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 자궁경부암 검사결과 아주작은 사이즈의 혹이 있다는데
떼지 않아도 되고 1년 뒤 다시 검사하라고 하네요
그런데
영 찝찔해서 떼고 싶어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아침방송에 자궁경부암백신을 성인이 받아도 된다 하던데..
주사맞으신 어르신 계신가요?^^
비타민의 면역력 검사하는 연애인 보셨죠?
제가 위험도 있는 사람과 비슷한거 같애서 그 검사받고 어디 병원에서 뭘 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건강염려증인지 몰라도 노화가 진행되는것 같애요. 아직 40도 안됬는디..지금부터 노력하면 좀 늦춰지겠죠?
노력해야 되는지 자꾸 커피먹고 식욕이 없네요
자궁에 그런건 나이들면 저절로 다들 생겨요.
놔두면 갱년기에 사그라들어 작아지고 없어집니다.
사이즈가 작으면 의사선생님 말씀처럼 그냥 지켜보시구요..
윗분 갱년기가 되면 사그러들고 작아지고 없어지는건
극히 일부의 사람들한테나 있는일이고...
혹이 점점 커지면 복강경이나 자궁적출..근종용해술등 여러가지 치료법이 있습니다.
생리양이 많거나 복통이 심하거나하면 .
수술을 미룰수가 없구요
님의 경우 작으시면의사선생님 말씀 따르세요
전신마취인데....뭐가 좋다고 하지 말라는걸 미리하시려는지...
저도 폐경이 되니
근종이 말라 붙었어요.
나이가 좀 있으시면 기다리셔도 되는데
대개는 의사 말대로 지켜보고 결정합니다.
의사샘말씀 따르는게 좋을듯해요
말이 작은 혹이지... 크게 상관 없는 것들인듯해요
만약 제가 할 정도였다면 제거 하자고 했을거 같아요^^
걱정안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전 나팔관에 물혹이 생겨서 아주 크게 되서 개복수술로 제거 했었거든요
전 사람 머리만한 물혹인지라..
저희 이모는 작았지만 제거 해야 할정도의 크기여서 주사요법으로 제거 했다고 해요
님은 의사샘께서 나두자 하셧으니 ^^
저도 작은 혹이 있다고 했고 6개월 뒤에 재검사를 하자고 해서 엄청 걱정을 했었는데 재검사를 해보니 커지지 않았다면서 걱정할 필요도 재거할 필요도 없다고 해서 그때부터 6개월 마다 재검사는 해도 아무 이상이 없답니다. 너무 걱정 하시지 마시고 1년이 너무 길다 싶으시면 6개월 후에 재검사 받으세요. 괜찮을거에요^^
몸에 칼대서 좋을 것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