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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머리숱이 많으신분

| 조회수 : 5,443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5-03-28 22:29:29
머리숱이 많으신분 어떤 헤어스타일 하고 다니세요
전 긴 생머린데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요
이젠 지겨워서 10년이나 같은스타일
파마를 하고싶은데 어떨까요?
어떤 스타일로 하는 것이 이쁘나요?
얼굴은 그냥 넓고 둥근형이에요
아휴 정말 봄이 가슴으로 오는데 저의 머리는 아직 겨울에서,,,
도와주세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이
    '05.3.28 10:47 PM

    저두 온달남과 같아요,,ㅡ,ㅡ
    숱이 좀 적으면 어떻게 해 보겠는데...

  • 2. 토이
    '05.3.28 10:47 PM

    헉...온달님..오타..^^;;

  • 3. 지니마미
    '05.3.28 11:05 PM

    머리숱은 적어서 걱정이지 많은건 걱정하지 마세요 미용사들이 머리숱적은 머리로 모양을 낼려면 얼마나 고생을 하는데요 저도 처녀땐 좀 길렀던 머리로 가발을 두개나 만들었던 머리였는데 나이가 드니 차츰 숱이적어지더군요 숱이 많은 머리로가 아니라 얼굴 형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근데 숱이 많은 분은 목정도 오게 잘라서 빠글빠글 한 파머만 하지 마시고 약간 짧게 자르고 굵은 웨이브로 롤스트레이스 스타일로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 4. Terry
    '05.3.28 11:56 PM

    세상에나...그런 고민도 있나요?
    솜씨 좋은 곳 가서 어울리게 커트 받아 보세요. 머리 숱 많으면 얼마나 스타일이 잘 나는데요.
    저같은 숱 없는 사람은 컬 잔뜩 있는 파마에 세트 말고 힘 팍팍 줘도 한 시간만 지나면 찰딱... 가라앉아
    버린답니다.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하고 별 노력 안 해도 피부 좋은 사람만큼 부러운 사람이
    머리숱 많은 사람이랍니다. 특히 정수리 부분 머리는요.. 나이들면 재산이래요.. ^^ 돈으로도 해결
    못 하는...ㅋㅋㅋ

  • 5. 별가사리
    '05.3.29 12:20 AM

    저도 머리숱 엄청많아요. 커트인데 파마하면 완전히 베토벤이 된답니다.
    그래서 머리숱 많은사람은 커트해서 롤 스트레잇이 젤 좋은것 같아요.
    머리 길러도 감당이 안되죠.
    제소원은 머리숱이 적어지는거죠.ㅜ.ㅜ

  • 6. 김혜진(띠깜)
    '05.3.29 8:51 AM

    저도 '한 머리' 하는데^^ 거의 파마하면 사자대가리 됍니다. -.ㅜ
    그래서 예전엔 꿈도 못 꾸다가 셋팅 나온 후에 아주 약한 셋팅만 하지요.
    그것도 벌초 억수로 하고 난 뒤에......ㅠㅠ

  • 7. 빈수레
    '05.3.29 9:16 AM

    짧은 커트에, 웨이브만 살짝 주어지는 파마.

    그런데.
    머리숱 많은 거 고민꺼리가 안 된다고 하시지만, 역시나 안 겪어본 분들은 모른답니다, ^^;;;

    미장원마다 미용사마다 바꿔가며(잘 한다는 사람만 골라서) 머리를 해 봐도...

    맘에 들게, 안 뜨게, 깔끔+단정하게 해 주는 사람이 아~~주 드물어요.

    자기 맘에 드는 스타일로 하는 미용사가 대부분이라서, 아무리 "난 사자머리가 싫어요~!!!!"라고 외쳐도,

    "요즘은 이렇게 하는 것이 유행이고, 손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구닥다리예욧~!!"

    구박하면서 자기 맘대로 해 놓구서는,

    결국엔 마지막 손질하면서 다시 잘라내니....

    그거이 맘에 들게 나오겠습니까~!!!!

    그래도.
    40이 넘어가면서는 그냥 머리숱 꽤 되는군~!하는 정도로 줄고보니(그전에는 하나로 묶는 핀으로 앞머리 넘겨서 그 부분만 정수리 근처서 잡아보려고 하면...생머리임에도...그, 젤 큰 핀도..튕겨 풀렸다는...)

    조금, 아주 조금은 편해졌답니다, ㅎㅎㅎ.

  • 8. 라면땅
    '05.3.29 10:19 AM

    빈수레님! 빙고*^^*~~~

    전 머리숱때문에 머리가 무거워요.
    살아생전(?) 뽀글이 파마 한번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미용사님들...정말 미워요.
    본인한테 맞는 스탈이 있건만, 꼭 유행이라고 이상 야리꾸리한 머리를 해주시니~~~~~
    미용실가는거, 솔찍히 겁나요.

  • 9. watchers
    '05.3.29 12:20 PM

    저 머리숱 대빵 많거든요.
    애를 10명쯤은 낳아야 보통사람만큼 될꺼라는둥
    난 두배의 돈을 받아야한다는둥
    말들이 많지요.
    머 그래도 굴하지 않고 나름 하고 잡은 머리 합니다.
    커트만 잘하면 퍼머해도 부하지도 않고 이쁘고 자연스런컬 나옵니다.
    커트랑 파마 잘 하는 곳에서 머리해보세요.
    이 많은 머리숱을 요리를 잘 해주시는 분을 만나서 그분에게 계속 머리 하고 있습니다.

  • 10. 김수진
    '05.3.29 2:40 PM

    여기에서 동지들을 만나네요.저의 고충을 모두들 알아주시다니 감사할뿐입니다
    전 거기에다 머리털이 돼지털이여서 파마기가 없으면 머리카락들이 뻣뻣하게 살아서
    찌릅니다. 얼마나 아픈지~ 최명길씨 머리가 참 이쁘던데 (**고추장광고)
    그렇게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 11. 단순짱
    '05.3.29 6:44 PM

    저도 건강모발에 숱도 많아서 매직했냐고 할정도로 부러움을 사지만
    당사자는 좀 불편합니다..
    잛은머리가 어울리지않아서 중간긴머리를 고수하는데 머리가 쏟아져 내려와서
    두달에 한번은 숱을 쳐줘야하고 머리말리기도 힘들고 여름엔 땀도차고..
    일단 중간긴머리에서 생머리도 하고 파마도하는데 (흘러내리는굵은파마)
    뿌리한마디정도는 손데지않고 하는것이 자연스러운거같아요..

  • 12. 온달이
    '05.3.29 9:30 PM

    님들의 의견을 따라 조금 머리를 자르고
    굵은 웨이브 파마를 한번 해봐야겠네요
    흘러내리는 굵은 파마
    감사합니다

  • 13. 대전아줌마
    '05.3.29 10:56 PM

    후후..저두 머리숱이 많아서 여름엔 엄청 더워요.근데 파마하면 전 더 덥던걸요..요게 머리가 붕 뜨면서 ..머리숱도 많으니..뜨는 정도도 장난아니구..공기층이 형성되서 더운 공기가 안나가는지...^^;;
    전 파마하면 넘 더워서 파마하고서두 머리를 질끈 묶고 다녔다는..
    그 뒤론 머리 자를때 층내서 잘라달라고 해요. 그럼 버리도 한결 가볍구 거기에 파마해도 덜 풍성해 보이구 괜찮아요. 대신 머리 길이가 어느정도 되어야 층을 낼수가 있어요.
    저두 내내 긴생머리 질끈 묶고 다니다가 며칠전에 다시 층내서 단발로 잘랐는데..넘 짧게 잘랐는지 마구 뻐치네요. ㅠㅠ 빨랑 길어야 할텐데..

  • 14. J
    '05.3.30 12:56 AM

    저요저요~~ 저도 머리숱 징그럽게 많아요. ㅜㅜ
    많기만 하면 좋았게요.. 돼지털이 낫다 싶게 뻣뻣하고 굵고요, 게다가 앞으로 쏟아지는 머리랍니다.
    거기다가 색마저 새까매서..... 흐흑....

    전에 머리숱 적은 친구 머리통(?) 만져보고 놀란 적 있었어요. 두개골이 만져지더라고요. @.@
    제 머리통을 만지면 푹신푹신한데... ㅡ.ㅡ

    미장원...거의 안가다시피 합니다. (그저 30여년 익숙해진 내 손길이 최고..)
    파마... 두달을 못 견디고 스트레이트 하죠. (감당이 안됨.. 머리숱 많은 주제에 또 뭐 바르는 건 싫어서)
    지금은 숱도 많이 치고 층도 많이 내 달라고 부탁, 거듭부탁해서 손질한 어깨길이의 머리를...
    끝만 전기세팅기로 살짝 말아 컬을 만들거나...
    아님...최대한~ 부피가 줄도록 드라이해서 생머리로 다니거나... 그렇게 버티고(!) 있지요.
    이 머리 싫증나면...또 어떤 헤어스타일에 정착해야할지.... ㅠㅠ

    아아.... 정말 적당한숱에 적당히 암갈색나고 적당한 굵기에 앞으로 안 쏟아지는 머리
    단 하루라도 하고 살아봤으면.... ㅠㅠ

  • 15. veronica
    '05.3.30 9:51 AM

    J님. 저요저요.
    정말 적당한숱에 적당히 암갈색나고 적당한 굵기에 앞으로 안 쏟아지는 머리...............마이 드림....

  • 16. 분홍콩
    '05.3.31 12:33 AM

    저두 머리숱 엄청 많아서 미용실 갈때마다 괜히 눈치 본다는..ㅋ
    실력 있는 디자이너분 만나서 숱치는거루 스타일 내시구요,
    숱많은 사람은 머리색이 진하면 너무 무거워 보이니까
    초코렛색 정도로 염색 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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