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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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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 살 좀 찌워주세요 T.T

| 조회수 : 1,423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7-06-26 22:01:27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8년차, 신랑이 37살이거든요.
지금 키 173cm, 몸무게 51kg이라구요. 와~
정말 결혼당시는 그래도 55kg은 되어서 괜찮겠지 했더니...
시댁가기 면목이 안서요.
신랑이 워낙 몸이 약하고 장과 위가 안좋아서 고생을 하거든요.
한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네요.
요즘 같은 철에는 밥을 반공기도 채 안먹어요. 너무 걱정되요.
입맛도 돌게하고 소화도 잘되고 살도 찌는 그런 명약(?) 어디 없을까요.....
흑흑흑~ 저 울고 있는 소리 들리시지요... 도와주세요. T.T
lara (lara)

자연, 책, 그림, 음악, 영화, 여행, 혼자 있기를 좋아하며, 빵을 좋아하는 남자와 살고 있음 http://lara.tistory.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이
    '07.6.27 6:38 AM

    그런약 있음 저도 좀 알려주세요. 울 신랑 176에 53키롭니다. 아주 못봐줘요 못봐줘....ㅠㅠ
    살찌는 한약에, 홍삼정 3병도 꾸준히 먹여봤고 밤에 라면도 수시로 끓여주는데
    결혼하고 하나도 안쪘어요.
    어딜 가나, 결혼했는데도 왜케 살이 안쪄 소리 듣는데 , 옆에서 듣기 짜증나요!! >.<
    나보고 어쩌라궁~~~~~ ㅠ.ㅠ

  • 2. 쐬주반병
    '07.6.27 10:27 AM

    사슴? 녹용? 녹용이겠죠?
    같은 모임을 하는 언니의 남편이 딱 윗분들의 몸무게 정도였는데,
    같은 모임을 하는 다른 동생의 외삼촌이 사슴 농장을 하신다고, 녹용을 넣고 약을 내려서 몇분께 팔아서 먹어봤다는데, 효과가 좋았답니다. 입맛도 좋아지고, 입맛이 좋아지니 살도 찌고, 피로회복에도 효과가 있었다고, 더 구입을 해서 먹었다는데요.
    홍삼 액기스 같은 파우치였는데, 15만원 이었답니다.

  • 3. 찌우맘
    '07.6.27 12:37 PM

    체질적으로 마른 사람들은 대추가 좋다고 하더라구여~
    저희 신랑 꾸준히 대추차 먹였더니...효과봤습니다.

  • 4. 라라
    '07.6.28 2:00 PM

    맞아요..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도이님 정말 그소리 듣기 싫어요. 저두. 근데 결혼한 마누라는 찌는데 남편은 빠지니깐 살찐 저도 참 눈치가 보이더군요. 줄리님 맞아요. 입맛은 어찌나 까다로운지... 쐬주반병님 그래요? 오호라 좀 알아봐야겠네요. 찌우맘님 대추차를 어찌 해서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모두들 댓글 감사드려요. 꾸뻒~~

  • 5. 카타리나
    '07.7.1 9:50 PM

    저는 제가 살이 아쪄서 고민했었거든요
    그런데 살이 안찌는 사람은 입맛이 별로 없는것같아요 배고픈줄 모르겠어요
    밥도 잘 안먹고 간식도 잘 안먹고 불도 별로 안마시고....
    그래서 보다못한 우리신랑이 하루는 크로렐라1병을 사들고 왔더랬어요^^
    1달가량 먹었는데....
    자고 일어나면 배고프고 밤에 TV에 나오는 선전을 보며 침을 꼴딱꼴딱 삼키지를 않나....
    여하튼 먹는양이 늘더라구요 그러면서 운동을 같이 해주니까 차츰 살이 오르던데요
    크로렐라가 체질을 개선해준데요.
    그러면서 한의원에서 공진당을 지어 먹었어요 공진당 먹으니까 떨어진 체력이 보충이되요
    아침에 일어나도 가쁜하고....
    모든 사람에게 다 같을 수는 없겠지만 저는 그렇게 효과를 봐서 글을 한번 올려봤어요^^
    힘내세요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신랑님은 행복하시겠어요

  • 6. 초보주부
    '07.7.2 6:06 AM

    대추차가 좋군요.
    저도 좀 멕여야겠어요.
    클로렐라는 안맞는지... 저희 신랑한테는 별로 도움이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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