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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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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를 사줘야할지, 말아야 할지?

| 조회수 : 1,719 | 추천수 : 105
작성일 : 2009-04-26 13:32:58
닌텐도를 원하는 우리아이는 초등 3학년 이예요.
1년전부터 노래하는데, 제가 컴퓨터게임도 싫어해서 안 사줬어요.
컴퓨터는 1주일에 1회 주말에만 1시간으로 허용하구요.(이것도 다른 일이 생기면 패쑤)
외동딸이라 많이 심심해하고, 친구를 좋아하는데 이사를 자주 다닌 관계로 친구가 많지는 않아요.
책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데, 누군가 닌텐도를 가지고 있는거만 보면 가지고 싶어해요.
작년에 맆스터 사줬더니 너무 열심히 해서 그것도 가끔만 가지고 놀게 했어요.
이번 어린이날 이모와 할머니, 할아버지... 다들 선물 말하라는데
1순위가 닌텐도라는 말에 다시 고민에 빠져 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슨댁
    '09.4.27 3:38 PM

    그래도 사주지 마세요.
    우리도 닌텐도 디 에스 없고 대신 위를 샀답니다.
    남들 다 디에스 가지고 있는거 처음에는 부러워하더니 지금은 위로 만족하구요.(물론 저희도 위에는 만족해요. 그걸 사시란 말은 아니지만.....)
    대신 친적언니오빠들은 다 가지고 있는데 기회되면 놓치지 않고 해요. 그래도 남편과 저는 안사준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어요. 애들도 포기했구요.

  • 2. 다현맘
    '09.4.27 4:02 PM

    우리딸은 아직 4살아기라 어리지만... 가끔 보면 게임기에 빠져있는 아이들 보면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요~ 책을 좋아하고 잘보는 아이라면 안사주셔도 될거같은데.....

  • 3. 지니
    '09.4.27 4:08 PM

    그렇죠?
    아무래도 닌텐도는 안 사는게 좋겠네요.^^

  • 4. 똑순이엄마
    '09.4.28 10:38 AM

    휴대용 게임기가 일반 컴퓨터보다 중독성이 강하다고 하네요.
    저도 아이들 사달라하지만 사주지 않았더니 나중엔 포기하고 친구가 가져오면 그때 잠깐 하더라구요.
    사줄 필요 없을것 같네요.

  • 5. 맘이천사
    '09.4.28 11:45 PM

    사주지 마세요. 우리아이도 작년에 저 몰래 할아버지한테 사달라고 해서 사주셨는데
    완전 게임에빠져 정신못차리더라고요.지금은 제가 감춰놓고 안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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