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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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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이라고 대답을 하지 않는아이..

| 조회수 : 2,087 | 추천수 : 103
작성일 : 2008-09-04 13:14:44
  
안녕 하세요..

저는 이제 21개월 되는 딸이 있는 엄마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아이가 대답을 안해서요..돌 지나면서 부터 이상하다고는 생각 했는데 조금 더 크면 괜찮겠지 한는데 아직도 '응'이란 말을 하지를 않습니다.보통 이때되면 알아듯든 못 알아듯든 엄마아빠가 무슨말을 시키면 응또는 아니라는 말을 ㅎㅏ지 않나요?우리 아이는 이런 말 들을 안해서 알아 듣는건지 못 알아듣는건지 도통 모르겠어요.그렇다고 말귀를 못알아 먹는것도 아닌데..

다른것은 너무나도 정상인것 같은데...

걷는것도 9개월 되자마자 걷고 어떤 놀이를 한다든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거나  같은것도 또래 개월수에 비해선 오히려 빠른것 같은데 그리고 굉장히 활동적으로 잘 놀고 다른 애들과도 잘 놀고 호기심도 지나칠 정도로 많은 ㅇㅏ이입니다.그러나 누구든 말을 걸면 거기에 대답을 하지 않아요..대신 혼자 뭐라뭐라 알아 들을수 없는말을 해요(아이 딴에는 말을 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하지만 가끔 제가 누구누구야 뭘 하자 그러면 가끔 싫다고 노노노라고 대답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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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kok
    '08.9.4 2:13 PM

    제가 알고 있는 비정상의 예만 올려봅니다
    첫째는 자폐인경우, 쉬운 확인 방법은 엄마나 주변인과 눈을 맞추는가 입니다
    눈을 맞추지 않는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보시기 권해드립니다
    둘째는 청력에 이상이 있는 경우
    님과 같은 경우 대부분 자폐를 의심하는데 위의 확인을 통해 자폐가 아니라고 판단되는 경우 청력에 문제가 있어서인 경우도 있습니다
    집에서 일단 한번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주변에도 ADHD판정 받은 아이가 있었는데 사실은 청력이 문제였던 아이가 있었어요
    한글에 흥미를 보이지 않고 공부하려 하지 않아 속썩였는데 사실은 시력이 문제가 있었던 경우도 있었구요
    아이들의 경우 일단 언어전달이 이루어 지지 않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늦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걱정은 마시되 세심하게 관찰이 필요한 듯 싶네요

  • 2. fuss
    '08.9.5 12:08 AM

    제아이는 25개월째 남아입니다. 님의 딸아이와는 다르게 발달은 조금씩 늦었습니다만
    '응'이라는 대답은 24개월에 하기시작하였습니다.

    다른면들이 정상적으로 보인다면, 그리고 응이라고 대답할 것이외에 시키는 것이나 다른말들에 대해서 반응하고 행동한다면, 좀 기다려보시는 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아이들의 발달은 일률적인것이 아니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9개월부터 걸었다면 걷기는 아주 빠르게 시작한 것입니다. 빨리한 것을 가지고 비정상이 아니라고 하듯이, 말이 약간 늦을수도 있습니다. 문제가 있는지 여부는 추후 정밀한 검사를 통하여 진단받고 치료해야 하는 것이고, 당분간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잘 관찰해보세요.

  • 3. yoriyori
    '08.9.5 3:24 PM

    제 아이 20개월인데 응이란 소리 안해요, 못하는 거 같아요,
    근데 싫은거 하자고 하면 싫다고 고개를 절래절래 요렇게 흔들면서 싫다는 표시하구요,

    지금 하는 말은 " 엄마, 아빠, 물, 아유(우유), 아가" 요정도..살짝 느린편 같지만 걱정은 안하고 있어요

  • 4. 가로수
    '08.9.12 1:29 PM

    좀 다른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아이의 언어 발달과 기기는 많은 상관관계가 있는걸로 연구 결과에서 보여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기는것과 두뇌와 연결이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일찍 걸어서 기는 과정을 많이 거치지 않은 아이의 언어 발달이 느리다고 합니다

    만약 언어 발달이 느리다면

    2살이든, 3살이든 놀이로 라도 엄마와 기기를 많이 하라고 하더군요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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