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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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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나는 어떤 엄마? 나의 코칭 성향을 알아봅시다.

| 조회수 : 3,112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8-26 15:19:48

요즘은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집에서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워

진행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부모가 자녀의 학습 성향에 맞춰

 직접 학습량과 시간을 배분 하고 지도하는 학부모들의 ‘자녀 코칭 능력’

이 더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모의 지도법에 따라 아이의 학습도 달라지기 때문이죠. ^ ^

참고자료를 바탕으로 학부모의 성격과 기질에 따른 6가지 유형을 살펴보고,

 그에 맞는 "자녀교육 코칭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 학부모 유형테스트 ]

* 외향적인 부모 & 내향적인 부모 *


외향적인 학부모는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가집니다.  

또 활동적이고 사고적인 경우가 많죠. 반면 내향적인 성격인 학부모는

자신의 내적 세계에 대해 사색하고, 분석하는 일에 흥미가 높습니다.


 ①을 고른 학부모는 외향적인 성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자녀의 이야기를 듣기보다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토론식 학습 을 하면서 자녀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줍시다.

 자녀의 의견을 들으며 함께하는 학습이 좋겠지요~

②를 선택한 내향적인 학부모일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 경우에는 자녀에게 의사를 결정하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자녀가 마음대로 학습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하는데요

 아이와 함께 학습 계획과 분량을 정하고 지키지 못했을 경우 페널 티를

부여하는 식으로 지도하면 보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외향적 부모  -  아이 의견에 귀 기울이기

내향적 부모 -  분명하게 말하고, 패널티부여하기

* 직관적인 부모 & 감각적인 부모 *

지식·정보를 이해하고 분별하는 방식에 따라서도 지도법은 달라집니다.

 직관적 성향은 초감각적 지각에 의해 정보를 인식하고, 전체 맥락을 통찰하는

능력이 뛰어나는 반면  감각적 성향은 자극에 의해 생겨나는 의식적 경험으로

정보를 얻고 구체적 사실을 세심하게 파악하는데요


 ①을 선택한 직관적 학부모입니다.

이 경우 자녀의 잠재력을 빠르게 발견하는 경우가 많죠. 아이의 관심 분야에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모아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 노력하는데요

그러나 구체적인 부분까지 설명해줘야 할 때는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가 어리다는 것을 감안해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②를 선택한 감각적 성향의 학부모들입니다. 이경우는 직관적 학부모와 달리

자녀 학습의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갖기 때문에 오히려 자녀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코칭’은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익히게 해주는 것임을 잊지 말고

 공부의 틀만 잡아주도록 해야합니다.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부모는

 아이가 올바른 학습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해 주어야 하겠죠~


직관적 부모는 세세한 신경쓰기

감각적 부모는 체계적 지도하기

* 이성적 부모 & 감성적 부모 *

이성적 성향은 감정을 누르고 사고를 통해 외부에 적응하는 반면,

감정 문제는 잘 다루지 못합니다.

반면 감정적 성향은 감정에 충실한 생활을 하지만 사고력이 다소 약할 수 있습니다.


답으로 ①을 골랐다면 이성적인 학부모에 속합니다. 이 경우 논리를 중요시 따지게 되어 

자녀의 감정적 측면을 놓칠 수 있는데요. 장황하고 이론적인 표현으로 자칫

어린 자녀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가장 좋은 것은 학습 내용을 설명해 줄 때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표현을 사용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건데요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엉뚱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을 때도 자연스럽게 응해준 뒤, 논리적 분석을 제시해준다면 체계적인 사고를

기르는 데 훨씬 더 도움이 될 수 있겠죠.

②를 택한 감성적 학부모에 속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은  자녀를 교육하는 데 분명한 기준을 세워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의 투정 한마디에 학습법을 바꾸지려 하지말고 어느 정도 엄격한 분위기를

만들어 자녀가 학부모들의 학습 지도를 따라올 수 있도록 해야 겠습니다.

이성적 부모는 아이 수준에 맞게

감성적 부모는 엄격한 분위기를 조성

< 출처 - 경향신문 >

저 같은 경우는에는 내향적, 직관적 , 이성적 사고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어느정도 소통을 하고 있지만 저를 닮은 딸과는 별로 충돌없이 본인 스스로가

열심히 하는 반면, 아들에게는 감정적인 부분이라든지, 세세한 신결을 써준다든지에

대해 많이 못해준것 같아요. 내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터치는 하지

않았는데, 토론식 학습도 괜찮을 것 같아요 시험기간 아침식사 시간에 아이들에게

미니완자를 읽어주면서 눈을 마주치며 그동안 부족했던 대화도 나누고, 학습내용을

상기시키는 시간을 자주 가지곤 했는데 아이들도 엄마와 미니완자로 공부했던 내용들이

기억에 오래남고 성적도 많이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과목 성적이 10점 올랐던 것 같아요.

(그 영향으로 이번 2학기에도 국어, 사회, 과학은 완자를 구입했습니다.)

문제집을 사실 때도 엄마의 성향에 따라 도움이 될 만 한 것들을  고를 수 있을 것 같네요.

비록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지만, 자신의 성향을 바로 알고

부족함을 인정하면서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지도하는 태도,

사실 가장 참 중요한 사실 같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씨
    '11.8.26 8:52 P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 uzziel
    '11.8.31 1:41 PM

    저를 다시 돌아보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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