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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여자애기가 잠지가 아프다고...

| 조회수 : 7,571 | 추천수 : 88
작성일 : 2006-08-30 22:07:19
우리 딸네미가 오늘 목욕을 시키는데 자꾸 잠지가 아푸다고 해서 보니 빨갛더라구요.
그리고 놀다가 문득문득 아푸다고 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병원은 어딜가야하는지.. 소아과? 산부인과? 피부과?
쉬하고도 물티슈로 살짝 닦아주는 편인데 왜그런지....
어찌해야 할까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립스틱
    '06.8.30 10:13 PM

    산부인과는 가지 마세요. 저두 딸아이 데리고 갔는데 님 아기 나이정도 됐을 듯 하네요. 아이가 많이 놀래더라구요. 제가 봤을때는 바지나 팬티가 너무 끼어서 그런것 아닐까요? 약국에 가면 바르는 연고가 있다고 들었어요. 글구 아는 약사님 말로는 되도록 닦지 말고 저녁에 그냥 한번 씻기는 정도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소아과 가서 물어봐서 연고 처방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 2. 바틸
    '06.8.30 10:14 PM

    일단, 밤에 잘 때 팬티 벗겨서 재워 보세요.
    제 딸도 자주 그랬는데 벗겨 재우고 아침에 보면 빨간게 많이 가라 앉아있더라구요.
    물어보면 안아프다고 그러구요.
    짓물렀다고 해야 하나요? 그래서 그럴수 있어요.

  • 3. 쪼매한 이쁜이
    '06.8.30 10:37 PM

    소아과에서 진찰을 받으세요. 열심히 닦거나 씻어도 그러는 경우가 생기지요

  • 4. 돼지용
    '06.8.30 10:59 PM

    오히려 덜 닦고, 덜 씻는 것이 좋을 수가 있어요.
    그리고 벗겨 재우는 것도 도움이 되요.

  • 5. 이마공주
    '06.8.31 12:07 AM

    제 딸래미도 자주이런답니다..
    피부도 약하고.....목욕할때마다 아프다고 해서 보면 빨갛게 되어있고 씻지도 못하게하고..
    전 일단 동네 잘 가는 소아과 선생님한테 문의하니깐 그냥 연고 처방해주시던데요....
    소아과 선생님하고 의논해보세요..여자아이는 주로 있는 일인듯싶읍니다.

  • 6. 사탕발림
    '06.8.31 12:50 AM

    삼각팬티 말고 사각팬티를 주로 입히세요.
    바지도 쫄바지보다는 여유가 있는 걸 입히시구요.
    소변보면 휴지로 닦지 말고, 물로 살짝 헹궈주면 좋습니다.
    물티슈~ 많이 쓰는 것 별로 좋지 않더라구요.

  • 7. 정연맘
    '06.8.31 1:27 PM

    몇가지 이유가 있을거예요. 예를 들면 윗분들처럼 너무 꽉 끼는 옷을 입어서도 있구요, 너무 자주 씻겨도 그래도. 아니면 아이가 비비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 나이때의 아이는 자신도 모르는 본능으로 자위행위를 한다고 하네요.. 남아아이들같은 경우는 자기의 고추를 손으로 만지거나 쭉잡아서 늘이구요(?), 여자아이들은 모서리 같은 곳에 비빈다고 합니다. 나쁜행위는 아니구요, 만약에 보더라도 혼내면 안됩니다. 그냥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면 어느 정도 시간만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하네요
    저도 울딸네미 어린이집에서 성교육시간에 배웠어요^^ 씻기는 것은 저녁에 한번 가볍게 씻기면 되구요, 화장실갈때마다 씻기는 행위는 정말 나쁜다고 하네요. 저희 아이도 그랬는데, 저는 김정문알로에에서 나오는 큐어크림 발라주었어요. 바르고 하루밤 팬티 벗기고 재우니까 아침이면 께끗해진던데요
    여자아이라 더욱더 신경쓰이죠^^

  • 8. 이미영
    '06.9.1 12:50 AM

    제가 딸만 둘인데요. 큰애 초4년, 둘째 6살
    둘 키우면서 이런일이 자주는 아니더라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정말 자주 애용?
    하던 크림이 있는데 마이마이에서 나오는 베이비 다이퍼 크림이에요. 좀 비싸기는 하지만 정말 요긴하게
    썼어요. 아기용 크림으로 순한성분이라서 빨갗게 된 부분에 듬뿍 바르고 하루밤 재우고 다음날 보면
    가라 앉은 것을 보곤 했어요. 제 생각에는 연고보다는 일단은 화장품이니까 더 낳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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