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질문입니다..

[chatenay]

하지정맥류가 생기면 어떤 증상이 있나요?
눈으로 보이는 중상 말고 어디가 아프거나 저린..그런 증세가 있나요?
친정어머니가 허벅지며 다리 여기저기에 실핏줄 같은게 보이면서 다리가 자주 저리고 뻣뻣해 진다고 하는데,그게 하지정맥류인지 궁금해서요....

[천우맘]

제가 하지정맥류 때문에.... 작년에 하지정맥류 전문병원에서 다니면서 치료받아서 지금은 많이 덜해졌거든요..... 눈으로 보이는 증상은 다리에 핏줄보이는 정도지만...
제 몸으로 느끼는 증상은 이유없이 다리( 특히 종아리)가 자주 저리고 뻣뻣해서...
특히 밤에 잠잘려고 할때나 잘때가 젤 힘들어요... 누가 다리좀 계속 주물러 줬으면 좋게다는 마음이
항상 들정도로... 다리가 항상 피곤하고... 또 정맥류가 있는 다리가 차갑고.. 더 무겁다는 느낌도 나고..
그래서 이게 무슨 병일까... 왜 도대체 나는 다리가 맨날 이러케 아플까..
그러다가 제 증상이 하지정맥류란걸 알고요..
지방인데.. 서울까지가서 유명한 병원이라고해서 몇번가서 치료받고 고쳤어요...
그리고 하지정맥류는 거의 유전이 될 가능성이 많다하드라고요..
저희 친정엄마가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시는데..살아계실때.. 늘 다리가 특히 저처럼 종아리부분만..
종아리가 그러케 아프셔서 밤만되면 저한테 주물러달라고 자주 하셨는데..
그땐 그게 하지정맥류란걸 모르고 지금은 제가 다리가 아프니깐 수소문 끝에 그런걸 알게됐어요..
강남연세흉부외과를 전 다녔구요...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상세히 설명도 잘 나오고...
또 티비에도 여러번 나오고 지방에서도 일부러 많이 찾아갈정도로 유명하다길래..
저두 거기에서 치료받았어요...
의외로 치료가 간단해서 마음이 편했어요.....
정맥류는 알았을때 최대한 빨리 병원가서 치료받을수록 장기적으로 좋다더라고요,,
놔두면 놔둘수록 몸에는 점점 안좋은거거든요.. 저절로 낳는것두 아니구,,,
빨리 고쳐야 더 쉽게 편하게 치료 받을꺼에요.... 병원 모시고 가보세요^^*

[*MIN~맘*]

저희 형님두 하지정맥류로 수술 받으셨는데.. 100%완치는 힘들다고 그러더라구요... 다리에 피로가 금방와서 조금 서있어도 다리 아프다고 그러시고요...
tv에서 봤는데 다리꼬고 앉는게 하지정맥류에 않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