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2달이 다 되었습니다.
정체기가 왔는지 80k 미만으로 안 떨어지고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ㅠ.ㅠ
슬슬 지쳐가고 짜증이 나려고 합니다.
팔의 엘보도 통증이 심해지지는 않는데 줄어들지도 않고 계속 침을 맞느라 군데군데 멍이 들어 속상하고.....(엘보통증도 정체기인가 봅니다)
다이어트를 그 동안 여러가지를 다 해보았지만 어느 수준에 와서는 전혀 진전이 안됩니다.
그러다 포기하면 다시 체중이 올라가고.... 계속 반복되어온 현상입니다.
다이어트후 다시 찐 살이라서 그럴까요?
처음다이어트 때는 힘들었지만 목표달성되어 4년간 잘 유지되었는데..
그게 10년 전 일이네요.
다시 하려니 나잇살에다 정말 너~~~~~~~~~~~~~~무 빼기가 어렵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러신지...
성공하신 분들 보통 정체기가 오면 기간이 어는정도 있어야 하나요?
다이어트예정기간도 2/3가 흘렀는데 스트레스 받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마음 단단히 먹었는데...
중단할수는 없고 목표했던 기간까지는 가야되겠지요.
울 아들 영국단기유학 떠나면서 "자기관리"안해서 살 찌면 말 안들을거라고 협박하고 갔는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