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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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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옷 사입히는 질문+렉서스 세발자전거 질문

| 조회수 : 2,320 | 추천수 : 96
작성일 : 2009-09-04 21:23:02
어제가 아이 첫 생일이었어요..
생일겸사겸사해서 청바지를 사려고 했는데요..

백화점 리바이스 매장에가니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9만8천원 11만 6천원 막 이래요.. 너무 사악하죠??
그래서 인터넷 구매대행사이트가보니 4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이런거 어떻나요???

아 그리고 블루독 가보니까 또 예쁜게 있는데 이건 9만 3천원.. 근데 이번주가 쿠폰쓰는 주여서 7만 5천원 정도면 살 수 있을거 같은데요.
차라리 블루독에서 살까요??

원래 이월행사할때 잘 사입히는데 이번에 정상꺼 한 번 사줄까 싶기도 하고...
평소 사주는 가격은 바지 5~6만원 티 3~4만원인데요.. (외출복기준)
그래야 1~2만원인데 고민되네요 ㅋㅋ

보통들 어떻게 사입히시나요??
애가 가지고 있는 긴팔은 다 츄리닝과 내복뿐이예요..

이번 가을에 카라 있는 티 3장 정도 사고 남방 1장정도에 청바지 하나, 면바지 하나 이렇게 사서 입힐까 싶거든요.. 그리고 점퍼랑 후드조끼도 사구요..
바지는 여름에 사둔 카코바지랑 흰 면바지가 있는데 춥기전까지는 입을 수 있을거 같아요..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

그리고 타는 장난감하나 사주려고 하는데요..
사촌 언니네 세발 자전거가 2대인데요.. 뿡뿡이 세발자전거 밀어주었는데 이건 좀 밀기가 어려운데 LEXUS라고 써있는건 밀기가 좀 쉽더라구요..
집이 좁아서 집에서 태우긴 좀 그렇고 바깥에서 태우려고 하거든요..
어떤가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oon
    '09.9.4 9:34 PM

    어머.. 아가가 벌써 돌이었군요~^^
    축하해요~
    (질문에 대답은 안하고 딴 소리만...^^;;)

  • 2. 꿀아가
    '09.9.4 10:59 PM

    저도 아기 첫생일 축하해요~^^

    옷은..우선 우리 딸은 18개월인데 아직 기성제품에서 나오는 그런 청바지보다
    아기들 입는 쭉쭉 잘 늘어나는 그런 청바지 있죠? 스판끼 많은..거의 레깅스에 가까운..^^;;
    그런걸로 입히고 있어요.

    딸이라서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집에서는 지마켓표 내복 + 제가 만든 다이마루 티셔츠류..
    혹은 지시장에서 4천원 주고 산 티셔츠-_-;; + 고무줄 바지..
    이게 기본 셋팅(?) 이구요..ㅋㅋㅋㅋ

    외출할땐 메이커 옷도 가끔 입혀요..그렇다고 비싼건 아니지만 보통 베이비 헤로스,
    cheek, 아가방, 쇼콜라 이런 옷들이 많네요. 지금 보니까..보세옷도 많구요.

    츄리닝 두세벌 가지고 계심 좋아요. 셋트로...외출할때 그렇게 입히니까 예뻐요.
    그리고 결혼식이나 친구 돌잔치 갈때 입을 단정하고 고급스러운 옷도 두세벌 있음
    유용하구요.

    추워지니까 맨투맨 스타일 티셔츠, 후드 티셔츠, 간절기용 얇은 지퍼달린 가디건,
    조금 도톰한 다이마루 가디건 이정도만 사셔도 가을은 충분히 지내시구요.
    겨울되면 두툼한 점퍼 2벌 정도 사시면 될거 같아요.

    그리고 자전거는..제 친구가 렉서스 세발 자전거 샀는데 아기가 영 시큰둥 하더라구요.
    저희는 이번에 카고 자전거 샀어요. 우선 디자인이 너무 이쁘구요.
    허리랑 등받이가..너무 편하게 제작되었어요. 완전 푹신푹신..
    그리고 허리쪽에 벨트도 모두 스폰지로 되어 있어서 편하고 안전하구요.
    제일 좋은건 엄마가 뒤에서 잡고 끌 수 있는 핸들이라고 해야 되나? 아무튼 기다란
    그런 장치가 있어요.
    그래서 아기가 아직 혼자서 운전을 못할 나이까지 엄마가 잡고 다닐 수 있어요.

    우리 율이가 유모차를 너무 싫어해서 이걸로 바꿨는데..너무 좋아하네요.
    현관에 놔두면 매일 타고 나가자고 징징 거려요. 유모차 있을땐 타고 나가면 걷거나
    안기겠다고 울었거든요. 근데 이거 타고 나가면 콧바람이 숭숭 부나봐요..ㅋㅋ
    카고 자전거도 한번 알아보세요.

  • 3. 나들이
    '09.9.5 12:36 AM

    돌쟁이 정도면 리바이스 불편하지 않을까요? 리바이스는 싸이즈도 크게 나와서 생각만큼 이쁘지 않을꺼예요..

  • 4. 홍선희
    '09.9.5 1:13 AM - 삭제된댓글

    돌때까지 돈주고 옷을 사본적은 없는데
    거의 편하게 잘 늘어나는 소재만 있어요 청바지는 올 여름에 첨 입혔네요 걷기 시작하니
    훨씬 이쁘더라구요. 전 옷은 걍 얻어 입히는게 많아서 잘 안사는지라 ㅎㅎ

    제 아들은 13개월에 조코자전거 사줬거든요 역시나 캐릭터가 없으니 그다지 열광은 안해요
    오히려 다른 애들꺼 뽀로로니 뿡뿡이니 이런것만 쳐다보고 그러네요
    제가 밀고 다니기엔 불편함도 없고 핸들링도 좋아서 저는 만족해요
    카고 자전거도 좋긴한데 가격이 좀 쎄네요 ㅎㅎ

  • 5. 더좋은날들
    '09.9.5 2:20 AM

    아직은 그런 바지 불편해요. 모아뒀다가 더 크면 사주세요.

  • 6. 뿌이
    '09.9.5 2:41 AM

    카고 자전거 좋은데요
    아가가 좀 큰 키라면 비추에요

    울 아가 지금 만 19개월 20개월 되갑니다.
    그런데 키가 좀 남다르긴 하지만 (90센티쯤 되는것같아요)

    카고 자전거 무지 좋아하고 저도 밀기 좋은데
    발 받침대가 넘 위에 달렷다고 해야 하나? 벌써 다리를 약간 접어야 해요 ㅡㅡ;;
    적당한 표준 키의 아이라면 완전 강추인데 키가 큰 아이면 다리가 불편할것같아요

    그래서 울 아가 이번에 발판 떼어주려구요
    그점 뺴면 모든점에서 강추에요!!!

    물론 가격도 비싸긴 해요

  • 7. 또또
    '09.9.5 9:57 AM

    저희는 선물 들어온 옷으로 연명하다가 잠오나 공주님 보고 돌이라고 한복 한 벌 사주었습니다.
    돌잔치는 안하니 드레스 같은 옷은 필요없는데 그래도 첫 생일인데 싶어서
    블루독 후드점퍼 선물로 들어온 것 가지고 가서 저지 원피스로 교환했습니다.
    깜찍하고 이쁜 옷들은 오지게 비싸더만요
    저지 원피스위에 분홍색 가디건을 걸치게 되있어서 살짝 택을 봤더니 엄두도 못내겠길래
    포기하고 나오는데 밍크뮤 할인하는데서 좀 더 연한 분홍색 가디건을 팔길래 냉큼 집어왔습니다.

    딸아 미안해. 엄마도 아빠도 이모도 매대에서 곧잘 사다입는단다. 감사히 받아라.

    참 전 돌이라고 아는 사람이 뿡뿡이 스프링카를 사주었는데 말도 되었다가 자동차도 되는 거에요
    제가 보기엔 잘 만들었는데 애는 별로 관심을 안보이더라구요
    장난감도 그 분 구미에 맞게 사드리기 어렵습니다

  • 8. 난자완스
    '09.9.5 7:37 PM

    ^^ 청바지 이쁘긴 이쁘죠.
    저도 잠오나공주님과 비슷한 시기에 둘째를 낳았어요. 전 좀 빨리 7월 중순이 돌이었고요.^^
    청바지 선물도 들어오고, 청바지가 입혀놓으면 이쁘고 사진찍어도 스타일 좋게 나와서 입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애가 마음껏 편해하진 않더라고요. 기저귀도 찬대다가 고무줄이 있다해도 허리가 마음껏 편한 거 같진 않더라고요. 안그래도 배 볼록 스타일인데 허리가 쪼이는^^ 아기용이라고 해도 어찌든둥 청바지니까요^^

    지금은 쫀쫀한 레깅스나 스패츠류, 츄리닝스타일, 그리고 호불호가 갈리긴 하지만 전 멜빵바지도 곧잘 입혀요. 청멜빵바지 같은 경우 허리에 죄지 않으니까 곧잘 걷고 유용한 아이템이었어요. 청바지에 대한 엄마의 로망과 편리성 함께해서 멜빵바지는 어떨런지요?!

  • 9. 씰버
    '09.9.6 4:33 PM

    저도 큰아이땐 엄마 욕심으로 청바지가 어찌나 탐나던지.. 어른들께 싫은소리 듣고도 청바지 몇번 입혔지요... 아기옷 브랜드꺼는 큰걸로 ( 최소 100이상)사야 좋구요, 그나마 아기옷브랜드에서나오는 청바지가 좀 감이 얇고 편하게 나와요... 블루독과 폴로 청바지를 3세때 입혀봤는데 폴로청바지가 엉덩이 허벅지 부분이 살짜기 넓은 디자인이라 그런지 좀 편해했고 블루독은 일자스타일이라 기저귀쟁이들에겐 좀 불편할 수도 있을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걸어다니고 두돌은 되야 엄마가 원하는 청바지 스타일이 나오는듯... 청바지 감이 좀 딱딱하긴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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