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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직장맘 아침밥을 어떤걸로 하시나요??

| 조회수 : 5,1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7-08 11:39:34

5세 아들을둔직장맘인데요

아침출근이 빨라서 8시에 같이 나가거든요

애 깨우고 준비하고 세수시키고 하면 시간이 거의없는데

어떤걸 먹여야할까요???

애기도입맛이없어 밥은잘먹지도않고,....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12.7.8 1:34 PM

    저희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는 아침 간식이 죽이거든요.

    같이 다니는 아이 중에 엄마가 직장생활을 해서 아침 먹이기가 힘든데...
    죽이 나와서 아침을 꼭 먹이지 않더라도...
    밥을 먹이지 않고 보내는 것에 대한 부담이 좀 적다고...

    죽을 끓여 놓으시고...
    아침에 잠깐 데워서 먹이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야채를 전날 다져 놓으시고..
    아침에 일어나셔서 다져놓은 야채에 밥을 조금 넣고 볶아서 주신다거나...

    예전에 어떤 분이 올리신 글이 바쁜 아침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올려놓으셨던거 같은데...
    한번 검색해 보세요. ^^*

  • 2. 튀긴레몬
    '12.7.8 11:26 PM

    저희도 아침에 10시에 애기들 먹을 죽이 나와서 따로 밥은 안해주고
    가끔 배고프다 하면 토스트 한조각 구워서 크림치즈 발라주거나 과일 조금 줄때도 있어요.
    아니면 시리얼 종류 달지 않은걸 줄때도 있고 가끔 주말 오전에는 누룽지 끓여서 주면 잘먹어요.
    후룩후룩 마시면 되니깐요

  • 3. 랑이
    '12.7.9 12:00 AM

    국이 있으면 국에 밥 말아 먹이고, 메추리알이나 계란 장조림에 밥 비벼주거나 김에 싸서 먹여요ᆢ시간이 얼마 없으니 빨리 먹을 수 있는걸로ᆢ

  • 4. koalla
    '12.7.9 1:51 AM

    1. 주먹밥이요.
    - 후리가께보다는 전날, 미리야채를 다져서 볶아두었다가 아침에 따뜻한 밥에 야채랑, 치즈랑 섞어서 해줘 도 괜챦고요.
    멸치 볶아둔거 커터에 성글게 다져 두었다가, 김이랑 해서 주기도 하고, 불고기 조금 남겨서 다진야채랑
    섞어서도 하구요. 견과류를 넣기도 하구요.
    ,부재료를 조금씩 바꿔가며 주먹밥이 제일 간편하기도 하고, 밥을 먹였다는 안도감에 미안함도 덜하고
    엄마맘도 편해요.
    밥이 잘 뭉쳐지지 않을때는 치즈가 효자역할을 해요. 치즈잘라서 섞고, 렌지에 살짝 돌려도 잘섞어지구요.

    2. 죽이요
    - 닭죽, 소고기죽 처럼 고기 든 죽으로요.
    한번 만들어서 소분해서 냉동해두고, 이용하시면 간편해요.

    3. 그 외 아이의 기호에 맞춰서요.
    - 저희 둘째도 다섯살인데 삶은 달걀 좋아해서 삶은달걀이랑 빵이랑 주기도 하구요.
    진짜로 밥먹기 싫다고 하면, 씨리얼을 주기도 합니다. 안먹는 것보다 나으니까요.
    씨리얼에 견과류 건과일 섞어서 줍니다.


    4. 시간이 조금 허락한다면, 밥에 국에 생선, 거기에 나물하나 더 있으면 정도면 훌륭하죠.
    - 이렇게 먹인날은 맘이 정말 뿌듯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 위주로 해서 아이디어를 내보세요. ^^

  • 5. 잠오나공주
    '12.7.9 11:28 PM

    밥먹이는 날은 볶음밥이나 주먹밥 또는 김싸서 먹이구요..
    빵이랑 쥬스 주는 날도 있구요..
    우유에 푸레이크 말아서 먹이기도 해요.. 사과랑 핫케이크 구워주기도 하고..

    저는 밥 좋아하는데 저희집 남자들은 밥보다 저런걸 더 좋아하네요..

    아침에는 뭐라고 입에 넣어서 내보내려고 해요..

  • 6. 슈퍼콩돌
    '12.7.12 10:37 PM

    아침은 버릇이라고 그렇게 커 놔서 저두 애들을 그렇게 키워요.
    따로 멀 만들 여력은 없구요. ㅠ.ㅠ
    전날 먹은거나 해 놓은 고기랑 야채반찬을 섞어서 그냥 비벼서 비빔밥(참기름꼬옥~~)이나 국에 말거나 김에 싸거나, 달걀찜이나 계란후라이 한거 또 비벼서 김가루 해서 빨리 먹을수 있게 만들어 주는 편이예요.
    김에 싸서 접시에 쫘악두면 잘 집어 먹어요.

    어린이집에서 오전간식 준다고 해도 그 시간까지 아이들 기다리기 힘들구요, 양도 조금밖에 안되잖아요.
    밥을 조금이라도 먹이고 모자라면 방울토마토, 두유, 바나나 돌아가며 차에서 조금 먹어요.

    힘내세요~~ 힘내자구요 ~~~

  • 7. 마토
    '12.7.17 10:14 AM

    아침에 일어나면 입맛없는 건 맞는데, 계속 먹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턴 애들도 먹어야 하는줄 알고 먹더라구요.
    초기엔 정말 많이 버렸는데, 요즘엔(7세) 빨리 먹고 조금이라도 놀다가 나가려고 하더라구요.

  • 8. 도시락고민녀
    '12.7.17 1:02 PM

    저도 후리까께, 김싸서, 토스트에 잼만 발라서요... 아침 먹이기가 도시락 싸기만큼 힘드네요

  • 9. 아름드리
    '12.8.9 11:28 AM

    1.야채랑김이랑 볶음밥
    2.계란후라이에 케찹과 밥
    3,국에 말아
    4,카레미리 만들어놔서 비벼서
    5,올가에서 파는 짜장소스에 비벼서
    6,아주가끔은 바나나 한개
    이리 주네요~

  • 10. 앨리스
    '12.8.13 1:32 PM

    아침밥은 한번도 거르지않고 줬어요.
    저도 8시에는 나오거든요 그런데 아침에 밥 먹는 습관을 들였더니
    그냥 눈뜨자마자 밥을 먹어요
    그게 몇숟갈이 안되든.. 일단 밥은 먹어요.
    아침밥이라고 뭐 크게 다르게 먹이는건 없구요, 생선하나 굽는다던지(오븐에 하면 지키고 서있지않아도 되구요)
    김같은거 주기도 하고. 밑반찬 멸치나 장조림 이런거 먹고, 계란후라이를 해서 먹기도 하구요..

  • 11. 앨리스
    '12.8.13 1:32 PM

    아참 누룽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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