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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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3시간 자는 엄마 (불면증 방법 없나요?)
친정엄마 연세가 68이시구요.
요즘 통 잠을 못주무십니다.
지방에 계셔서 챙겨드리지도 못하는데
여기 저기 병원엘 가보셔도
별 도움이 안되나봐요.
당뇨 때문에 아침에 약을 드시구요.
위계양이 좀 있으셔서 약을 드시고 있습니다.
잠을 못자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밤새 화장실도 여러번 가시고...
여기 보니까 액체 멜라토닌을 먹기도 한다는데요.
어떤가요? (부작용은 없나요?)
어디서 살 수 있나요? (파는 곳과 비용?)
아로마 정도로 치료되지는 않을 거 같네요.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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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소박사
'08.2.16 8:53 PM원인이 있으실거같은데~그걸먼저 찾아내셔야 할거같아요^^;
저두~불면증때문에~잠시고생한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 걱정거리땜에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잊으려해도 잊혀지지않구~암튼 며칠동안 고생하다가~
한의원에서~침 맞구~좋아졌어요.. (책을 읽는다던가 머리맡에 양파를 두는등 그런거는
소용이 없없어요 ㅠㅠ)
마음을 편안히 가지려고 노력하구..
암튼~힘드시겠어요~왜 수면을 못취하시는지~곰곰히 찾아보세요~2. 오이피클
'08.2.17 1:28 AM저희 친정엄마랑 거의 증세가 같아요 엄마도 당뇨있으시고 위도 않좋으신데 수면제 없인 잠을 못 주무셔서 얼마전에 종합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 했어요 거의 50만원 들었는데 결과는 아무이상없다고 나왔어요 병원에선 그냥 이상없다며 며칠 복용하는 약처방만 있었요
지금도 한숨도 못 주무셨다고 할때가 많은데 검사받기 전보다가는 아주 쬐금 더 주무시는것 같아요3. 효리복근
'08.4.29 8:34 PM두달전의 글이지만 도움이 될까 하여... 중년이후 여성에게 흔한 ' 하지불안 증후군' 같습니다.
칼슘부족 때문이라는 설도 있는데요, 종합병원 불면증 클리닉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갔다가 알게 됐어요. 같은 병원 내에서도 신경외과에서는 그 증상을 다른 병이라고 하더군여, 밤만 되면 다리속이 스멀스멀 근질거리는것같고 밤을 꼬박 새우게 되서 , 오래 방치하면 우울증으로 발전한다고 해요. 저희도 정신과에서 판명을 받았어요. 도움되시길 빌어요.4. 소망
'08.6.16 9:11 PM술을 한잔 드시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