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4살난 우리 아들이 만든책입니다~~
이제 설쉬면 5살(지금은 45개월) 이 되면 꼭 건강해졌음 하는 데..
맨날 추워 방콕 하면서(문화센터, 홈스쿨아무것도 없네요) 돌쟁이 동생이랑만 노네요..
내년에 꼭 유치원 보내달라고 졸라 일단 자연 유치원이라고 숲속에 거의 가르치는 게 없는 곳으로 입학하기로했는 데 걱정이 되네요 워낙 가려워하고 코피도 자주 흘려서 그래도 본인이 저리 원하니.. ^^
울 아들은 영어도 모르고 산수도 모르고 한자이런건 세상에 있는 줄도 모르고..
오직 창작책만 읽네요 (재미없는 과학책은 읽지도 않아요)
가끔 그림그리고 제목은 쓰는 데 책이라고는 2번째만들었어요.. 1번째는 영.. 아니다 그랬는 데..
오늘은 꽤 내용도 재미있고.. 그래서..
아빠보고 오늘은 이야기가 길다고 글 좀 적어 달래서 만들어놓고는 내일 완성하겠다면 책이라고 책장에 끼워 놓고 자러 들어 갔어요..
울 아들 동화작가 이런거 하면 잘할것 같아 슬쩍 말했더니.. 한번 생각해보고 그러네요 ^^
어때요 좀 재미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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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겜마
'11.1.23 5:55 PM우앗!!!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있어요^0^
2. 잠오나공주
'11.1.23 10:58 PM와.. 정말 아이가 소질이 있어보여요~~
재미있어요..3. 풀한포기
'11.1.24 10:30 PM아이가 그림 잘 그렸네요.
아기호랑이 넘 귀엽습니다.
아토피를 빨리 이기길 바래요.
우리 아들도 아기때 아토피로 고생해서 마음이 쓰이네요.
지금은 관리만 해주면 아주 깨끗하구요.
울 아들도 책 만드는게 취미이고, 장래희망이 작가래요.
그림도 그리고 글도 쓰는 작가!4. 행복한생각
'11.1.25 12:08 AM그림도 나름 좀 그렸지만 ^^ 내용이 넘 재미있죠 아이가 영 수학 감각은 떨어져 저가 동그라미 세모 놀이를 좀 했더니.. 수학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이런 이야기속 등장인물로 받아 들이네요..
오늘은 책대로 색종이를 만들어 직접 인형극도 하네요.. ㅋㅋ5. 라데팡스
'11.1.25 6:20 AM우리 딸래미랑 엇비슷한데, 상상력이 참 놀랍네요^^
좋은 재능을 가진 아이같아요..^^6. 보리수네집
'11.1.25 11:41 AM와. 대단한데요.
7. 다봄맘
'11.1.25 4:50 PM이야 완전 잘하네요.
우리 큰애랑 비슷한 개월수인데 너무너무 잘해요
너무 귀엽네요.8. 샤리뚱
'11.1.25 8:53 PM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
9. 행복한생각
'11.1.25 10:52 PM이렇게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기분이 좋기는 하네요.. 아직 동네 아기엄마들하고 그리 어울리지 않아서 우리 아이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학습지 영업하는 분들에게 들은 게 다여서.. ^^ (장삿속이라 믿지 않지만)
그래도 정말 수학, 과학 이런건 완전꽝꽝꽝광.... 숫자 안가르친건 아니라 나름 붙잡고 열심히 가르쳐건만.. 어찌 아는 건 딱 1에서 5까지가 최고절정이고.. 10이상은 아무리 가르쳐도 읽을줄도 모르고.. 아는 건 딱 우리집 층 12 밖에 모르네요..10. 호호바
'11.1.30 1:11 AM귀엽고 똘똘한 아이네요~ ^^
저희집도 올 해 6살 되는 아들녀석이 있는데 ... 의정부쪽 자연 유치원에 올 해 입학한답니다.
혹~ 같은 곳은 아니겠죠?? 같은 유치원 이름만으로도 괜히 반가운 맘에.....ㅎㅎ11. 소년공원
'11.2.4 1:37 AM만 네 살이 안된 아이가 이렇게 도형을 정확하게 그리고, 사물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며 그림을 그린다니... 참 대단하네요.
스토리 라인도 논리적이고...
소근육 발달과 언어 인지 발달이 뛰어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