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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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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항진 인데요 ...

| 조회수 : 3,637 | 추천수 : 145
작성일 : 2009-12-30 21:02:22
앓은지 십년이 되었네요
좋아졌다 나빠지기를 반복
이제 아주 힘들어 죽겠네요
뭐 혹시 민간요법이라도 있을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선미애
    '09.12.31 10:22 AM

    저희 손위 시누가 민간요법으로 나았다고 열심히 말해주던데 전 별로 관심없어서 걍 듣고 말았는데요
    뱀알 .. 선인장 달인물 ..탱자 등등
    하지만 제 생각엔 그래도 현대 의학과 약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수술할수 있는 병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사제가 있는것도 아니지만
    약만 (거의 한알정도) 꾸준히 먹으면 되는 병이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 ~ 전 갑상선 환자는 아닌데 주위에 가까운분이 10년가까이 앓고 있어서 쬐끔 아는체^^

  • 2. docque
    '09.12.31 12:31 PM

    갑상선항진증이 어떤 병인지 이해하는게 중요합니다.

    직접적인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이고
    그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은 중요한게 몇가지가 있습니다.

    영양불균형/간기능저하(만성피로)/스트레스과잉/수면부족/운동부족....등으로 인한
    흉선의 위축/면역기능저하....

    즉 갑상선이라는 이름에 연연하지 말고
    면역기능을 정상화 하는데 집중해야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스트레스나 몸 컨디션에 따라서 증상이 좌우되는 정도이면
    희망이 있습니다.
    즉 몸상태를 잘 관리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몸을 연구하고 공부해야 합니다.
    절대로 누가 대신해 주는게 아니니까요.

    그냥 뭐가 좋다더라는 막연한 접근은 대부분 실패합니다.
    본인의 생활습관과 식습관 운동습관을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 3. 이수진
    '10.1.1 10:03 PM

    동생이 한약먹고 수치가 확 떨어졌습니다..50만원정도에 지었는데..
    요즘 워낙 갑상선이 흔한 병이라 여럿 소개도 했어요..
    다들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동생은 대학병원 의사샘이 도대체 뭐했길래 수치가 확 떨어졌냐며..놀라셨다고..

  • 4. 복땡이
    '10.1.9 1:54 PM

    어 거기병원이 어디예요?? 전 저하증인데...저도 약을 복용한지 20년 가까이 되가거든요...
    요즘은 뇌하수체호르몬 수치가 상승하여 갑상선 약 용량이 늘어났어요...
    저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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