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살찌는약을 헬스장에서 판다고하던데..

| 조회수 : 2,417 | 추천수 : 131
작성일 : 2006-02-06 13:46:34

중학생인 남자아이가 먹을꺼거든요.
키는 큰데 살이 안쪄서 걱정이라
헬스장에서 무슨 살찌는약이잇다는 소릴 들어서요.

그냥 안먹이고 다 클때까지 기다려봐야할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
    '06.2.6 1:58 PM

    헬스보충제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헬스장이 아닌 인터넷에서도 구매할수 있답니다..
    직접 저희 오빠가 먹는것도 봤지만.. 운동을 하면서 복용해야 근육도 붙고 효과가 있을거라네여..
    너무 말라서 걱정이시라면..보약이나 다른 영양제를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구요..
    식사의 균형적인면도 좀더 신경쓰시는게 좋을듯 해요..

    근데..워낙 체질이 마른채질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저희오빠 같은경우도 하루 우유1000리터..계란 5개..하루 3끼 꼬박..헬스 고등학교때부터..
    그래도 키 175cm..몸무게 60밖에 안나가요..
    워낙 신경쓰는일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 2. 귀차니스트
    '06.2.6 5:53 PM

    옥션에도 팔아요
    그거 먹으면 주로 배만 나온다네요
    운동도 열심히하고 밥도 하루에 5끼이상은 먹어야 살이 찌긴 찐다던데
    젤 중요한게 배부분이 집중적으로 살이 붙으니까 운동을 꼭 해야한다고 하던데..
    제가 자꾸 살이 빠져서 알아본적 있거든요^^;;
    운동하기 귀찮아서 포기했지만...

  • 3. 알뜰소녀
    '06.2.7 10:36 AM

    헬스 보충제는 단백질 섭취 보조 식품입니다.
    운동하면 근육이 붙고 더 크게 생기죠?

    바디 빌더들은 멋진 근육 형성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그러나 평소 식단으로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따로 분말 형태의 단백질을 우유나 물에 타서 마시는 겁니다.
    특히 남자들은 헬스하면서 보충제 많이 먹죠. 멋진 근육 생성을 위한 겁니다.

    살찌는 약이라는 말 자체가 틀린 말입니다.
    별다른 운동 없이 보충제만 사서 먹인다면 배만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소모하는 칼로리는 딱히 없는데 보충제를 통해서 칼로리를 계속 섭취하면 남는 칼로리가 배에 쌓이죠.

    중학생이면 성장에 대부분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거의 살찌지 않습니다.
    물론 '체질'도 한 몫 했을 거구요.
    마른 체질을 억지로 살찌우시면 그게 더 좋지 않습니다.

    굳이 보충제를 먹이고 싶다면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 아닙니다) 병행해서 먹이세요.
    온몸에 적당히 근육이 생겨 덩치 있는 몸매가 됩니다.

    그러나 딱히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

  • 4. 알뜰소녀
    '06.2.7 10:38 AM

    만약 헬스장에서 '살찌는 약'이라며 판매한다면
    돈 벌려고 그러는 거에요.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그런 말로 판매하거든요.

    특히 보충제의 경우 저가에서 고가까지 물건 차이가 많고
    함량 미달의 제품을 엄청난 폭리를 취하며 판매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하실 때 특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5 강서댁의 살빼기 22 - 참기름을 멀리멀리 10 애플공주 2006.02.09 5,126 134
294 아침부터 2 뿌니 2006.02.09 2,188 81
293 프룬먹고 변비효과보신분 있나요? 11 단무지 2006.02.09 5,065 94
292 아이가 고도근시인데 명일동에 안과 잘보는곳 있을지요 3 유리공주 2006.02.08 3,432 88
291 두가지 질문드려요 1 부자되자 2006.02.08 1,796 50
290 운동할때 속옷 추천해 주세요~! 2 sylph 2006.02.08 2,879 85
289 체감차 어느제품이 좋을까요? 3 원재맘 2006.02.08 3,755 242
288 턱이 불룩하게 티어나오는데요...ㅠㅠ 1 복돌이 2006.02.07 2,278 55
287 건선때문에 지푸라기 잡는심정으로 여쭤봅니다. 5 봄이 2006.02.07 2,760 50
286 tv에서 홍혜걸 부부가 먹던 약들.. 2 달이지니 2006.02.07 4,996 119
285 하루라도 군것질안하면 못사는 여왕.. 3 방울토마토 2006.02.07 3,387 116
284 집에서 혼자 할수있는 비디오 5 초록잎 2006.02.07 2,685 93
283 뱃살 빼는 특효 방법 있나요? 3 두동이맘 2006.02.07 3,383 70
282 캬라멜맛 나는 칼슘이요.. 3 aristocat 2006.02.07 2,268 100
281 하드렌즈를 맞췄는데요. 앞이 더 안보여요 3 boogie 2006.02.07 2,716 143
280 참새눈물만큼 나오는 모유를 어찌해야 하나요... 18 클라 2006.02.07 2,528 63
279 강서댁의 살빼기 21 - 역시 걷기가 최고 7 애플공주 2006.02.07 4,680 112
278 강서댁의 살빼기 20 - 홍당무 여왕 1 애플공주 2006.02.07 3,513 97
277 지연소다이어트 1 헤이나 2006.02.07 3,218 166
276 복대는 어떤 것으로... 1 삐삐롱스타킹 2006.02.07 2,054 92
275 갑자기 머리에 기름이...-_- 1 박상희 2006.02.07 7,271 51
274 카복시 테라피 받아 보신분 계신가요? 이인영 2006.02.06 2,025 48
273 살찌는약을 헬스장에서 판다고하던데.. 4 방울토마토 2006.02.06 2,417 131
272 마산에서 잘하는 안과는 어디일까요?(김안과말고) 하얀눈 2006.02.06 3,066 145
271 이천에 내과 잘 보는곳(검진 좀 하려구요) 1 버섯돌이 2006.02.06 5,055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