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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초등2학년여자아이...

| 조회수 : 1,788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9-04-23 11:45:44
우리 아이가 나몰래 돈 만원을 가지고가 친구에게 뭘 사주었다고 하네요.딸아이 친구 엄마 에게 들 었어요. 알고 보니 아빠 용돈 넣어두는 서랍에서 가지고 간것 같아요. 아이는 학교 가고없는데 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 딸하나구요. 등하교 제가 데려다줍니다. 때려야되나요. ..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은 마음이 너무 착찹하고 실망스럽고 화도나고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할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원사랑
    '09.4.23 11:55 AM

    때리지 마세요....

  • 2. 순이
    '09.4.23 12:48 PM

    너무 심각한건 아닐거같구요...저도 어릴적 기억이...ㅎ
    그만할때 그럴 수 있으니..(뭐 돈개념이 있겠어요?)
    하지만...아주 아주 나쁘다고 타이르셔요...때리지마시고요...
    저는 거짓말이나 나쁜짓이나..뭐 그런거에대해...이렇게 말해줘요..
    너는 지금 작은걸 가지고싶어서 가져오지만..(아파트 벤취의자에 어떤 물건을 주웠을때
    나중 주인이 찾으러 올거라고 말하면서) 너도 모르는 사이에 ,
    이런마음이 몸에 붙어버려서,(자꾸 반복되면 될 수록..)
    아주 나쁜 어른으로 큰단다...티비에 나오는 경찰에 잡혀가는 나쁜사람들도 그래서 그런거야..
    라고 말해줘요...사실이 그런거같아서...ㅎㅎ
    아..우리아이도 남아 초2에요...

  • 3. 셀린느
    '09.4.23 12:55 PM

    우리 아이도 1학년 여아 ㅠ.ㅠ;;
    학교앞 문구사 가지말랬더니 친구랑 둘이서
    다른아이한테 돈 빌려서 꽃남스티커 사가지고 왔는데
    손바닥 2대 맞고 엉엉~~~

    딸아이 친구 엄마는 경찰서 데리고 가겠다고 협박(?)을 했는데
    "엄마, 그럼 나 콩밥먹어?" 하더니
    "나 콩밥 얼마나 좋아하는데~~~" 해서
    뒷목을 붙잡고 저한테 전화를 했더군요..
    에휴~~~ 이 이쁜이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 4. 꿈꾸는천사
    '09.4.23 2:58 PM

    우리딸두 2학년이라서 ....화나구 착잡하지만 내색마시구
    아이랑 잘 얘기를해보세요.
    왜돈을 가져가구 엄마에게 말하지않않는지를 .....
    필요하구 사구싶은거 있음 말하면 사줄텐데 왜말하지않았냐구요 ,,,얘기를하시구
    아빠 엄마가 힘들게 회사가서 벌은돈을 함부로 쓰면안된다구 아껴쓰구 꼭 써야할때만써야한다구
    말해주구
    엄마에게 비밀은 만들지않았음 좋겠다구 다짐받구 앞으로는 공식적인 용돈을 주심이...
    울딸은 일주일에 2000원주는데 아까워서 거의 안쓰구 아빠에게 심부름 시켜달라구 하구
    아이스크림같은거 한번씩 사달라구 해요....
    용돈기입장 꼭 쓰게하는데 거의 쓴돈이 없어서 적을일두 별로 없구 만원정도 되면
    학교앞 새마을금고 가서 통장에 넣어요...
    이자받는다구..
    아직 돈에대한 개념이없어서 그럴수있을거 같아요...
    이번기회에 경제교육을 확실히............^^

  • 5. 허니
    '09.4.30 1:45 PM

    한번씩 그런일이 있어요 데리고 잘 설명하세요 다음부턴 절대 안된다고요
    다 알아들으니 말로하세요

    그리고 주 1회 정도 용돈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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