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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아기들중에 요로감염 앓았던 분들 도움말 주세요..^^

| 조회수 : 5,05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9-21 01:07:56

6살 아들녀석이 소변 냄새도 이상하고 자주 소변보고 아프다고 하길래

 

비뇨기과에 갔답니다.

 

바로 소변검사 해 보시더니 요로감염....진단하시더라구요...

 

항생제 3일 먹고 오늘 또 검사해보니 좋아졌다고...

 

담에 또...걸리면 초음파랑 여러 검사 해봐야 한다고 하는데...

 

겁이 나서요...

 

요로감염...알았던 아기들...어떻게 치료하셨는지 궁금해서요..

 

괜찮아 졌는데 초음파나...다른 정밀검사 그냥 해봐야 하는건지 해서요...

 

하루종일 심난...하네요...

 

위암도 이겨 내고 꿋꿋하게 아기 낳아 긍정적인 맘으로..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아기가 아프면....갑자기 힘도 없어지고 우울 해요....

 

자식의 아픔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있는 엄마 입니다...

 

댓글 미리 감사드릴께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채선
    '11.9.22 7:35 AM

    저희아인 아니고 친구애가 5살인가 4살쯤에 요로감염으로 항생제 복용했다고 들었어요.
    고추가 보라색이 되고 팅팅 부었다고 했거든요.
    검사없이 약먹고 나았어요. 재발도 없고. 도움됐으면 합니다.
    암재발없길 바라고 건강하세요~!

  • 2. 훈훈한훈훈맘
    '11.9.22 5:46 PM

    저희 둘째가 요로감염에 역류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았어요...결국 지난여름에 역류수술도 받았구요...지금은 항생제 먹고 괜찮아 졌다고해도 병원해서 해보자는 검사는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저희 아이는 요로감염된거 모르고 좀 방치했다가 신장에 상처가 생겼어요. 지금도 감기증상 없이 열이 나면 소변검사부터 해본답니다.요로감염이 생각보다 흔한병이고 치료도 잘되니까요 너무 걱정마시구요...면역력을 키워주시는게 좋을거예요... 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3. 동동
    '11.9.24 2:13 AM

    항생제로 치료는 금방 되지만 원인을 찾아야 하니까 재발할 경우 여러 검사들을 하는 거에요.저희 아이는 신장이 좀 늘어나 있다고 하셨는데 점차 좋아지고 있어요. 요로감염은 열감기만큼 흔한 거니까 너무 걱정 마시구요.

  • 4. 다아시부인
    '11.9.28 9:54 AM

    저도 조카아이 경우 봤어요. 여아인데 역류로 인한 요로감염이라 강남성모에서 수술받고 완전히 나았어요. 그 전엔 나았다가도 재발하고 그러더라구요. 혹시 역류 아닌지 다른 기능상 문제인지 밝혀 근본적인 치료하면 될 것 같아요. 한5년 지났는데 약한 병 지나간 것과 비슷해요.

  • 5. 수앤루
    '11.9.28 4:40 PM

    저희 아들도 5살인데 백일부터 요로감염 역류로 두 번이나 수술하고 지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요. 저도, 아이도 너무 오랫동안 고생해오다가 여기서 여러맘들의 조언으로 신촌 세브란스의 소아비뇨기과 전문의 "한상원"교수님을 찾아가 수술을 하고 지금은 한달에 한번씩 뵙고 있어요. 수술 후 결과는 좋다고 하는데 곧 12월 경에 역류검사와 핵의학 검사를 한다고 하는군요. 수술은 간단하지만 어린 아이가 감당하기엔 만만치 않아요. 마냥 기다리지 마시고 걱정되시면 좋다고 하는 병원, 의사샘 만나보세요!! 초기에만 발견되면 쉽게 고칠 수 있지만 다른 맘들 말씀대로 오래 두면 장기에 손상이 가거든요!! 화이팅!!

  • 6. 까뮈
    '11.9.30 4:26 PM

    아이들을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에 가보세요.. 저희 아이는 6세인데 요로감염으로2번정도 입원한 적이 잇어요 자꾸 쉬를 참아서 그래요.. 또 하나는 감염이 되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나오는 경우 야단 치면 안되구요. 저는 한의원가서 침두번 맞고 약먹였어요 가끔 팬티에서 악취가 나기도 하는데요좋아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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