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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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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음식을 자연식으로 바꿔가고 있어요

| 조회수 : 912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8-06-23 17:37:53
아이 태어나면서 부터 아토피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예요..
아이가 안되서도 그렇고 아이 그런게 다 내탓으로 돌리는 시어머니때문도 그렇고...
암튼..  아이때문에 모유도 오래먹이고..  아토피에 좋다는 독일 유기농 화장품등등...
오만 좋은건 다 해봐도 낫지도 않대요...
그래서 아이가 즐겨 찾는 아이스크림 잔인하게 딱 끊고 오렌지 쥬스도 마트가면 안사고...
간식을 고구마 구워주고..  키위나 토마토 갈아주고.. 이렇게 한지 이제 일주일 지났네요...
확실히 피부가 부드러워졌어요..
아니 여기 정보 보고 소다로 씻긴지도 일주일 남짓됬는데.. 그것때문인지...
암튼 예전에 어떤 글에서 모든 병이 음식에서 거의 온다고 본적이 있는데...
화학 성분이나 색소등이 몸에 더이상 안들어가니 암튼 좋은거겠죠?
이젠 과자도 절대 안사려구요...
좋은 과일사다 갈아주고 하는게 첨엔 돈이 더 많이 들어가지만.. 결국 아토피가 심해져서 비싼 로션사고 바디용품사고 애 고생하고...  하는것 보다 훨씬 저렴한거 같아요...
이젠 미원쓰지 않고 맛내는 법도 좀 터득해야할거 같아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ky
    '08.6.28 2:16 AM

    된장항아리를 바꾸었더니 된장맛이 달라졌어요. 전에는 시댁 ,친정에서 얻어와서 냉장고 넣고

    먹었거든요. 지금은 얻어와서 저희집에서 제일 밝고 환환 베란다에 항아리를 두고 된장을 보관해요.

    그된장을 유리그릇에 1주일 정도 먹을 분량씩 항아리에서 꺼내와서 된장국 끊여먹어요.매번 항아리에 가지러가기 싫어서..

    멸치다시물 진하게 우려서 야채번갈아가면서 넣고,조미료 전혀안넣고 된장국끊여드세요. 식비가 적게 드니 경제적으로도 도움이되고, 먹고난후에 속도 편안해요.

    될수 있는데로 조금힘드셔도 무엇이든지 엄마손으로 만든 음식해 드세요.

    항아리는 한살림회원이 아니라서 올케에게 부탁해서 한살림에서 예산항아리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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