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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머리숱이 많으신분
전 긴 생머린데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요
이젠 지겨워서 10년이나 같은스타일
파마를 하고싶은데 어떨까요?
어떤 스타일로 하는 것이 이쁘나요?
얼굴은 그냥 넓고 둥근형이에요
아휴 정말 봄이 가슴으로 오는데 저의 머리는 아직 겨울에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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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이
'05.3.28 10:47 PM저두 온달남과 같아요,,ㅡ,ㅡ
숱이 좀 적으면 어떻게 해 보겠는데...2. 토이
'05.3.28 10:47 PM헉...온달님..오타..^^;;
3. 지니마미
'05.3.28 11:05 PM머리숱은 적어서 걱정이지 많은건 걱정하지 마세요 미용사들이 머리숱적은 머리로 모양을 낼려면 얼마나 고생을 하는데요 저도 처녀땐 좀 길렀던 머리로 가발을 두개나 만들었던 머리였는데 나이가 드니 차츰 숱이적어지더군요 숱이 많은 머리로가 아니라 얼굴 형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근데 숱이 많은 분은 목정도 오게 잘라서 빠글빠글 한 파머만 하지 마시고 약간 짧게 자르고 굵은 웨이브로 롤스트레이스 스타일로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4. Terry
'05.3.28 11:56 PM세상에나...그런 고민도 있나요?
솜씨 좋은 곳 가서 어울리게 커트 받아 보세요. 머리 숱 많으면 얼마나 스타일이 잘 나는데요.
저같은 숱 없는 사람은 컬 잔뜩 있는 파마에 세트 말고 힘 팍팍 줘도 한 시간만 지나면 찰딱... 가라앉아
버린답니다.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하고 별 노력 안 해도 피부 좋은 사람만큼 부러운 사람이
머리숱 많은 사람이랍니다. 특히 정수리 부분 머리는요.. 나이들면 재산이래요.. ^^ 돈으로도 해결
못 하는...ㅋㅋㅋ5. 별가사리
'05.3.29 12:20 AM저도 머리숱 엄청많아요. 커트인데 파마하면 완전히 베토벤이 된답니다.
그래서 머리숱 많은사람은 커트해서 롤 스트레잇이 젤 좋은것 같아요.
머리 길러도 감당이 안되죠.
제소원은 머리숱이 적어지는거죠.ㅜ.ㅜ6. 김혜진(띠깜)
'05.3.29 8:51 AM저도 '한 머리' 하는데^^ 거의 파마하면 사자대가리 됍니다. -.ㅜ
그래서 예전엔 꿈도 못 꾸다가 셋팅 나온 후에 아주 약한 셋팅만 하지요.
그것도 벌초 억수로 하고 난 뒤에......ㅠㅠ7. 빈수레
'05.3.29 9:16 AM짧은 커트에, 웨이브만 살짝 주어지는 파마.
그런데.
머리숱 많은 거 고민꺼리가 안 된다고 하시지만, 역시나 안 겪어본 분들은 모른답니다, ^^;;;
미장원마다 미용사마다 바꿔가며(잘 한다는 사람만 골라서) 머리를 해 봐도...
맘에 들게, 안 뜨게, 깔끔+단정하게 해 주는 사람이 아~~주 드물어요.
자기 맘에 드는 스타일로 하는 미용사가 대부분이라서, 아무리 "난 사자머리가 싫어요~!!!!"라고 외쳐도,
"요즘은 이렇게 하는 것이 유행이고, 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구닥다리예욧~!!"
구박하면서 자기 맘대로 해 놓구서는,
결국엔 마지막 손질하면서 다시 잘라내니....
그거이 맘에 들게 나오겠습니까~!!!!
그래도.
40이 넘어가면서는 그냥 머리숱 꽤 되는군~!하는 정도로 줄고보니(그전에는 하나로 묶는 핀으로 앞머리 넘겨서 그 부분만 정수리 근처서 잡아보려고 하면...생머리임에도...그, 젤 큰 핀도..튕겨 풀렸다는...)
조금, 아주 조금은 편해졌답니다, ㅎㅎㅎ.8. 라면땅
'05.3.29 10:19 AM빈수레님! 빙고*^^*~~~
전 머리숱때문에 머리가 무거워요.
살아생전(?) 뽀글이 파마 한번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미용사님들...정말 미워요.
본인한테 맞는 스탈이 있건만, 꼭 유행이라고 이상 야리꾸리한 머리를 해주시니~~~~~
미용실가는거, 솔찍히 겁나요.9. watchers
'05.3.29 12:20 PM저 머리숱 대빵 많거든요.
애를 10명쯤은 낳아야 보통사람만큼 될꺼라는둥
난 두배의 돈을 받아야한다는둥
말들이 많지요.
머 그래도 굴하지 않고 나름 하고 잡은 머리 합니다.
커트만 잘하면 퍼머해도 부하지도 않고 이쁘고 자연스런컬 나옵니다.
커트랑 파마 잘 하는 곳에서 머리해보세요.
이 많은 머리숱을 요리를 잘 해주시는 분을 만나서 그분에게 계속 머리 하고 있습니다.10. 김수진
'05.3.29 2:40 PM여기에서 동지들을 만나네요.저의 고충을 모두들 알아주시다니 감사할뿐입니다
전 거기에다 머리털이 돼지털이여서 파마기가 없으면 머리카락들이 뻣뻣하게 살아서
찌릅니다. 얼마나 아픈지~ 최명길씨 머리가 참 이쁘던데 (**고추장광고)
그렇게 해보심이 어떨런지요~11. 단순짱
'05.3.29 6:44 PM저도 건강모발에 숱도 많아서 매직했냐고 할정도로 부러움을 사지만
당사자는 좀 불편합니다..
잛은머리가 어울리지않아서 중간긴머리를 고수하는데 머리가 쏟아져 내려와서
두달에 한번은 숱을 쳐줘야하고 머리말리기도 힘들고 여름엔 땀도차고..
일단 중간긴머리에서 생머리도 하고 파마도하는데 (흘러내리는굵은파마)
뿌리한마디정도는 손데지않고 하는것이 자연스러운거같아요..12. 온달이
'05.3.29 9:30 PM님들의 의견을 따라 조금 머리를 자르고
굵은 웨이브 파마를 한번 해봐야겠네요
흘러내리는 굵은 파마
감사합니다13. 대전아줌마
'05.3.29 10:56 PM후후..저두 머리숱이 많아서 여름엔 엄청 더워요.근데 파마하면 전 더 덥던걸요..요게 머리가 붕 뜨면서 ..머리숱도 많으니..뜨는 정도도 장난아니구..공기층이 형성되서 더운 공기가 안나가는지...^^;;
전 파마하면 넘 더워서 파마하고서두 머리를 질끈 묶고 다녔다는..
그 뒤론 머리 자를때 층내서 잘라달라고 해요. 그럼 버리도 한결 가볍구 거기에 파마해도 덜 풍성해 보이구 괜찮아요. 대신 머리 길이가 어느정도 되어야 층을 낼수가 있어요.
저두 내내 긴생머리 질끈 묶고 다니다가 며칠전에 다시 층내서 단발로 잘랐는데..넘 짧게 잘랐는지 마구 뻐치네요. ㅠㅠ 빨랑 길어야 할텐데..14. J
'05.3.30 12:56 AM저요저요~~ 저도 머리숱 징그럽게 많아요. ㅜㅜ
많기만 하면 좋았게요.. 돼지털이 낫다 싶게 뻣뻣하고 굵고요, 게다가 앞으로 쏟아지는 머리랍니다.
거기다가 색마저 새까매서..... 흐흑....
전에 머리숱 적은 친구 머리통(?) 만져보고 놀란 적 있었어요. 두개골이 만져지더라고요. @.@
제 머리통을 만지면 푹신푹신한데... ㅡ.ㅡ
미장원...거의 안가다시피 합니다. (그저 30여년 익숙해진 내 손길이 최고..)
파마... 두달을 못 견디고 스트레이트 하죠. (감당이 안됨.. 머리숱 많은 주제에 또 뭐 바르는 건 싫어서)
지금은 숱도 많이 치고 층도 많이 내 달라고 부탁, 거듭부탁해서 손질한 어깨길이의 머리를...
끝만 전기세팅기로 살짝 말아 컬을 만들거나...
아님...최대한~ 부피가 줄도록 드라이해서 생머리로 다니거나... 그렇게 버티고(!) 있지요.
이 머리 싫증나면...또 어떤 헤어스타일에 정착해야할지.... ㅠㅠ
아아.... 정말 적당한숱에 적당히 암갈색나고 적당한 굵기에 앞으로 안 쏟아지는 머리
단 하루라도 하고 살아봤으면.... ㅠㅠ15. veronica
'05.3.30 9:51 AMJ님. 저요저요.
정말 적당한숱에 적당히 암갈색나고 적당한 굵기에 앞으로 안 쏟아지는 머리...............마이 드림....16. 분홍콩
'05.3.31 12:33 AM저두 머리숱 엄청 많아서 미용실 갈때마다 괜히 눈치 본다는..ㅋ
실력 있는 디자이너분 만나서 숱치는거루 스타일 내시구요,
숱많은 사람은 머리색이 진하면 너무 무거워 보이니까
초코렛색 정도로 염색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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