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너무 열받아서 글을 올립니다.
키즈카페에 여러분은 왜 가시나요?
음식 맛두 없는데 아이들을 안심하고 놀릴 수가 있어서 아닌가요?
음료만은 안되고 식사를 시켜야 하지만 친구들 동창회모임이니만큼 어른들끼리 대화를 할 시간이 필요해서 갔
습니다.
키즈카페라면 놀이방에 보모가 당연히 상주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런데 일요일에 두시에 보모없이 놀게하는 것이 키즈카페라고 할 수 있습니까?
한 아이가 제 아이 얼굴을 완전히 할퀴어서 얼굴에 손톱자국이 나고 피가 나는데
보모가 없는 것을 항의하니 밥먹으러 가서 없답니다.
만약 보모가 식사시간이라면 부모에게 알려주고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하게 해야하지 않습니까?
자기들은 아이를 돌볼 책임은 없고 그냥 애를 봐주기만 하는 거랍니다.
어찌나 뻔뻔하게 말을 하던지 일행 8명이 모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나중에 매니저란 사람이 치료비에 대해 물으니 알아서 상대방과 합의를 보라고 하더군요. 자기네는 책임이 없다
나하면서요
저보고는 오해했으면 미안하다고 사과아닌 사과를 하더군요.
정말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키즈카페입니다.
친구들만 없었다면 자리를 박차고 나왔겠지만 다른 친구들에게 미안해서 앉아 있었습니다.
정말 죽어도 안갈 겁니다.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강남 신사동 꼬꼬로찌 레스토랑을 고발합니다.
너구리 |
조회수 : 2,684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8-07-13 22:51:32
- [육아&교육] 강남 신사동 꼬꼬로찌 .. 1 2008-07-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life7201
'08.7.14 3:18 PM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도 두 번 가 보았는데, 사실 많이 비싸고 음식맛은 그저 보통 정도..
아이들을 데리고 어른들이 만나기에 적당한 것 같아서 가 보았는데 사실 아이들이 알아서 노는 정도긴 했어요.
비싸긴 해도 애들 엄마에겐 가끔 필요한 공간이었는데
나쁘네요.
좀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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