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키 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4,46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06-14 13:16:52

우리 애가 남자아이인데 4학년 입니다.

키가 너무 안 자라서 병원갔다 왔는데 성장호르몬 분비가 적은거 같다고 또 부모 양쪽다 작은키라서

클 확률이 적다고 호르몬 주사 맞추라고 합니다.

부작용에 대해 물어보니 거의 없다고 하지만 .... 걱정이 되고 또 주사맞는 부담도 아이가 받아야하는지라

고민 중입니다. 물론 약값도 만만치 않구요..

키 잘 크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정말 걱정이 됩니다.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올렛
    '12.6.15 10:04 PM

    우선은 타고난 체질과 부모님 키가 젤 중요하고요 일년에 오센치 이상 안자라면 저성장이라고 하더군요
    잘 먹고 잘 자고 많이 움직이는 아이들이 잘 커요
    요즘은 홀몬치료 많이들하고요 중학 이전에 이년정도 하고 효과본 경우가 많아요
    친구네는 고1 아들이 너무 작아 고민인데 진작 뭐라도 해보지 싶더군요....

  • 먹보공룡
    '12.6.19 12:42 PM

    그러게요. 나도 애 아빠도 키가 넘 작아 더 걱정이에요.. 아무래도 홀몬 치료 해야겠네요.. 우리아이도 벌써 4학년인데 늦어도 올해나 내년엔 시작해야겠지요.

  • 2. 클릭USA
    '12.6.19 4:39 AM

    미국에 있는 부모님들은 남자아이들 같은 경우는 농구를 많이 시키세요.
    잘 먹고 방학이 되면 잠도 좀 더 제우시고 운동을 한번 시켜보세요.

  • 먹보공룡
    '12.6.19 12:43 PM

    답변 감사합니다.

  • 3. 허니맘
    '12.6.19 1:25 PM

    엄마는160안되구요 (사실은 더 작아요)
    아빠는 170안되구요(본인은 넘는다고 하지만)...
    울 아들은 180입니다
    4학년때도 또래보다 큰 키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클 때 확실히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부모가 작으니까..
    아침운동으로 줄넘기 500개씩(매일-비올때 빼고) 했구요
    3년정도...
    중학교 가서는 자기가 알아서 농구 열심히(1시간 정도)합니다
    홀몬치료(성장주사) 다 알아보다가 일단은 운동부터 시켰어요
    뭘해도 운동은 해야할테니까요....

  • 허니맘
    '12.6.19 1:30 PM

    울 아들은 지금 중3이예여...
    여기 진주..가까운데 계시네요...

  • 4. 인삼골전서방
    '12.6.20 8:50 PM

    이제 4학년인데요 뭘.
    중학교 1학년 올라가면 폭풍 성장할겁니다.

  • 먹보공룡
    '12.6.20 9:35 PM

    정말 클까요...그럼 얼마나 좋을까요.

  • 5. 프리지아
    '12.6.21 10:20 AM

    몇센치에 생일잉몇월인지요?? 만 나이가 작음 작을수 있어요...

  • 먹보공룡
    '12.6.21 9:10 PM

    125cm 이구요. 2002년 7월13일 양력생입니다.

  • 바이올렛
    '12.6.23 5:53 PM

    4학년이면 많이 작네요
    작은편인 우리딸도 4학년 초에 140넘었거든요
    가능한 뭐든 빨리 시작하세요 남자애들도 2차성징전에 키우는게 좋아요

  • 6. jp-edu
    '12.6.22 12:39 AM

    GHR을 먹여보세요. 성장홀몬 촉진하는 식품입니다.

  • 7. 두루치기
    '12.6.25 4:48 PM

    농구나 배구처럼 점프를 많이 하는 운도이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 8. 다솜이
    '12.6.25 5:56 PM

    우유를 많이 먹이래요..
    저도 아이가 작아서 요세 롱*원 먹이고 있어요..
    2011년 12월에 153센 6월 25일 159.5센티예요.. 효과 조금 봤어요

  • 9. 미리네
    '12.6.29 8:18 AM

    저희애는 초딩6인데 많이 작아요
    저도 이것저것 해보다 안되서 주사맞아요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매일 맞는거라 너무힘들고
    약값부담되죠 아이가 5학년부터는 키작은거 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시작했죠
    나중에 후회나 안하게 5센티미만으로 자라면 저신장병이라네요
    무조건 호르몬 하는게 아니라 검사 많이하고 시작하죠
    뼈나이 성장호르몬 mri검사 피검사 ...
    동네 개인병원검사랑 틀려요 최종결정은 보호자가 하죠
    울딸은 본인이 너무 원해서 시작했어요
    농구 수영 줄넘기 다시켜도 안커요
    보약도 먹이고 비타민도 먹이고 홍삼도 먹이고
    우유도 먹이고 콩도먹이고 멸치먹여도 안커요
    제일 작지요 검사해보니 성장호르몬 거의안나와요
    8에서12가 정상인데 울아이는 2만나와서 작아요
    울아이는 특별한 경우라네요 몸에이상이 잇어야
    성장호르몬이 안나오는데 갑상선이나 뇌하수체...
    다정상인데 뼈나이도 또래보다 일년반늦고
    효과있을거 같다고 해서 시작했어용
    원글님도 후회없게 검사나 해보세요

  • 긍정의에너지
    '12.6.29 9:43 PM

    검사는 어디서 해야하나요? (어디서하셧는지도 궁금합니다)
    검사비도 만만치 않겠죠?

  • 10. 해피짱이
    '12.7.2 4:12 AM

    2002년 12월말생 4학년 아들.. 키가 너무 안자라서 2주 전 소화아동병원 내분비내과(성장 및 비만 전문 진료실)에서 성장관련 검사 받고 왔어요.
    정확한 키와 몸무게 측정하고 고환크기도 검사하더라구요. 그 후에 혈액검사랑 손 엑스레이 찍었습니다. 비용은 대략 13~14만원 정도 나았어요.
    검사하고 일주일 지나서 결과 나왔구요, 저희 애도 뼈나이는 만나이 기준 1.5세 정도 어리게 나왔지만 갑상선 등 내분비계통 이상 없이 성장호르몬 농도가 좀 낮게 나왔어요. 우선은 4개월만 성장추이를 보면서 차후 치료방법을 결정하자고 하셔서 지금은 주1회 100분 농구시키고 칼슘이랑 종합비타민 먹이면서 단백질 섭취에 신경쓰고 있어요.
    방학하면 오전에 한시간씩 주3회 농구, 주2회 줄넘기 추가로 더 할 예정이구요.
    의사샘도 농구랑 줄넘기 시키고 잘먹이고 푹 재우라고 하시더라구요.
    제발 효과가 좋았으면 좋겠어요.

  • 11. 삼삼한날
    '12.7.16 8:50 AM

    잠을 많이 자는 아이들이 키가 크더군요
    그리고 우유...좋지 않다는 분들도 많지만 우유 많이 먹은 아이들이 키도 크고
    일단은 잠 일찍 재우고 우유 많이 먹이고 농구나 줄넘기등 운동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우리 아이가 초4 남아인데(9월생) 145 에 42키로 정도 되요
    근데 반에서 크다 싶지않고 보통이거든요 ....
    님 아이 키를 보니 또래아이 키우는 입장으로 너무 신경쓰일듯 합니다 ㅠㅠ
    엄마가 신경쓰는 만큼 쑥쑥 자랐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760 초등논술의 시작!! 논술대비 한국문학- 정약용의 목민심서 나랑 2012.06.14 2,725 0
4759 키 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8 먹보공룡 2012.06.14 4,463 0
4758 최고의 오감발달교육, 아동들의 정서발달효과 관련 토킹콘서트 참여.. ssubaru 2012.06.14 1,879 0
4757 2012 코오롱 에코리더십캠프 무료 라네요 Ann 2012.06.13 2,355 0
4756 성조숙증을 의심해봐야 하는 7가지 경우 1 포이트리 2012.06.13 3,532 0
4755 캘리포니아 조기유학맘 네이버 카페요 CASCHOOLS 2012.06.13 1,954 0
4754 아이 오후에 돌봐주시는 비용 1 kino5568 2012.06.13 2,038 0
4753 필리핀에서 유학중인 아들이 돌아왔는데요 1 블루 2012.06.12 4,426 0
4752 중등영어학원 1 지니맘 2012.06.09 2,688 0
4751 평생경쟁력 '자녀의 품격'을 성형하자 종달새 2012.06.08 2,350 0
4750 혹 초등 전화영어하시는분계시나요?? 9 빨간자동차 2012.06.07 3,192 0
4749 아이들을 위한 "공립유치원 증설"을 위해 학.. 자글탱 2012.06.07 1,675 0
4748 어찌하오리 울 아들.. icetea 2012.06.07 2,616 0
4747 모델 경험.. 8 섬나루바지락 2012.06.05 3,321 0
4746 경향신문 '10대가 아프다' 북토크! 쥴라이 2012.06.05 1,912 0
4745 가베를 시키고 싶은데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7 짱구엄마 2012.06.04 3,452 0
4744 3세 남아 방문 선생님 3 소해 2012.06.04 2,499 0
4743 과외시키시는 어머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2 용준사랑 2012.06.04 3,249 0
4742 십대들들 위한 영 아메리칸스 공연예술 워크샵 시아맘 2012.06.03 1,946 0
4741 봉사점수 올릴수있는 곳 좀알려주세요 1 용준사랑 2012.06.03 2,420 0
4740 전철 탄 엄마, 아들에게 '눈 감고 자는 척 하라' 1 종달새 2012.06.01 2,828 0
4739 아이 모기 물렸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14 윤미 2012.05.31 4,715 0
4738 아들 자랑 좀 할께요~~~~^^ 9 하늘땅 2012.05.29 3,562 0
4737 산업디자인 관련되시는 분~~~ 4 불꽃낭자 2012.05.28 2,691 0
4736 망사 실내화.., 그리고 망사덧신 있을까요? 1 대전아줌마 2012.05.25 3,44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