넘쳐흘렀음!
하지만 오늘날 예수믿는자들이 어디 그러한가 예수 믿지않은 故 김근태님도 원수사랑했건만
한국의 목사,장로들은 그러지 못하고 있음. 故 김근태 님의 ‘원수사랑’에 감명받은 글을 쓰다
보니 자연히 기독교랑 비교해 연관지어 지네요. 김근태님! 저천국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소서!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다 기쁜일만 있고 아름다운 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