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여덟시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아홉시간일합니다..24시간 편의점에서...
처음 들어갔을때는 사장도 인수 받은지 얼마 안되서 청소,,,진열 완전 개판이었어요..
원래 더러운거는 못보는 성격이라 완전 뒤집어서 정말 다른세상을 만들어났지요..
한달 일하고 나니 보수 도 넘 적고 기름 값도 안나오고 해서 그만 둔다고 했어요,,
마침,,,좋은 곳에 자리도 났구요...
사장이(40 먹은 총각) 붙들더라구요,,,기름값을 드릴테니 제발 있어달라고..
맘 약한 저는 거절도 못하고 4개월을 다녔습니다..
본사에서 나오는 친절평가,,,위생상태 조사...다~1등 먹었습니다..
정말 제일처럼,,,,그냥 제동생 일처럼,,,,열씸히 한 죄밖엔 없습니다..
그런데.....오늘 정말 미안하다며,,,형이 편의점을 하기로 했다면서 요번주 금욜까지 만 해달라 하더군요,,,
너무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순간 분하고 억을하고,,눈물 밖엔 안나와서 없는 사람 이런식으로 대해도 되는거냐하면서 저도 얘기했조,
사장은 미안하다는 말만 하고는 딴청 피우면서 저랑은 눈도 안 마주치고요..
넘 억울해서 못 참겠어여,,,어떻해야하나요..
저,,,원래 이런게 넘 해꼬지 하는 사람 아닌데,,,도저히 못 참겠어여..
4대 보험에 들어야만 실업 급여 받을 수 있는건가요..
어떻해 해서든 3개월치 받아내고 싶어요
도와주ㅡ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