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읽다가
한참 아래에 제가 썼던 글을 다시 읽어보니 어쩐지 매실 홍보용 글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추가로 올립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전 도시 거주 전업주부이므로
매실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전 귀가 상당히 두꺼운 편이라 웬만한 설득에는 잘 넘어가지 않는 성격이거든요
게다가 제가 직접 문자로 읽고 경험한 일이 아니면 남에게 이야기하지도 않습니다.
헌데 얼마 전 불만제로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무자격 약사가 어린아이 키우는 젊은 엄마들을 상대로 사기치는 고발 내용을 지켜보면서
정말 경악했었어요
제 글에 어느 정도 신뢰가 부여될런지는 읽는 사람 마음대로일테고
그 역시 받아들이는 사람의 운이라 생각합니다
재차 강조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알레르기성 질환은 현대의 불치병 범주에 속한다는 겁니다
최대한 병인을 멀리하고 내 기초체력을 높이는 것밖에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어떤 분이 제 글에 반론을 제기하셨던데
제가 기초체력을 강조하는 근거는 너무나 자명하지 않습니까?
똑같은 환경에 노출된 여러 사람 가운데 누구는 감기에 걸리고 누구는 안 걸리는 이유가 뭘까요?
똑같은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이 제각각인 이유는요?
내 몸이 튼튼하면(면역력이 좋은 상태라는 뜻이죠) 어지간한 질병을 다 비켜갈 수 있기 때문이죠
제 경우 알레르기가 발병한 시기는 이제껏 제 일생에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가장 취약했던 시기였어요
제발 여러분들도
일시적인 약물 복용으로 치료하려하지 마시고
근본적인 원인을 잘 따져보시고 인체가 자연 치유 능력을 갖도록 도와주세요
You are what you E A T !!!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비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께 2...
카페라떼 |
조회수 : 1,771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8-06-20 16:05:32
- [요리물음표] 베이킹 질문이요 1 2007-12-20
- [패션] 저 아래 보티첼리 행사.. 2 2008-02-02
- [키친토크] 저두요~~ 술빵 도전기.. 8 2008-07-02
- [식당에가보니] 세종문화회관 근처 식당.. 7 2010-0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울마루
'08.6.20 4:39 PM아무리 몸이 튼튼해도...암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몸만 튼튼하면 어지간한 병에는 안걸린다는 말씀은 30%만 맞는 말씀입니다..
몸도 튼튼해야 하지만..원인도 중요하고..환경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몸이 튼튼해도..걸리는 병도 수없이 많습니다.
예방 접종 하지 않으면..아무리 튼튼해도 걸리는 전염병 엄청나게 많습니다.2. cake on
'08.6.20 5:31 PM오마이갓.. '받아들이는 사람의 운이라 생각합니다' 라니요..
이건 다단계판매자들이나 하고 다니는 말인데..3. 여울마루
'08.6.20 5:36 PM의학 정보는 정확성이 생명입니다. 생명과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4. 물고기
'08.6.26 2:29 PM아는 분이 흑초를 먹고 비염이 많이 좋아졌다고 권해주셨습니다.
초6 딸에게 먹이려고 하는데 여간해서 잘 먹지를 않아서 (바나나에 우유를 넣어 갈아줄때 흑초
를 약간 넣으면 되는데) (그래서 음식할때 몰래 넣습니다)
혹시 아토피나 비염이 심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소주 반잔 정도양이니 부작용이 있지도 않을
것 같고 치료비용도 부담스럽지 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595 | 아기 눈밑이 어두워요 2 | 햇살 | 2008.06.21 | 2,905 | 80 |
2594 | 아토피 환자 10 계명 3 | 여울마루 | 2008.06.21 | 1,660 | 20 |
2593 | 아토피와 프로폴리스 (펌) 5 | 소망 | 2008.06.20 | 3,322 | 17 |
2592 | 비염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께 2... 4 | 카페라떼 | 2008.06.20 | 1,771 | 75 |
2591 | 여울마루님~ 1 | 뻐꾸기 | 2008.06.20 | 1,651 | 56 |
2590 | 여울마루님~ 부탁드려요^^ 2 | 해랑벼리 | 2008.06.20 | 1,423 | 49 |
2589 | 요즘 잠을 못자요. 3 | 다별맘 | 2008.06.20 | 1,156 | 35 |
2588 | 여울마루님 4 | 푸른거북이 | 2008.06.20 | 1,255 | 57 |
2587 | 췌장 물혹 수술을 받으려고 하는데요..도움 부탁드립니다. 1 | 소리엘 | 2008.06.20 | 5,299 | 30 |
2586 | 여울마루님께 저도 여쭤봅니다. 1 | 앗싸!! | 2008.06.20 | 1,153 | 35 |
2585 | 여울마루님~ 4 | chatenay | 2008.06.20 | 1,484 | 71 |
2584 | 여울마루님! 1 | 발아현미 | 2008.06.20 | 1,554 | 51 |
2583 | 팔이 아파요. 1 | 하하하 | 2008.06.20 | 1,229 | 80 |
2582 | 저도 여울마루님께... 1 | 은서맘 | 2008.06.20 | 1,100 | 42 |
2581 | 여울마루님.... 2 | 크리스 | 2008.06.19 | 1,361 | 64 |
2580 | 사레가 자꾸 걸리는데요... 1 | 아리 | 2008.06.19 | 1,436 | 109 |
2579 | 대장이 않좋은 남편때문에 질문요 3 | 달덩이 | 2008.06.19 | 1,562 | 22 |
2578 | 함소아 홍키통키 먹여보신분 1 | 배초향 | 2008.06.19 | 1,263 | 62 |
2577 | 척추뼈에 통증이... 1 | 미루다 | 2008.06.19 | 1,930 | 132 |
2576 | 오늘 2008년 5월 19일 조금후에..모임에 참석하므로..내일 가능하면 답변 올리겠습니다.. 4 | 여울마루 | 2008.06.19 | 1,557 | 47 |
2575 | 여울마루님.. 4개월 아기요. 2 | 루나레나 | 2008.06.19 | 1,932 | 41 |
2574 | 양쪽 발꿈치가 아프다는데.. 3 | 준유은 | 2008.06.19 | 1,202 | 38 |
2573 | 여울마루님 상담이요. ^^;; 4 | pass | 2008.06.19 | 1,419 | 25 |
2572 | 여울마루님~ 2 | 미니혀니 | 2008.06.19 | 1,214 | 48 |
2571 | 요새 머리가 너므 아파요.. 2 | 인천한라봉 | 2008.06.19 | 1,650 | 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