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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몸매가 불만족인 분이 계시다면.(광고 아님)

| 조회수 : 4,111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7-11-27 15:26:47
저는 퍼스널 트레이너 입니다. 개인 트레이너죠.

살을 꼭 빼셔야 하는데
어디서 부터 해야할 지 감이 안잡힌다..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딱 한 분만.
운동 하는 방법 대략적으로 알려드리고,
식이요법 가이드 라인 드립니다.

단,,저희 집 서울 양재쪽인데요, 가까운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이도 pick up해야 하고 해서 멀면 힘들거든요.
시간은 저랑 조금 조절을 하셔야 해요..아침이나 5시 이후에는 전혀 안됩니다.

비용은 물론 100% 무료입니다.
뭘 팔려하거나...다른 판촉의도는 전혀 없구요..
일주일에 한 번 , 한 시간 내외, 한 달간 봐드릴 수 있습니다.
(한달에 괄목할 만한 변화는 없겠지만,,좋은 스타트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열성인 넘치신다면 조금 더 봐드릴 수도 있고요^^;;

그 대신..
정말로 열심히 하실 분만..절박하신 분 만....쪽지주세요.
결혼 앞두신 분도 좋고요.
장소는 저는 원래 댁으로 방문해서 하는데
그게 부담스러우시면 제가 갈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에서 하거나
(센터에 따라서는 외부 트레이너 못들어오게 할 수도 있어요)
두 분이 함께 하셔도 되요(이 경우 집중력은 떨어집니다.)

지난 번에도 한 번 했었는데 연락 주신 분이 더 계셨는데 사정상 많이 못해드려서
다음에 한 번 더 하겠다고 약속했었거든요.
'세희'로 검색해보세요
제가 성격 변덕스러워서 아이디 바꾸었거든요..

저는====================================================
퍼스널 트레이닝으로 국내, 국제(호주 FISAF) 자격증
국가에서 주는 생활체육 지도사 자격증.
정다연씨 트레이닝 연맹(JFTA)의 피규어 댄스 트레이너 자격증.
현재는 필라테스 공부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어문계열전공이라 그쪽에서 일했지만 운동에 미쳐서 업종변경했어요^^
=======================================================

공짜니까 한 번 해볼까...하시는 분 말고
정말 운동이 너무 필요한데 두서가 안잡히시는 분만 쪽지 주세요.
저도 65키로까지 나가서 인생 최대목표가 살빼는 거였는데
운동을 알고 ..지금은 몸무게 신경안쓰고 삽니다.
하지만 저도 운동 초기 몇년간은 참 많이 헤맸어요.
지금도 부족하지만,,제가 알고 있는 것들 나누고 싶어요.
전 운동으로 삶이 훨씬 더 행복해졌거든요.

쪽지에는
연령:
지금 몸상태:(키와 몸무게, 건강상태, 왜 하고 싶으신지)
살고계신 곳:
운동 가능하신 시간과 장소:
알려주세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caso
    '07.11.27 3:43 PM

    여쭙습니다.
    하체비만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체 55-66 하체 77~88까정.....괴롭습니다.
    키가 159입니다.

  • 2. queen pig
    '07.11.27 4:02 PM

    하체비만은 하체가 어떤 상태이냐에 따라서 처방이 틀려져요
    근육질이시라면 근육을 좀 줄여야 하겠고
    지방질이라면
    전체적으로 체지방을 감소시키면서 상체의 근력 트레이닝을 해서
    상하체 비율을 맞춰 줘야겠죠.
    어떤 편이신지 잘 보셔요.
    저 같은 경우는 다리 앞쪽 근육이 많은 타입이라
    그쪽 근육을 좀 풀어주고 늘려주는 운동쪽으로 해요.

  • 3. picaso
    '07.11.27 4:54 PM

    앞허벅지쪽에 유도선수처럼 그래요.
    요가를 해도 별 소용이 없었습니다.

  • 4. yuni
    '07.11.27 4:58 PM

    오! 세희님 기억해요.
    님의 글 보고 정말 멋있다, 근사하다 감탄했었어요.
    집이 양재시라니 저와는 너무나 먼데 사시는군요.
    안그래도 요새 제가 아는 어느분이 운동을 시작하셔서 쪼매 자극을 받았는데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먼 당신'이시네요.
    어느분이 되시든 queen pig님께 좋은 가르침 받으셨으면 합니다. *^^*

  • 5. 첨밀밀
    '07.11.27 6:51 PM

    쪽지를 보내려고 여러번 시도했는데
    보내지질 않습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저에게 메일 주소 좀 알려주시겠어요??

  • 6. queen pig
    '07.11.27 8:56 PM

    yuni님 감사해요..저도 요새 남 운동만 봐주느라
    자신의 운동을 너무 띄엄띄엄했더니..ㅋ
    저도 다시 관리 들어가려고요.
    멀더라도 메일이나..쪽지로 궁금하신 점 문의주세요^^
    likewindow@hanmail.net입니다^^

    첨밀밀님도 메일 주세요^^
    첨밀밀..제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예요. 한 다섯번 봤나봐요..

    그런데 제 핸드폰 어디갔는지 안보이네요..ㅜ.ㅜ
    어제 우리 딸 생일이라서 남산 갔다왔는데 거기에 놓고 왔는지..

  • 7. queen pig
    '07.11.27 9:16 PM

    피카소님...컴퓨터에 눈이랑 손이 있어서 보고 만져보고 알 수 있으면 좋으려만
    그게 아니라서 일반적인 말씀밖에 못드리겠네요..
    말씀처럼 앞허벅지가 옆에서 볼 때 볼록한 편이라면
    (일명 닭다리라고 하죠^^;)
    근육질이라는 가정하에...
    앞쪽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스트레칭 해주는 게 필요해요.
    어떤 특정한 운동을 하면 해결된다..가 아니고
    본인에게 맞는 동작이 있습니다.
    그것을 찾아내고 집중해서 해야 하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 잘 아는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으면 좋겠고,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잘되어야죠..
    그냥 무조건 '괜찮아요..'하며 시키는 사람도 상당수)
    제일 좋은 건 본인이 계속 운동하며 연구하며 수정해가며..
    본인에 맞는 운동법을 개발..찾아내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해요.
    아직까진 우리나라 피트니스..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이 남성중심의
    보디빌딩식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냥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갈 때도 종종있어요.

    저도 처음엔..그냥 남들 하는대로
    스쿼트 열나게;;;하고 무게 팍팍 주고 그랬거든요..힘도 세서..
    그랬더니 가뜩이나 볼록한 닭다리가 점점 더..탱크같이(남편 표현)...ㅜ.ㅜ

    제 경우에는
    런닝머신 보다는 사이클을 무게 없이 아주 가볍게 해서 썡썡 돌리는 걸로 유산소 운동을 하고
    스쿼트나 무게를 주는 하체 근력운동은 삼가합니다.
    어쩌다 한 번은 할 수 있지만요
    당분간은 대퇴의 근소실을 유도하는 거예요.
    하지만 근육을 길게 써주는 이완성 근력운동과 스트레치성 운동은 더 열심히 하죠.
    근력은 더 좋아지게..대신 균형은 맞게.

    가장 중요한 게 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이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각자 주안점이 다르겠죠..
    저도 완벽과는 아직 한참 거리가 먼 몸이고 그렇게 되지도 않겠지만
    점점 더 좋아질 거예요..
    피카소 님도 화이팅!! 지속적으로~~

  • 8. queen pig
    '07.11.27 9:27 PM

    첨밀밀님..쪽지 확인하세요

  • 9. queen pig
    '07.11.27 10:14 PM

    아직 마감 안되었어요^^
    쪽지 주세요.

  • 10. 딸셋맘
    '07.11.28 10:30 AM

    아쉽네요. 가까이에 계심 도움좀 받고 싶은데...

    저는 팔다리는 가는데 뱃살이 장난아니게 나왔습니다. 운동을 조금 하면 쬐끔 들어가다가도 운동 쉬면 다시 더 나오네요. ㅠㅠ

  • 11. queen pig
    '07.11.28 2:54 PM

    네..먼저 연락주신 분이 계셔서
    그분과 일단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할께요.
    그때는 뱃살? 아님 팔뚝살? 이렇게 특화된 부분으로 모실까요..^^

    꼭 뵙진 못하더라도
    쪽지나 메일로 운동하시다가 궁금하신 점,
    아님 슬럼프에 빠져서 채찍질이 필요하신 분^^;;;;
    연락주세요...시간되는대로 답 하겠습니다.

  • 12. 설문대할망
    '07.11.28 6:02 PM

    등쪽부분만 넘 살찝니다.
    상채비만 , 특히 가슴둘레, 등판
    브라끈 위,아래로 살들이 삐져나와서리
    얇은옷 입으면 보기 싫을정도..
    상체66도 빠듯하고 하체는 55도 헐렁..
    어찌해야하나요?

  • 13. 브로콜리
    '07.11.28 11:39 PM

    둘째낳고 4개월쨉니다..
    6개월안에 안빼면 고스란히 살된다고 하던데요..
    좋은방법있음 알려주세요..
    날이 추워 아이랑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있으니 더 그러네요..ㅠㅠ;

  • 14. queen pig
    '07.11.29 11:37 AM

    설문대할망님.
    상체쪽 비만이시라면 오히려 쉬운편이라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으로 전체적인 체지방을 조금 걷어내시고,
    하체근력 강화 운동을 하세요.
    스쿼트 런지..등등..약한 무게부터 점점 부하를 늘리시고요
    등 뒤쪽을 공략하는 백머슬 단련해주는 운동을 하셔야죠.
    바른 자세로 실시하셔야 운동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엎드려서 하체에는 힘을 빼고 상체만 들었다 내렸다..하는 등의 운동있죠.
    또 웨이트 에서 하는 로우동작, 데드리프트..랫풀다운..등.
    모두 등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는 동작입니다
    처음에는 빈봉이나 제일 가벼운 덤벨등으로 시작하시면서
    바르고 정확한 자세를 익히는 데 주력하시길.
    가까운 피트니스 클럽의 트레이너 도움을 받으세요^^


    브로콜리님.
    살빼는데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
    운동+식이요법.
    출산 4개월이시라면 아직은 운동을 본격 하시기 힘드실 듯.
    잘 드시되 단백질 위주의 식사 많이 하시고
    탄수화물은 정제된 밀이나 정백미를 배제하시고
    현미..등 통곡식 많이 드세요.
    빵이나 시판 음료수...절제하시고요.
    지금은 아기 자는 사이 집에서 사이클링을 하시거나
    스트레칭등을 매일 30분 이상씩 해주는 게 제일 좋은 듯 싶습니다.
    절대 굶지 마세요^^
    저도 6개월 넘고서야 몸이 다시 다 돌아오던데요

    조급해 하지 마시고요.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 15. simple
    '07.11.30 2:15 AM

    아,저도 세희님 기억해요!!!! 너무 멋진 몸매를 만드셨던데.. 아이디 바꾸셨군요

    저는 처녀적부터 엉덩이부분이 유난히 뚱뚱하여서 참 신경쓰였는데, 아기 둘 낳고 나니까 더하네요...ㅠ.ㅠ 뱃살은 그래도 왠만큼 들어갔는데 엉덩이 윗 부분이 볼록 튀오나오고 엉덩이가 쳐졌어요...(남동생은 엉덩이가 무릎까지 내려갔다고...-.-;;;;)
    이 부분 라인정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 처녀적 몸무게에서 3키로 오바하는데 몸매는 훨씬 나빠졌어요...

  • 16. 백설공주
    '07.12.1 7:20 PM

    전 대전이예요.ㅠㅠ
    저도 세희님 기억해요..
    가끔 운동방법이랑 사진 올려주세요.
    기대되요

  • 17. 미안해
    '07.12.3 1:43 PM

    근데 필라테스는 살도 빠질수 있나요?

  • 18. queen pig
    '07.12.7 12:29 PM

    심플님..ㅋ
    엉덩이 살 많으신 분들..골반 크신 분들..부럽습니다.ㅜ.ㅜ
    저는 민엉덩이라서..그나마 운동을 통해 조금 나아졌네요.
    심플님은 힘업 운동만 하면 너무 멋지겠는걸요.
    처녀적 몸무게와 차이는 안나지만 체지방이 늘고 탄력이 떨어지니
    몸매는 훨씬 나빠졌을 수 밖에요..ㅋㅋ(너무 약올려 드렸나)

    백설공주님..
    저도 몸 관리 좀 해서 사진 올리겠슴돠!
    내년 2월 전까지는!!
    지금은 너무 방치했더니 쪼꼼~^^;

    필라테스가 운동강도가 높아지면 유산소 운동이 됩니다.
    초급단계에서도 호흡이 주가 되는 운동이기에 유산소운동이긴 하지만
    다른 유산소성 운동..에어로빅..등에 비해서는
    살빠지는 속도는 느리죠.
    하지만..라인 정리에 있어서는 단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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