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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혈압이 80/60입니다 아주 저혈압이죠?(저혈압이면 증세가?)
혈압이 보통 낮긴 한데 몸의 컨디션이 안좋으면 아주 낮아지네요
혈압이 낮으면 어떤 증상이 나나요?(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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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수열
'06.7.10 12:32 AM제 경우는 어지럽고 메스꺼워져요.
2. 영순이
'06.7.10 12:49 AM아주 저혈압은 아니신것같아요
저도 그정도인데 아마 더 심하신분들도 많을거예요..
제경우엔 아침에 일어나는게 고역이구요...공복이 길어지면 몸움직이는게 아주 힘들고 ....그래요3. 새콤달콤
'06.7.10 2:14 AM오전에 거의 정신을 못차립니다..아침에 일어나는거 이제 정말 그만하고 싶다 모 이런생각도 들구요...
어지럽고 메스꺼운것도 있구요... 정말 괴롭죠?4. 김흥임
'06.7.10 8:14 AM - 삭제된댓글그냥 물처럼 아래로 아래로 가라 앉습니다.
5. 예쁘~니
'06.7.10 8:28 AM저도 혈압이 70-50..몸 안좋으면 더떨어지고 했어요. 몸상태는 항상 기운이 없고,,눕고만 싶어..기어들어가요. 헌데 흑염소 먹었더니 혈압이 올라갔어요. 컨디션좋을땐 120-80도 되구요. 님도 한의원 진맥해보고 드셔보세요. 흑염소 여자에게 좋데요. 잘만 맞으면요. 넉넉잡아 한약재 넣어 45만원정도 해서 지었던거 같아요.
6. 좋은 하루
'06.7.10 9:09 AM저도 평소 혈압이 50-70입니다, 전에 무력 증상으로 엄청 고생했었어요, 몸이 그러면 같이 따라오는 마음의 상처도 참 많았지요, 가족들도 힘들었고, 그냥 드러 누워 버리니까요..
그런데 제가 헬스에 나가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근육과 유산소 조금을 말이지요..
지금은 혈압은 고대로이지만, 까딱 없습니다. . 권해드리고 싶은 거는요, 규칙적 운동과 조금씩 자주 드셔서 공복을 피하셔야 합니다 (진짜로 운동을 꼭 하세요, 요가나 이런 거 보다도 근육운동을 꼭 권해드립니다. ) 힘내세요,7. 먼데이~
'06.7.10 10:46 AM저도 50-80 넘어본적이 없는... 약간의 스트레스에도, 바로 어지러움증이 옵니다.. 누워야해요.--;;
비슷한분들을 만나니 반갑네요.. 아이들이 커가니, 엄마의 체력만큼 중요한게 없는거 같은데요..
좋은 정보,글 많이 써주세요.. ^^;8. 사랑맘
'06.7.10 12:01 PM너무어지럽고 심지어는 똥물까지 올라옵니다...
예전엔 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현상이 없어지더군요~~9. 쫑알이맘
'06.7.10 1:00 PM전 기절했습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거실로 나왔는데 (여기까지 기억나더군요) 그담은 벌러덩 누워있더군요.
머리에 큰 혹이 하나 생기고 눈앞이 안보이고 결국 응급실 실려가서 C.T찰영등등 무진장 검사많이 했어요..평소 약한 저혈압이였는데...보통 저혈압은 아침에 주의하라더군요..
자고 일어나서 벌떡벌떡 일어나지 말고....저혈압 영양제도 있다고 합니다..이것저것 챙겨드세요.10. 유끼노하나
'06.7.10 2:04 PM80-40 이였을 때 죽을 것 같았는데 더하신 분들도 많으시구나....
11. 1gram
'06.7.10 4:13 PM마자요. 김흥임님 말씀대로..
마치 물에 빠지면서 가라앉는 느낌..
그냥 주저 앉죠..@.@
아침에 일어나는거 정말 힘들어요.
정신들면.. 마치 간밤에 죽었다가 깨어나는거 같기도 하구..12. anf
'06.7.10 4:17 PM윗분의 그냥 아래로 아래로 물처럼 갈아 앉는다는말 정말 실감나는군요.
밤에 잘 때는 내일 아침에 깨어날 수 있을려나 하는 생각을 자주 했어요.
그리고 넘어져서 다리에 멍자국이 끊일날이 없었어요.
지금은 60-80정도 되니 그나마 좀 나으네요.
운동이 제일인 것 같아요.13. 어리버리새댁
'06.7.10 4:41 PM전 둔한가봐요..-_-; 저도 80/60정도 되는데..(고기 엄청 좋아하는데도 혈압은 왜 이모양인지?-_-a-상관없나;; ) 가끔 어질한거 빼고는 그냥 그래요..요새 유독 아침잠이 많아졌는데..혈압이 더 떨어졌나--;;
윗분들 말씀대로 저두 운동해야겠네요--;;14. 건강
'06.7.10 5:26 PM세상에 이럴수가요 ...나만 건강이 안좋은줄 알았는데 엄청나네요
읫님들의글이 과거의 나를 영화화 시켜놓은듯하네요 나의 과거모습이니까요
저는 나이가 많아요 직딩때도 건강 검진하면 항상 위험하다고...몇년전만해도 우리딸이 결혼하면서 혈압기까지 사다주었어요 쇼파로 올라 앉을 힘도 없을 정도의 몸이었는데 지금 아주 건강해져서 120/80입니다 참고로 자랑할께요 어제 시장배 남여 볼링대회가 있었는데 2인조에서 당당하게 남성들을 젖히고 2위했어요 이말은 그만큼 건강해짐을 말하기위해서합니다 옛날에는차를타면 책하나도 못보았어요울렁거리고 머리가 앞으로 쏟아지는거같고 수년전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장례치르고와서 상식 올리다 쓰려져 기절상태로 두시간씩 정신을 못 차린적도있어요
약사 .한약사 .동생도 있지만 내몸이 워낙 약하니까 먹어도 흡수가 안되었어요
면역력을 먼저 키우세요 .과다한 운동도 내몸을 혹사시키는거애요 조금씩하세요15. 황몽공주
'06.7.10 6:36 PM흠..아는 의사분들이 그러는데 저혈압이라는 병명은 없다던데요....혈압은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구 했었어요.....갑자기 그러신거 아니면 그리 걱정 안하셔두...
16. 이미영
'06.7.10 9:32 PM근육운동하세요.
아침에 거뜬해집니다.
먹는 즐거움도 생깁니다.
전에는 부엌에는 식구들에게 음식을 해 먹이기 위한 장소였는데
지금은 내가 먹기위해 열심히 들락날락합니다.
그리고 운동하다 지치는 사람에게는 삶은 달걀을 권합니다.
성인병이 있으면 흰자만...없으면 노른자도 다 먹고요...
운동 많이해도 지치지않습니다.
꼭 근육량을 늘려야만 합니다.
그래야 혈압은 전이나 지금이나 80-60 이지만 아침에 생생하게 지냅니다...17. 르플로스
'06.7.11 12:09 AM반신욕으로 저혈압 고쳤다는 분 있어요. 운동 꾸준히 하시고.. 걷기운동등..그리고 반신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