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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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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질환으로 치료해줄 피부과를 찾습니다.

| 조회수 : 7,859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7-12-10 03:20:34
제가 무좀으로 다닌 병원이 3곳 한의원 1곳 입니다.

1. 강남 이지함
여자선생님이셨는데, 1분 보더니 연고주셨어요.
무좀/습진이라 하셨는데, 그연고 다쓸때까지 안나아었어요.
다시 가도 성의 없을것으로 판단해 한의원으로 옮겼습니다.
1달 걸림

2. 한의원
회사앞에 있는 한의원 갔습니다.
한의사도 몰랐고 저도 몰랐는데.
습진과 무좀이 같이 있었습니다.
2달 다녔는데 습진은 치료가 됐는데
무좀이 안나았던건데 둘다 몰랐고, 습진이 오래가네 했죠.
봉침을 2번 맞고 염증이 왔습니다.
2달동안 무좀인지 모르고 습진인 줄만 알고 치료받은거죠

3. 건대 피부사랑
아토피아 홈페이지(www.atopia.co.kr) 에서 아토피로 유명하데서 그럼 약을 허투로 쓰지않겠다 해서 갔습니다. 습진때문에 스테로이드를 만병통치약으로 쓰지않겠다 해서 갔죠.
이병원이 요즘 자기브랜드강매로 소문이 안좋게 났고,저도3만원짜리 크림을 샀거든요. 났는다면 3만원이 아깝지는 않겠지만 다시 갈생각은 안생겨요.
연고 다 바르고 병증없으면 안와도 된다고 했는데 찜찜해서 다시갔죠. 다 나았다고 했습니다. 연고 다쓰는데 2달 걸림.


4. 교대 맑은피부과
피부관리 겸 무좀 진단을 동시에 해보려고 안 아픈데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갔습니다. 무좀은 없다고 하셨죠. 이게 2달전입니다.


제 발톱에 껍질이 층층이 벗겨지면서 색도 변했네요. 무좀이 발톱으로 갔나봐요. 발톱색이 변한건 꽤 됐는데요.
저도 병으로 인식을 못했고 의사가 본적도 없고. 보려고 한적도 없고.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할텐데요. 회사가 강남역 근처여서 이 동네 어떤 피부과를 가도 피부질환은 이지함 의사처럼 콧등으로 볼것 같아요. 동네 병원이 없으니 원거리로 찾아봐야할텐데요.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발톱 무좀 치료는 거의 비슷한가봐요.

라미실/스포라녹스/이트라코나졸이 주로 처방되고 펄스요법이라고 3주에 한번씩 먹는것 같습니다. 간검사를 선행해야 믿을만한 곳이라고 하는 것 까지 봤구요. 이럼 꼭 피임을 해줘야겠죠.

그래서 발톱무좀도 질환으로 봐줄 피부과를 가고 싶어요.
치료를 받으면 3개월 치료, 3개월은 피임을 해야할텐데. 꼭 무좀이란 것 완치하고 아기를 갖고 싶거든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꽃아씨
    '07.12.10 11:47 AM

    제 동생이 발톱무좀을 10년동안 안고(?) 살았어요.
    늘 보면 병원가라 가라해도 가지 않고 병원가면 속버리는 약먹어야 된다면서
    안가고 여름에 늘 미운 발톱때문에 슬리퍼도 못신고 했거든요.
    근데 어느날 피부과에 가더니 보름치 무좀약(먹는것)을 처방해오더니 먹더라구요.
    처음엔 아무 느낌없고 속도 안아프고 해서 계속 약처방받고 했더니
    발톱무좀외엔 습진이니 발주변에 여러 질환이 슬슬 낫더니,발톱이 새로 자라면서
    6개월만에 예쁜 발톱과 함께 그만 먹어도 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과 함께
    긴 투병기를 마쳤답니다.
    동생은 따로 부작용 없었고 중간에 위장약 일주일먹은거빼고는 수월하게 고쳤어요.
    당연히 피임하시고 6개월 투자하시면 이쁜 발 볼수 있을거예요.
    요즘 약 좋아졌다고 하데요.하루 한얄먹고하니 해보세요.
    연고 이런거 소용없고 약만 먹어도 되요^^

  • 2. 리모콘
    '07.12.14 11:14 PM

    동네 피부과도 치료해줄텐데....
    정 안되시면 보라매병원 피부과를 가보세요..
    그리고 발톱무좀이면 금방 낫는데 혹시 조갑박리증이면 잘 안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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