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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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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까요..

| 조회수 : 2,262 | 추천수 : 207
작성일 : 2010-04-02 13:00:49
아이들 책 읽기가 자꾸 한쪽으로 치우치네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창작보다는 지식위주의 책만 읽히게 되서 조금 불안하기도하구요
아직은 초등학교 저학년인데 벌써 이래도 되나 싶은 마음도 들구요
그런데 막상 책들을 보면 지식위주의 책에 손이 가네요

초등학생이 읽을만한 창작동화도 잘 못찾겠고..
재미있어 보여서 보면 수준이 좀 낮아보이구요..
그렇다고 우리아이가 문고판 책을 읽을정도로
책을 잘보는 아이는 아이라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뭔가 아이에게 도움은 되야 할거 같은데 답을 못찾겠어요..ㅠ ㅠ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특이
    '10.4.2 9:42 PM

    저희아이도 유아창작동화에서 초등창작으로 넘어올때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갑자기 글밥이 많아지고 그림이 없는 문고판을 보여준게 원인이 되었어요..
    저학년 읽기 시리즈단행본이 시공주니어와 비룡소등에서 많이 나와요..저도 그걸 학년별로 보여주다가 아이가 잘 읽지 않으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초등창작동화라고 해서 서평신청을 통해서 그림이 있는 초등창작동화 '순수창작동화'를 알게 되었고 지금은 잘읽고 있어요.. 이 책을 보고 초등문고판과 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읽을수 있을것 같아요..
    그림이 있는 동화라서 부담은 없고 내용의 깊이는 있는 동화라서 생각을 많이 하게 도와주더라구요

  • 2. 꼬마천사
    '10.4.2 10:37 PM

    읽을때 재미없다는 것은... 어쩌면 내용이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아서 일꺼라 생각합니다
    어른도 그러자나요.. 읽은 부분 또 읽고 또 읽고 그러다 .. 한두페이지 넘기다 ..
    그만두는 책들의 특성이요.. 처음의 작가가 써내려가는 글이 자기 머리속에서..
    그림으로 그려지듯.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삽화가 중요한것 같아요.. 그림책을 고르기 위해서 삽화를 꼭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글을 읽지 않아도 그림만으로도 글이 이해할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어야만..
    아이는 자기 머리속에 엄마의 말소리를 들으면서 그림과 매치시켜가면서 스토리를
    아이머리속에 만들어내는 작업을 아이는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다 혼자 읽게 되는 나이가 되고 글밥이 많은 책을 읽어가는 (문고판 책)을 보면.
    그림이 사라집니다.. 그러면 여기서 부터는 머리속에 삽화를 그려가면서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지요...
    초등저학년이라면 아직은 그림책 수준이 적당하리라 생각하구요
    순수창작동화 추천해요 그림도 예쁘고 글에 딱맞는 그림의 배치와 서정적인 그림들이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을꺼구요.. 다양한 표현들도 만나시게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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