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시는 다이어트 중

[케이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꼭 일주일이 되었어요.
55에서66, 이젠 77도 꽉 끼잖아요, 조만간에 못 입을 듯 싶어
우유식초를 먹어주면서 매일 2km 조깅을 하구요, 4km는 빠른 걷기를 꼬박 지켰지요.
워낙에 게을러서 운동하는거 너무 싫어하는데 그래도 독한 맘으루요.
사실 달릴때 죽을 것 같거든요,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다리는 풀려서 휘청거리고,
그래도 날씬쟁이 모델들을 떠올리며 죽기살기로 뛰었습니다.
일주일이 되었어도 여전히 힘은 드네요,
오늘 몸무게를 확인했더니 4kg이나 줄어들었어요.
먹는양을 아주 쬐끔 줄이고 열심히 뛰었을뿐인데 결과가 너무 좋아요.
탄력받은 김에 앞으로 주욱~ 해볼랍니다. 옴하하핫^^

[승연맘]

다 좋으신데...우유식초는 좀 조심하세요. 몸에 안 맞으면 위궤양도 온데요.
좋은 프로그램 짜서 다이어트 하시는데 초쳐서 죄송해요...^^; 근데 너무 걱정되서...
저 그거 했다가 속 버릴 뻔 했거든요. 한의사샘이 근거없는 거라면서....말리더라구요.

[watchers]

저두 해야할텐데...
낼부터 추워진다니 또 시러지네요...
난 언제 탄력 좀 받아보나...

[김혜경]

꾸준히 하셔야 한대요..부디...55로 줄이세요...

[J]

너무 급격히 빼시면 나중에 요요현상이 오기 더 쉬워요.
또 체중 자체에 너무 비중을 두고 자주 관찰하시면 정체기에 힘들어지실 수 있고요...

원리를 알고 하시면 좀 멀리 보고...과학적(?)으로 하실 수 있거든요...
아래에 molly님의 요요현상...글과 미운오리님의 헬스...글에 달린 답변들을 참조해보세요.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손은경]

오우,,,너무 위험하심니다...

[단순짱]

일주일..4kg? 한달에2kg감량이 적당하고요..
단백질 칼슘섭취 잘하시고..식사 조절은 당분간 안하시는게 더 좋을꺼 같은데요..
저도 맬 아침 5키로 뛰거든요..감기조심..부상(발목)조심하시고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