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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빼는 특효 방법 있나요?

| 조회수 : 3,386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6-02-07 14:59:42
애를 낳고.... 살이.. 안빠져요.. 사실 애낳고 찐 뱃살이 아니랍니다. 애 둘 낳았지만 그 때마다 이렇게 심한 배가 생긴건 아니고 전 꼭 애 낳고 난 다음에 살이 찌던데 둘째 낳고는 이상하게 배가 엄청 나왔답니다. 입던 바지 하나도 못 입고 있고요 밖에 나가려해도 참 난감합니다. 가슴도 아직 젖먹이니 커서 두리뭉실한데 배까지 그렇게 커버를 해야 하니... 집에도 애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운동 같은거 없나요? 아님 잠시 시간을 내야 하는 운동이라도...  여기저기서 조금씩 소개해주는 운동.. 그걸로 효과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요... 정말 어려운 뱃살빼기라지만 그래도 그나마 특효를 보신 분들 있음 소개좀 해 주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온하늘아래
    '06.2.7 5:11 PM

    자랑은 아니구요..
    저희친정쪽이 뱃살이 없는 편이에요..
    그래서 덤으로 저도 아직은 쬐끔 봐줄만한데요
    원인분석을 해본결과 원래 운동도 좋아하지만 자세가 정자세랍니다
    앉을때도 정좌하고요 항상 허리펴고 있고
    걸을때도 배에 힘을 주고 힙도 업하는 기분으로 걷습니다
    아는분은 제가 무용과 나온줄 알았다고...(걷는걸보고)
    자세만 바르게 해도 목선서부터 어깨로 흐르는선이 두리뭉실해지지 않아요
    여자들이나 남자들이 나이들면 그쪽부분이 두리뭉실해지잖아요..
    먼저 자세부터 항상 꼿꼿하게 세워보시구요
    배쪽에 의식을 둬서 힘을 주고 사시길 권합니다.
    허리라인을 위해서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더불어 훌라후프도 효과 좋아요~~

  • 2. 유경주
    '06.2.7 9:51 PM

    저는 그 당시 애 유모차에 태우고 날마다 쇼핑하러 다녔습니다.아이쇼핑..
    그러니까 걷는거죠...지루하니까 상품을 보면서...그림의 떡이라도... 거의 매일 다녔어요.
    뭐 운동을 하려고 해도 징징대는 애랑 살림하다보면 퍼지기 일쑤라 택한 방법이었는데
    효과 봤었었죠.

  • 3. uzziel
    '06.2.7 10:16 PM

    뱃살은 걷는게 정말 최고인거 같더라구요.
    함 열심히 걸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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