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남아 입니다 어린이 집에 다니고 있고
평소 짜증을 좀 내는 편이긴한데 친구들과는 사이좋고 먹는 것도 잘 먹고 나름대로 잘 지내는데
요즘 들어 부쩍 화가 나는일이 생기면 의자를 발로차고 '아이씨' 를 연발하면서 벽도 주먹으로 치고
신경질을 많이 내요
전 처음 보는 광경이라 이넘이 어떻게 할까
옆에서 어떻게 하나 끝까지 보구 있었는데 저랑 눈이 마주치니까 급기야 울어버리네요
말로 잘 설명하고 뭐가 문제인지 엄마한테 말해보라 하는데
장난감이 잘 작동을 안해서 화가 났다고 하네요
아들입장에서야 나름 중요한 일이긴 하겠지만 엄마로서 볼때 아이가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거 같아
깜짝놀랐어요
어떻게 조치를 해야되는지요 ....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아이는 어떻게 ...
BongS |
조회수 : 4,143 |
추천수 : 326
작성일 : 2008-03-16 22:50:36
- [살림물음표] 휘슬러 3구 확장 전기.. 6 2012-06-20
- [요리물음표] 마트에서 냉동다슬기를 .. 2 2010-01-25
- [요리물음표] 콩국수할때 콩은 꼭 메.. 3 2008-07-15
- [요리물음표] 콩자반은 어려워 ..... 4 2008-07-0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elsomina
'08.3.16 11:55 PM저희 애도 잠깐 아이씨~ 한적 있는데요. 그럴땐 아이참~ 아이정말~ 이라고 하자고 약속하고 그렇게 말할때마다 엄마가 일러주시고 화가날때 너무 지나치게 미운 행동을 하지 않게 가르쳐주시고 그렇게 안할때 마다 칭찬스티커 모으는걸로 뭐 10개 모으면 선물주는식으로 유도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5살 어린 나이라 화나면 아이 스스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렇게 나오는걸꺼에요..저도 잘은 모르지만 혹 도움이 되실까 해서..
2. 하늘난
'08.3.19 1:40 PM아이에게 원인을 물어보신 것은 잘 하신것 같아요.
그런데 다르게 반응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제시를 해주면 조금 더 잘 알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관찰 학습의 결과일수도 있으니 누가 그렇게 행동을 했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이러한 행동은 엄마 보기에 좋지 않게 보인다고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저도 조그마한 의견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885 | 어린이집 졸업을 앞두고.... (이미 졸업했지만 함께 나누고자... 2 | 소나무 | 2008.03.17 | 1,988 | 75 |
884 | 감정코치..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펌) 2 | sylee | 2008.03.17 | 3,532 | 224 |
883 | 애들에게 꼭 보여줘야할 책 'The secret' ,동영상- .. | 쌍둥이맘 | 2008.03.17 | 2,937 | 161 |
882 |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아이는 어떻게 ... 2 | BongS | 2008.03.16 | 4,143 | 326 |
881 | 급한질문인데요...우리들은1학년에 2 | 깜박이 | 2008.03.15 | 1,857 | 111 |
880 | 노부영 3 | 초코우유 | 2008.03.15 | 3,559 | 134 |
879 | 장염에 좋은 주사가 있다고 하는데... 4 | 쌍둥이맘 | 2008.03.15 | 2,783 | 136 |
878 | 2003년 1월생 초등입학문제.. 2 | 하늘연 | 2008.03.14 | 2,992 | 248 |
877 | 제 3살난 아들이요 | 줄리 | 2008.03.14 | 1,730 | 137 |
876 | 어린이집 언제적응할까요 4 | 아름드리 | 2008.03.13 | 2,073 | 131 |
875 | 5살 아이의 스킨쉽 2 | 동승 | 2008.03.13 | 2,943 | 183 |
874 | 올해 여덟살인 저희 아이 그림 좀 봐주세요^^ 16 | 행복한가족 | 2008.03.13 | 5,187 | 251 |
873 | 눈만 뜨면 abc틀어 달래요...ㅠ.ㅠ 3 | 땡삐 | 2008.03.13 | 1,890 | 90 |
872 | 아이 영어학원 답이 안나오네요 2 | 찡찡 | 2008.03.12 | 3,331 | 137 |
871 | 재미있는책이 없어~를 연발하는울딸 고민이예요 5 | 체리맘 | 2008.03.12 | 2,094 | 157 |
870 | 돌쟁이 아가가 낯을 가리지 않아요 3 | 사과쥬스 | 2008.03.12 | 2,080 | 121 |
869 | 어린이집 교재비 4 | 삐삐 | 2008.03.11 | 2,219 | 94 |
868 | 6월말에 아기 낳는데요.. 여름에 옷 어떻게 입혀야 하나요? 9 | koalla | 2008.03.11 | 2,335 | 143 |
867 | 유치원에 간식 보내기 1 | angie | 2008.03.11 | 3,988 | 122 |
866 | 대안학교 1년 보낼참인데 유급하지않으려면.... 3 | 리디아 | 2008.03.11 | 2,111 | 119 |
865 | ebs 아이의 사생활 6 | sylee | 2008.03.11 | 5,421 | 342 |
864 | 서평이벤트 | sylee | 2008.03.10 | 1,816 | 175 |
863 | 이제 곧 백일이에요... 2 | 도야엄마 | 2008.03.10 | 1,710 | 101 |
862 | EBS <창의성 프로젝트> 관찰카메라 지원 가정 모집.. | 정선영 | 2008.03.10 | 2,415 | 109 |
861 | 한달째...콧물흘리는 아들 4 | 해피맘 | 2008.03.10 | 2,526 | 192 |