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과외선생님이셨던분의 글도 읽어보고 학생들 또 엄마의 글도 읽어보았지만
답이 나오지않아요
중1요번에 입학한 남학생맘입니다
아들이 수학을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지금 중학1학년 2단원이끝나고있는데 수학이 넘싫다고 하네요
과외를 5학년때부터 해왔는데 지금서 그만두어야할지 아들은 집에서 ebs보면서 한다는데 의지가 강한아이가 아니라서 제가 선뜻 너하고 싶은데로 해라라는 말이 안나오네요 과외를하면서도 제 손이 안간게 아니에요
숙제를 내주면 대충풀어대서 애 붙잡고 앞에서 하나하나 다시알려줘야합니다
과외를 왜하는지....
그냥 이상황이 싫어서 피하려는것같아보여요 한번 해보라할까요?? 사실 중학교수업도 늦게 끝나는데 학원보내는것도
미안하고 안스러워요
과외끊고 하루에 25문제씩만 풀어라 하는 생각도 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