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화 [스텝맘]으로 스터디 진행했던 뽁찌입니다.
업무관련 자격증 시험이 끝났고, 이제 정상적인 멘탈로 돌아왔어요.
업무 하면서, 보고싶은 애기 볼 시간 줄이면서 시간내서 공부한다는 게 참 쉽진 않더라고요.
공부는 안해도 걱정때문에 잠도 많이 설쳤고요...
결과야 어쨌든 그건 운에 맡기기로 하고 (^^) 새로운 스터디를 시작 해볼까 합니다.
영화도 의견을 거쳐 수렴해야 되는데, 그냥 제 맘대로 선정했어요.
솔직히 이것도 준비할 시간은 충분치 않을 것 같네요.
여러 추천 영화 중 무진님이 추천하셨고, 다른 분들 의견이 없으셔서
일단 '러브 액추얼리'로 선정을 했어요.
오래 전에 봤던 영화인데 괴짜 가수의 캐롤 OST도 괜찮았고,
크리스마스날,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된 여주인공한테
스케치북 넘기며 뒤늦은 고백을 하는 장면도 기억에 남네요. (유명하죠?)
다음주 월요일(9월 9일)부터 시작하는거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