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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변비탈출에 대한 조언 부탁드려여...

| 조회수 : 3,171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5-03-25 02:23:34
제 조카가 굉장히 심한 변비거든여.  
약을 먹지 않고는 거의 변을 못보는 상태고 그나마 요새는 약을 먹어두 효과가
별로 없다고 하네여.
그래서 병원에 가려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아무래도 약물 치료보다는 한방쪽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다녀봤던 한방병원에서 효과가 없었나봐여....

예전에 삼성병원 변비 클리닉에 다녔었는데 다닐때는 약간 효과가 있었나봐여...

좋은 병원이나 변비 탈출에 대한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5.3.25 6:59 AM

    전 이번에 카테킨 이란 약을(녹차 추출물) 먹는데...
    완전 탈출 이예요.
    연세대 교수가 만든것.
    그런데 가격이 좀.....^^;;;;

  • 2. 규미
    '05.3.25 7:56 AM

    이영희님, 정말이예요?
    이렇게 기쁜 소식이...
    어디서 살 수 있고, 어떻게 먹는 거예요?
    가격은 얼마예요. 녹차 성분이면 다이어트에도 좋나요?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 3. 생나무
    '05.3.25 8:40 AM

    푸룬쥬스 좋다던데요.
    그리고 요가도 좋고요.

  • 4. 윤딩구리
    '05.3.25 8:54 AM

    전 아침에 발효요구르트에 청국장가루 큰 한스푼 넣어서 수 ㅔ이크해서 먹었는데...
    최고의 효과를 봤던거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변비거든요...
    요새 귀찮아서 안먹었더만...다시 변비시작일랑하고 있어서 열쒸미 먹을라구요..^^;
    뭐든 꾸준히 먹어야 되는건데...
    암튼 청국장가루 빈속에 먹는거 강추!!!^^

  • 5. 하늘사랑
    '05.3.25 9:01 AM

    제가 잘 아는 약사가 변비가 무지 심해서 고생했는데,
    그 약사가 가르쳐 비결은 애기들 분유에 섞여 먹이는
    미아리산 아이지 같은 장정제를 먹으면 효과가 무지 좋다고 하더라구요.
    약이 아니기 때문에 몸에 무리도 안가고요.

  • 6. 나니
    '05.3.25 10:52 AM

    저도 한동안 푸른쥬스도 먹어보구 별짓 다해봤었는데요. 지금은 알로에 먹고 고쳤어요. 물론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도 먹었지만 알로에의 효과가 더 컷다고 봐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물한컵을 마시면서 알로에(정제) 5알을 먹고 20-30분후 밥을 먹거나 요구르트를 먹으면 20-30분후 신호가 와요...변이 약간 풀어져서 나오는 경향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나온다는게~ *^^* 여하튼 요즘은 요가도 하는데요, 저는 그냥 저만 느끼는줄 알았는데 위에 리풀다신분 말씀을 보니깐 요가도 효과가 큰가 보군요.요즘은 일주일에 이틀에서 삼일은 두번도 가걸랑요...^^ 참! 푸른쥬스는 먹었을때는 정말 속이 시원할 정도로 화장실을 가게 되는데요, 안먹으면 도로~~~ 그래요... 청국장가루는 저희 엄마가 요구르트에 넣어 아침대신 드시는데 그것도 효과가 엄청난가 보더라구요. 그거 드시고 하루에 3번 가신적도 많으시데요.말이 두서없이 넘 길게 늘어졌는데요, 결론을 내보자면 알로에(두리**에서 파는 정제먹어요-농수산홈쇼핑에서 사서 먹었었는데 지금은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택배받음),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 청국장가루는 효과가 검증된 변비 개선식품이라는 거죠...

  • 7. 후렌치파이딸기
    '05.3.25 11:09 AM

    저는 클로렐라에 한표.

  • 8. 궁여사
    '05.3.25 11:31 AM

    저도 청국장 가루요..
    우유에 타서 마시는데요. 효과 짱입니다. 아침에 마시면 식사대용으로도 좋구요
    이것도 귀찮으시다면 청국장 환으로 나온것도 있어요. 이것도 공복에 30∼50알(1숟가락)드심 좋구요..
    경빈마마님 콩사랑에도 있어요^^

  • 9. 이영희
    '05.3.25 12:40 PM

    규미님!!!
    전 무척 고생한편 이예요.
    안먹어본것이 없지요.
    청국장,가루,환,클로렐라,한약,요구르트,....차전자피(시댁이 한의원이라 100%짜리)...
    결국 신경성이라는...^^;;;;
    변비약을 먹어도 잘 안듣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제가 산것은 아직 시중에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연세대에서 녹차를 가지고 암환자 치료 목적으로 만들었다는데...
    하루먹는 양이 녹차 200잔분이라더군요.
    저 기절한뻔한것이 숙변이 다 나왔구,,,,
    비싼데 울신랑 과부 달라변이라도 낸다는군요.
    더 먹으라고...^^;;;;
    음식물도 거의 섬유질만 먹는편인데....
    이름이 "카테킨 큐"예요.
    검색하면 나올려나....

  • 10. 단순짱
    '05.3.25 12:54 PM

    요새 변비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꾸준한 방법은
    물과섬유질 섭취..운동..장 맛사지(엄마손 치료법?)이고요..
    물은 따뜻한 물..운동은 요가..복식호흡..복근운동..참 좋아요..
    검은깨..녹차..과일 야채..건강도 잡고 일석이조!

  • 11. 하루나
    '05.3.25 1:21 PM

    저희 어무니는 만성변비를 키위랑 현미밥으로 싹 고치셨다죠...현미밥이요...정말 좋은가봐요. 감기를 달고 사셨는데, 이젠 잘 안걸리세요...

  • 12. 역쌤짱
    '05.3.25 3:03 PM

    저두 몇년전만 해도 변비땜에 고생을 했는데요... 저희 동네 한의원에서 한약 3번 정도 먹구 말끔히 변비에서 탈출했어요.... 요즘은 화장실 무지 잘간답니다... 참... 젤루 중요한게 규칙적인 생활같아여...
    저두 가끔식 규칙적인 생활 안하믄 하루정도 화장실 못갈때 있어여.....

  • 13. 미소조아
    '05.3.25 3:44 PM

    저두 고생무지했다죠..그런데 등산다녀오면 정말 바로 화장실가구요...
    헬스를 한달정도 쉬었더니 또 시작이네요..헉...
    저도 하루나님과 현미에 정말 올인임다..^^
    아침에 차가운물아닌 그냥 정수물 두컵씩 꼭마시구요..^^
    시계방향으로 마사지도 자기전에 꼭 하면 효과있슴다..

  • 14. mariah
    '05.3.25 4:32 PM

    저는 프룬주스 별로였어요.
    궁금해서 한번 사먹어보긴 했는데 기분좋은 배변감이 아니라 뭔가 나오다 만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_-;;

    안 먹어도 변비 없는데 프룬주스 먹고 오히려 더 기분 나빴다는.. 흑.

  • 15. 세미
    '05.3.25 4:42 PM

    저도 단순짱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약을 복용하시면 의존성이 생겨서 드실때만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면 장이 완전히 망가지게 됩니다.
    대부분 변비이신분들이 물을 많이 안 드시죠.
    물 하루에 2리터 드시면서, 운동하시구요.
    그럼 좋아집니다.
    물 많이 드세요....

  • 16. 윤미정
    '05.3.25 4:45 PM

    청국장가루를 추천합니다. 식사후 청국장가루를 요쿠르트에 타서 마시면 되는데,,, 먹기도 편하고
    요쿠르트 역시 음식물 소화를 도와준다고 하니 썩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저는 4개월정도 복용하고 있는데 습관성도 안되고 복부비만에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 17. 앙띠맘
    '05.3.26 12:27 PM

    이 사람과는 분명히 전생에 뭔가가 있었을꺼야..이렇게 안맞을수가 있나..친구,직장상사,심지어는 시부모님하고도 궁합을 본다구요?? 들어나 보셨나요? 파사주(궁합+사주)라고..신개념 역학 이라고 하더라구요..정말 답답했던 속이 확 풀렸답니다!! 한번가보세요..사이트 추천해드릴께요..★ http://best1004.niz.to ★ 정말 깜짝 놀라실꺼예요!!
    참..연인끼리 부부끼리 ♥sex궁합♥도 정말 잘맞더라구요..^^:

  • 18. 루비맘
    '05.3.26 1:23 PM

    넘나 감사드려여... 당장 조카한테 알려줘야겠어여....^^
    역시 82cook 님들은 친절하신거 같아여.. 82cook 홧팅!!!

  • 19. 또리
    '05.3.29 11:32 AM

    클로렐라에 또 한표 던집니다.. 저한텐 정말 확실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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