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밥 따로 반찬 따로 먹게 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된장국에 비벼주던가..
아니면 멸치볶음, 생선조림이나 불고기 같은데 비벼서 줬거든요.
제 딴에는 맛있게 해준다고 해준거였는데요.
오늘은 첨부터 비벼놓질 않고 밥 한 숟갈뜨고 그 위에 멸치를 얹어줬어요..
밥 한 공기를 다 먹이고 나서 반찬양을 비교해보니까요....
세상에나..
비벼서 주던거에 십분의 일 밖에 안되는거에요..
한 숟가락에 세멸치 두세마리 얹어줬거든요.
아주 잘 받아먹었어요... 아주 맛있겠요...
이게 아가들 입맛엔 맞겠더라구요
그동안 엄청나게 짜게 먹었을 우리 아가에게 넘넘 미안하네요.... 에휴.....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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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 된 아가에게 그동안 너무 짠 밥을 줬었네요.
samdara |
조회수 : 1,692 |
추천수 : 142
작성일 : 2009-08-31 15: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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