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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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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아가에게 신기한 한글나라 효과있나요?

| 조회수 : 3,644 | 추천수 : 97
작성일 : 2010-11-09 12:05:27
아가를 시어머님께 맡기고 일하는 주말 엄마입니다
아무래도 어머님이 나이가있으시고 또 주변에서 하도 책이다 ,프르뵐이다 전화도 오고 해서
신기한 한글나라 선생님이 주1회오시는걸로 돌 전후 해서  나   단계부터 할까 하는데
해보신 맘들 어띠신가요 ? 확실히 다르긴 다른가요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향한이맘
    '10.11.9 5:15 PM

    돌쟁이 아가에게 학습지는 너무너무 이르지 않나요?
    한글 가르키는 것 그렇게 빨리 하지 않아도 되요.
    사람의 뇌발달에 있어 언어능력을 관장하는 뇌영역은 만 6세 전후로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여러 영업하시는 분들 전화에 조급해마시고,
    아이의 뇌발달과 수준에 맞는 적기교육하세요.
    지금은 아이와 많이 놀아주고, 많은 경험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2. 르플로스
    '10.11.9 7:16 PM

    다르긴 뭐가 달라요...괜히 시간 돈 노력낭비구요... 조기교육이 열풍이지만 다 때가 있는겁니다. 돌쟁이 아이에겐 학습지 무리구요. 안시켜도 하나도 후회 안합니다. 오히려 하면 후회할듯..
    아무리 빨라도 4-5살이나 되서 시작하세요.
    이상 6세 엄마 글입니다.

  • 3. 우주나라
    '10.11.9 9:36 PM

    5세 아이 키우는 맘인데요..
    집으로 오시는 학습지는 4살때.. 시작했구요..
    한글은 5세 여름부터 시작 했어요...(전부 웅진으로 해서 교구 사지 않고 한달에 얼마에 교재가 다 포함되는 걸로 했어요.. 교구값 기십만원 따로.. 교육비 따로 되는 프뢰벨이나 이런건 안했구요..근데 아직 5살인데도.. 이거 안했다고 해서.... 막 안타깝고.. 둘째는 꼭 해줘야지..이런 생각도..정말 안들어요..^^;; 하나 안하나... 별 차이가..없거든요...)

    돌때 부터 한글나라를..할 필요가...전혀 없구요...(그렇다고... 제가 전혀 안시키는 엄마도..아니예요.. 전집도 사구요..문화센터도 좀 다녔고.. 아이 장난감도 잘 사고..그래요..^^;;)

    근데...돌때 부터 시켜야 다르다고 꼬시는^^;;..방판사원들은..정말 아니구요...
    봐주시는 어머님이...
    체력이 되시고 근처에 문화센터가 있으시면 문화센터 정도 수업하나 듣는것은 괜찮은데..
    근데 안해도..크게 상관은 없는것 같아요...^^;;(저는 너무 답답해서.. 그냥 끊어서 다녔어요...)

  • 4. marcellin
    '10.11.9 10:11 PM

    아이가 뭐가 다를 거라고 기대하시면 안되구요
    저는 나이많은 베이비시터 이모님께 맡긴터라 아가가 넘 심심할까해서 프뢰벨 했어요
    젊은 선생님이와서 오버하시며 노래도 불러주시고 놀아주시다 가니까
    아가가 그시간 즐거워하고 그걸로 만족했습니다

  • 5. 지후맘
    '10.11.9 11:24 PM

    돌쟁이에게 한글이라니....두돌때해도 빠를 수 있어요.
    아이마다 말 트이는 시기가 천차만별이에요. 말도 안트인아이에게 한글교육은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아이들은 노는 공부가 최고에요. 어머니가 문화센터 다니실수 있다면 문화센터를 다니시게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6. 랑이
    '10.11.9 11:32 PM

    울아들 23개월인데 그런건 생각도 안하고 있네요.. 넘 일러요..
    개월수가 맞다면 아이챌린지 강추에요.. 매달 디비디랑 교재랑 책, 장난감 오는데 아이들 넘 좋아해요...그리고 진작에 해줄걸 하고 후회하고 있는건 베이비몬테소리2구요..
    가격이 넘 사악해서 미루다 시기를 놓쳤어요..

  • 7. 나비
    '10.11.9 11:42 PM

    아이가 한글을 배울 연령이 되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이른 나이에 시작할 필요 전혀 없어요.
    연령에 맞게 즐겁게 노는 게 아이들에게는 일이고 공부입니다 ^_^

  • 8. 서현맘
    '10.11.10 9:54 AM

    설마 돌쟁이한테 한글나라 하라고 그랬을까요? 님이 잘못 알고 있는듯합니다. ^ ^
    여유가 있다면 프레벨 강력추천이구요... 교습비나 시간이 넘 좋아요.
    한솔 신기한 아기나라 하라고 그랬을껍니다. 맞죠?
    울아이도 그거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심심한 아기한테는 아주 좋을듯 한데요.
    근데 딱 십분이상은 안합니다. - -;; 그후에 엄마가 더해줘야해요.

  • 9. 이여사
    '10.11.10 11:14 AM

    아기나라 아닐까요?

  • 10. 나도요리사
    '10.11.12 12:38 PM

    저희딸아이 4살때부터 한글시키려고 했다고 흥미없어하길래 손놨더니..

    5살되더니 무섭게 혼자 독학? 하더군요. 귀찮을정도로 쫒아다니면서 물어보더니 지금은

    받침있는 글자도 거의 다 읽더라구요. 혼자 큰소리로 책읽으면서 목소리가 점점 커지는게 어찌나

    웃긴지..^^ 아마 혼자 읽으면서 몰입하다보니 흥분되나봐요..

    근데 이제 돌이라면 그냥 맘껏 놀게 해주심이 어떨런지요..^^

  • 11. 샐리
    '10.11.13 10:57 AM

    오감을 발달시키는 놀이 프로그램이 있던데요
    그런 방문 교사는 없을까요^^

  • 12. 필로소피아
    '10.11.13 9:25 PM

    아 맞아요 아기나라였던거 같아요 선생님이 와서 놀아주시는거 ^^:::
    많은분들 고견 감사 합니다 ^^많은 도움이 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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