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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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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니가 벌어졋어요

| 조회수 : 2,427 | 추천수 : 60
작성일 : 2007-02-25 17:00:36
제 턱에 비해서 치아크기가 작구요 제가 혀로 앞니를 민다네요 전 전혀 몰랏는데... 그래선지 몇년전부터 많이 벌어졋어요 작년에 서울대에서 입몸수술 햇는데 거기서는 앞니가 많이 벌어져서 라미네이트도 안되고 레진도 안되고 방법은 새로 쒸우든지 아니면 교정뿐이라네요...것도 교정에서 끝나는것이 아니고 임플런트는 또 따로 해야되구요

제 동생이 교정을 햇엇기 때문에 힘들거 알고요 제가 나이도 잇어서 몇년을 그렇다는게 힘들고 비용도 천만원은 생각해야된다고 해요 그러니 더더욱 전 싫구요  새로 쒸우는것도 생 이를 깍아서 인공치아를 쒸은다고 하는데요 지금 제가 신경치료를 하고 이를 새로 쒸웟는데...지난달에 마지막 진료를 갓더니 그새로한 이에 치석이 꼇다고 해서 스켈링 햇어요 이번에는 잇몸관련이 아니라서

마취를 안하고 스켈링을 햇는데 어찌나 겁나는지...그래도 전보다는 이가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제가 치간칫솔로 꼼꼼히하고 양치도 참 잘한다고 나름 안심을 햇는데 이렇게 치석이 생기니 새로 쒸우는것도 걱정이 됩니다. 이를 쒸운다면 한 3-4개는 해야될것같고

어디 방법이 없을까요? 치위생사인 사촌동생은 불편하지 않으면 그냥 잇으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손을 대면 안좋다구요 그래도 본인은 달라요 제가 일할때는 까리스마가 쫌 잇는데  영 신경쓰여요 첫인상도 그렇고 사람들은 보기에 괸찬다고 하는데요...

전 어떻게든 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이미제이크
    '07.2.26 7:27 PM

    이건 방법이라기 보담은 그냥 저한테 일어난 일인데요.
    제 경우도 앞니가 점점 살살 벌어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항시 고민...어른들 앞니 벌어지면 복이 샌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무지 신경쓰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사랑니를 발치 했었요..
    그런데 어쩐일인지 앞니벌어진것이 점점 다물어지고 있네요.
    게다가 입이 앞으로 조금 나온편이데 남편말은 입도 좀 들어가 보인다네요
    저의경우만 그런것인지 어쩐지 모르지만 제 생각에 빠진 사랑니 만큼
    자리가 생겨서 그런거 아닐까 추측해 봤습니다.
    님의 경우도 사랑니를 빼보심이 어떨지요..
    벌써 사랑니 발치하신 경우라면 어쩔수 없고요...
    그냥 이런 경우도 있다하고 몇자 적었습니다.

  • 2. 미미
    '07.2.26 11:04 PM

    저도 턱이 작고 이도 작고 해서 교정을 햇는데, 교정 막판에 의사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저 같은 케이스는 거의 코가 안좋아서 자꾸 입으로 숨을 쉬어서 자기도 모르게 혀를 앞으로 내밀게 된다고...코부터 치료하는게 순서래요.
    그리고 남들은 다 괜찮다고 하지만 본인은 아는 게 있잖아요. 솔직히 앞니가 벌어지면 좋은말로 조금 친숙해 보인다고 할까요.컴플렉스가 생기죠.교정하고 나서 저는 정말 사진찍을때 활짝웃어요.
    늦은 나이닌 대학 2학년때 시작해서 교정기간 내내 힘들었지만 졸업사진찍을때 미국 배우처럼 활짝웃으며 행복했어요.
    돈도,시간도, 또 남모르는 고민도 많이 하겠지만 교정하고 참 좋습니다.
    그런데... 단점도 있어요.저 교정한지 10년되었지만 아직도 앞니뒤에 철사 붙어있습니다. 이건 정말 모르던 사실이었어요.
    제 동생도 교정했는데 이 리테이너(철사) 떼고 나니 치열이 점점 벌어지는 것 같다고합니다.저는 겁이 많아서 절대 안떼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교정해서 좋은점 반 나쁜점 반이랍니다.
    그래도 확실히 자기스스로에 대해 만족하게 됩니다.

  • 3. 한수연
    '07.2.27 2:03 AM

    저는 아이 낳고 잇몸이 약해지면서 앞니가 벌어졌는데요. 몇 년지나니까 티가 많이 나서 앞니 교정을 했습니다. 이가 많이 벌어지지 않았다면 투명 교정술로 하면 좋아요. 이에 끼웠다 뺐다 할 수 있어서 교정 중에 중요한 모임등에 나가야 하는 경우 잠시 빼 놓아도 이상없어요. 저는 네달 정도 걸렸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참 저도 이 뒤쪽에 철사 붙어 있는데 별로 신경쓰이진 않아요.

  • 4. 안현지
    '07.2.27 8:36 AM

    이 사이 뜬 것을 치아색으로 양쪽으로 붙이는 거 있어요. 한 이삼만원 할 걸요. 치아가 좀 뚱뚱해 지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틈새는 안 보이니 좋아요. 전 중학교때 했는데 아직까지 멀쩡해요.

  • 5.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3.1 3:48 PM

    제이미제이크님 미미님 한수연님 안현지님 감사합니다. 미미님이 저랑 같은 경우신것 같네요 아무래도 교정외에는 방법이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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