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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살기위한 다이어트... 어떻게 할까요???

| 조회수 : 2,874 | 추천수 : 32
작성일 : 2005-07-20 23:58:00
울신랑 104키로

신랑은 원래 결혼전부터
0.1톤 클럽 맴버엿는데...

건강에 적신호가 장난이 아니게 떳어요

간은 거의 암환자 수준으로 나쁘다고 하고...(의사선생님이 살빼라고 겁주더라고요^^)

이렇게 나가면
당요 고혈압(이미 고혈압이고...)등등...
모든 성인병이 마흔도 안돼서 다와서
명다 못하고 갈꺼라고
합니당.

울신랑
허리 40인치
웃도리는 4엑스라지 사야 맞아요

증말...
식습관이 넘 나빠요... 단거 짠거 지방질 넘 즐기고
막아지지가 안아요...
제가 먹지말라고 하면 몰래먹고
그럼 전 화내게 되고...
이제는 난 모르겟다 포기하고 사는데...
건강검진이 넘 나쁘게 나왓다네요.

오늘은 자기도 조금 걱정스럽게 이야기합니다.

:ㅃㅒ야겟지...?"
라고....

도와주세요
울신랑
직장도 넘 넘 늦게 끝나고요
도저히 모든게 넘 악조건이에요
책상에만 하루종일 앉아있는 일이고...
휴....

래이님 글보니...
생활을 다요트로 해야할것같은데...
어떻게 도와줄수 잇을까요?

맘이 넘 무거워요
시작도 안햇는데....

평생 뚱뚱햇던 신랑이라
정말 이걸 할수 잇을까
걱정됩니다...

정말 살기위한 다이어트 인데...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칼라
    '05.7.21 12:08 AM

    점심시간에 조깅하라고 해보세요,
    헬스클럽=조깅클럽 많던데요 울신랑도 7kg뺐답니다.
    음료수와 간식줄이기(되도록 안먹기)
    칼로리를 확실히 알려주세요,
    특히 술.칼로리 높답니다.
    허리 40인치면,,,,,,,,ㅡ.ㅡ; 거의금복주수준이네요,,,,,,,,,(죄송)
    제가 울신랑 그렇게 놀렸거든요,*^^*
    http://www.feelbody.com/feelbodysource/etc_check/calorie_check/calorie_search...
    필 바디로 들어가 칼로리 검색해보세요.
    참 ...현미 이틀씩불렸다가 밥에 넣어주세요,

  • 2. 빠끄미
    '05.7.21 12:40 AM

    회사까지 거리가 좀 있으시다면...무조건 걸으시라고 하세요..
    1시간에서 2시간정도로 걸으시면 좋을텐데....

  • 3. 빈수레
    '05.7.21 2:35 AM

    그거, 본인이 살을 빼야겠다고 절.실.하게 느껴야만 "좀" 빠집니다, 남자들도.

    다만, 남자들이 맘 먹으면 좀 수월한 것은 부인들이 집에서 식단을 잘 챙겨서 준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정말 살을 빼야겠다고 절실히 느끼면서 움직인다면....
    일주일에 한번이상 자전거 출근 내지는 퇴근도 하구요(승용차로 별로 안 막힐 때 40분 정도 거리),
    점심도 알아서 양도 적당히 짠 것도 적당히 절제하면서 먹구요,
    좀 시원하고도 편한 스포츠용 티셔츠 갖고 다니면서 점심시간에 밥 먹자마자 어디로든 걷기라도 하구요,
    저녁때 술 마실 일도 줄이고요, 맨날 마시던 커피도 안 마시니까 녹차 사내라고 해서 들고 다니거나 사무실에 놓고 다니기도 합디다...
    밤늦게 뭔가 먹는 것도 스스로 자제하구요....

    그럴 때는, 아침을 완전 푸성귀샐러드(오일프리인 샐러드 소스 약간)와 두유로만 줘도 암말없이 잘 먹고 다니지요.
    물론, 말은 완전 푸성귀라고 했지만...닭가슴살 찌거나 삶은 것 잘게 찢어서 약간 얹어주기도 하고, 치즈를 약간 얹어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항상 토마토 하나 정도의 분량도 썰어서 넣구요...그래야 맛도 좋지만 포만감도 들거든요(토마토!).

    그런데 본인의 의사가 절실하지 않으면....
    몽땅 도루묵이예요........
    집에서 아침을 그리 하고, 점심 도시락을 싸서 들려 보내도....
    술 마실 것 다 마시고, 간식 먹을 것 다 먹고, 커피도 것도 자판기나 믹스커피로 마실 것 다 마시면...
    당장 커피만 해도 블랙이 아닌 다음에야 열량도 엄청 나거든요.

    거기다가 밤늦은 시간에 먹고픈 것 싸워가면서라도 직접 끓여서라도 먹거든요.....

  • 4. 미니
    '05.7.21 7:27 AM

    일단 8시 이후에는 어떤 것드 드시지 마시구요.
    삼시세끼 꼬박꼬박 현미밥에 나물..채소..
    그리고 스포츠센터 등록하셔서 하루에 1시간 이상씩 운동하시구요...

    정말.. 님이 아무리 챙겨 드려도 남편님이 몸소 실천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데..
    그래도 이번엔 자극 받으셨을테니.. 남편님도 잘 하실수 있으시겠네요.
    하루에 한시간 이상씩 운동은 필수 이구요.
    운동 하다보면... 음식 조절이 더 잘 되는거 같더라구요...

  • 5. 루시
    '05.7.22 1:48 AM

    제 생각엔 지금 상태로 무리하게 운동 시작 하시면 관절에 이상이 생기고 결국 운동다운 운동을 못하게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얼마전 미국에서 임상 실험 했다고 하던데요 매일 30~40분씩 천천히 걷기가 좋다고 하네요 정상 체중이나 조금 살찐 정도의 체중은 빨리 걷기가 효과가 있지만 과체중 중에서도 심한 사람들은 천천히 걷기가 효과가 무지 좋다고해요 그러니 하루 30분씩 천천히 걷기를 시작해 보시는게 좋을듯한데 남편분 혼자서 걸으려면 심심할테니 그래더님이 함께 걸으세요 일석이조잖아요~ 그리고 전 밤에 걸었더니 살이 더 잘빠지는거 같더라구요 일이 바쁘시더라도 밤에 호젓하게 하루 30분 데이트 어때요?^^

  • 6. watchers
    '05.7.22 3:32 PM

    몸무게가 많이 나가시니까 우선 수영장에 다니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예전에 회사에 뚱뚱한 사람이 있었는데 몸무게가 100키로 넘었는데 병원에서 관절에 무리가 간다고 수영장에 다니라고 해서 수영장엘 다녔거든요. 수영장에서 우선 물속에서 걷기 했다고 들었어요. 스스로 빼려는 노력을 하니까 정말 몰라보게 빠지더라구요.

  • 7. 그래더
    '05.7.22 11:43 PM

    30분데이트 좋을꺼 같네요..^^
    근데.. 오늘도 울신랑 술자리에 가서 아직까지 올생각을 안하니...
    자정안에 30분데이트 하기는 어렵겟고...
    낼부터... 힘내서 싸워야겟어요
    아자! 가라! 사라!

  • 8. 러블리
    '05.7.29 7:43 PM

    물론 시간 내서 운동도 해야겠지만요..
    생활 다이어트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쓰레기 버리실 때 꼭 시키시고요..출근도 걸어서 시키세요..아무리 멀어도..굳이 시간 내서 하지 않더라도 꼭 할일을 다이어트로 하게 되면 능률도 생깁니다..제가 그렇게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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