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째 - 찜통같은 날씨...

[yaani]

후덥지근, 아주 죽음의 날씨였죠..
어린이집에 다니는 저는
아이들이 감기걸릴까봐 에어컨도 못틀고 있었는데
오늘은 안돼겠다 싶어 에어컨을 작동시켰네요.

아침 - 어제먹던 감자부침하고 밥
          시원한 녹차 한찬
          츄로스 반개(원아 어머님이 보내주셔서)
점심 - 밥, 고추2개, 김치부침개 5쪽, 김치, 마늘쫑볶음, 멸치볶음 등
          네스카페 한잔(이것도 협찬)
          토마토 1개
저녁 - 두부 반모, 신김치 씻어서 두부에 싸먹음
          
대략 이렇네요.

아직 운동은 안하고 있구요
아이가 심심하다해서 쿠키를 굽고 있어요.
맹세코 간만 볼겁니다. ㅎㅎ

다 구워지면 아이 씻기고 신랑 일찍 왔으므로
나가서 아파트 3바퀴만 돌다올라구요.
맨날 런닝머신하는것도 지치고

그럼 안녕히 주무십쇼...

[행복맘]

커피를 그냥 물이나 매실차로 대체하시고 츄러스도 은근히 칼로리 나갈텐데요.
다이어트 꼬옥 성공하세요.

[gene]

부침 종류 너무 많이 드시네요.. 부침은 밀가루랑 기름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칼로리도 높고 다이어트에 무지 안좋아요~ 아주 작은것 한두조각만 먹어도 칼로리가 꽤 되던데. 부침을 드시느니 차라리 밥을 그만큼 더 드세요.
게다가 감자는 칼로리는 낮지만 gi 지수가 높기 때문에 혈당치를 높여서 안좋거든요. 그걸 부침으로 드시다니.. 에긍.. 그리고 츄러스는 밀가루 튀긴거에 설탕 입힌건데... ㅠㅠ

[내사랑멕틸다]

더운데 다이어트하기 힘드시겠어요...
저도 5월부터 6월달에 2kg 빼고 지금은 약간 소강상태....
뭐로 뺐나구요?? 운동 절대 안하고,,,아니 못하고,, 그냥 먹는거 줄이고 줄여서 뺐어요..
어찌나 눈물나게 힘들던지.... 7워말 휴가 있어서 지금 1kg 추가로 더 빼려고 맘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